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김상열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 제22대 임시의원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에 들어가고 있다. 이날 박 회장은 수락 인사말로 “상