왼쪽부터 김영권-정인환-김기희-신광훈이 선발로 나선 4백라인은 전반 중반까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신광훈은 공격에도 활발하게 가담하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영권은 낯선 왼쪽에 포진해 불안감이 컸지만 비교적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전반 43분 동점골을 허용한 장면에서 김영권은 위치선정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뒤쪽으로 들어오던 니키타...
수비진에는 와일드카드 김창수를 비롯해 윤석영, 김영권, 황석호가 선발출전했고, 골문은 정성룡이 지켰다.
뉴질랜드의 골문을 두드리던 한국은 전반 18분 왼쪽 측면에서 윤석영이 연결한 땅볼 크로스를 골문 앞에 있던 박주영이 감각적인 왼발 힐킥으로 첫 골을 성공시켰다.
박주영은 지난 2월 29일 2014년 브라질월드컵 3차예선 쿠웨이트와 경기 이후 136일 만에 대표팀...
윤석영-김영권-홍정호-오재석으로 이뤄진 포백(4-Back) 수비라인은 선제골을 내주지 않고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전반 2분과 전반 22분 각각 홍정호와 오재석의 백패스가 상대에게 득점 기회를 제공하는 위기를 불렀다는 사실은 수비수의 실책이 바로 패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불안 요소로 평가됐다.
홍명보 감독은 컨디션 난조를 보인...
전반 23분 김영권이 부상으로 실려나간 이후 수비라인의 지붕력이 흔들린 게 화근이 됐다.
일본은 오카자키 신지(25·슈투트가르트)와 혼다 케이스케(25·CSKA모스크바)의 역습이 위협적이었다. 반면 한국은 전반 6분 차두리의 슈팅을 제외하곤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후반들어서도 한국 수비는 맥없이 일본에 끌려다녔다. 후반 7분 일본의 혼다...
전반 23분 김영권이 부상으로 실려나간 이후 수비라인의 지붕력이 흔들린 게 화근이 됐다.
일본은 오카자키 신지(25·슈투트가르트)와 혼다 케이스케(25·CSKA모스크바)의 역습이 위협적이었다. 반면 한국 대표팀은 전반 6분 차두리의 슈팅을 제외하곤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조 감독은 주장 박주영(모나코)을 비롯해 이청용(볼턴), 기성용, 차두리(이상 셀틱),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남태희(발랑시엔), 정조국(오세르) 등 유럽파와 카타르에서 뛰는 이정수(알 사드),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는 김영권(오미야), 이근호(감바 오사카), 김보경,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등 해외파 12명에게 소집 명령을 내렸다.
국내파 15명 중에서 FC서울의...
대표팀에서 은퇴한 이영표(알 힐랄)의 공백을 김영권(오미야)에게 먼저 맡기고, 오른쪽 풀백도 측면 공격수로 주로 활약해온 조영철(니가타)을 선발로 내세우기로 했다.
중앙 수비수는 경험 많은 황재원(수원)-이정수(알 사드)의 몫으로 돌아갔고, 골키퍼는 정성룡(수원)이 맡는다.
조 감독은 후반에 최근 무릎 부상에서 벗어난 지동원(전남)을 후반전에 투입해...
또 일본 J리그에서 뛰는 이근호와 조영철(니가타), 김보경(22), 김진현(이상 세레소 오사카), 김영권(오미야), 박주호(이와타) 등 6명도 조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박주영은 프랑스 무대에서 올 시즌 9골을 사냥하며 맹활약 중이며 A매치 49경기에서 15골을 수확한 간판 공격수다.
또 5일 세레소 오사카와의 일본 J리그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2-1 승리에...
조동현 감독이 이끈 당시 대표팀에는 이날 준결승전에 출전한 골키퍼 김승규(울산)와 수비수 김영권(FC도쿄), 미드필더 구자철(제주), 조영철(니가타), 김보경(오이타) 등이 뛰었다.
이들은 2년 전 패배를 돌려주고 결승에 올라 금메달 도전을 이어가려 했지만 ‘모랫바람의 악령’이 되살아났다.
한국은 이란과 25일 오후 4시30분 같은 장소에서 동메달을...
서정진은 그라운드를 밟은 지 2분 만에 골 지역 정면에서 결정적 득점 기회를 잡았는데 왼발로 찬 공이 골키퍼 후사니 몸에 맞고 나가 큰 아쉬움만 남겼다.
후반 27분 구자철의 코너킥 때 공격에 가담한 김영권의 헤딩슛은 힘없이 골키퍼 가슴에 안겨 무위로 돌아갔다.
전반 33분 오마르 압둘라흐만 알 아무디에게 아크 정면에서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슛을 내줘...
전반에 몇 차례 위력적인 슛을 선보였던 박주영은 연장 전반 시작과 함께 김영권(도쿄)의 스루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나서 오른발 터닝슛으로 골 그물을 갈랐다. 이번 대회 3호골.
이후에도 공세를 펼친 한국은 연장 전반 12분 우즈베키스탄의 수비수가 볼을 놓치는 사이 김보경이 공을 빼앗아 쐐기골을 만들내며 경기를 승리로...
홍명보 감독은 또 수비에 윤석영(20.전남), 홍정호(21.제주), 김영권(20.FC도쿄), 신광훈(23.포항)을 세웠고 골키퍼로는 김승규(20.울산)를 지명했다.
중국의 홈 텃세를 우려해 사실상 베스트 11을 총동원했으나 우리대표팀 선수들의 실력이 경기를 압도했다.
전반 10분 윤석영이 올려준 공을 김보경이 헤딩으로 중국 골문을 위협했고 1분 뒤에는 다시 김보경이...
구자철(21.제주), 김영권(20.FC도쿄) 등 주전 선수들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었던 대표팀은 박주영(25.AS모나코)과 박희성(20.고려대)에게 공격 임무를 맡기고 미드필더에 윤빛가람(20.경남), 조영철(21.니가타), 김민우(20.사간도스), 김보경(21.오이타)을 선발로 내세웠다.
10일 요르단과 2차전에서 4-0으로 크게 이겨 사실상 16강 진출을 확정했던 대표팀은 경기...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로 합류한 김정우(광주상무)가 주장 구자철(제주)과 중앙 수미형 미드필더의 임무를 맡았고, 좌·우 풀백 윤석영(전남)과 오재석(수원), 중앙수비수 장석원(성남)과 김영권(FC도쿄)으로 포백 수비진을 꾸렸다. 골문은 김승규(울산)가 지켰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참가했던 A대표 10명을 이번 대회 엔트리에 포함한 북한은 이 중...
이날 이영표는 전반 35분 김영권에게 패스를 시도했지만 짧아 상대에게 가로채기 당했다. 이어 쇼자에이가 이 찬스를 놓치지 않고 결승골을 터뜨린 것.
경기종료 후 이영표는 눈물을 흘려 후배들과 축구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영표의 미니홈피를 찾아 격려의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실수는 누구나 한다. 힘내라", "실수보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기성용(셀틱)과 '예비 황태자' 윤빛가람(경남)을 배치한 가운데 좌우 윙백에는 이영표(알 힐랄)와 최효진(서울)이 자리를 잡았다.
또 조광래 감독은 A매치 출전 경험이 1경기에 불과한 김영권(도쿄)과 홍정호(제주)를 선발로 먼저 출전시키켰고 중앙 수비수에는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알 사드)를 넣어 수비라인을 조율하게 했다.
한편 박주영(모나코)은 이미 프랑스리그 개막전을 치뤘고 15일 새벽 2시 몽펠리에와 정규리그 2라운드를 갖고 시즌 첫 골 사냥에 나선다.
□해외파 주말 경기 일정
▲14일(토)
기성용.차두리 셀틱-인버네스CT(22시15분.원정)
이청용 볼턴-풀럼(23시.홈)
이근호 G오사카-센다이(19시.홈)
김영권 FC도쿄-가시마(19시.원정)
▲15일(일)
박주영 모나코-몽펠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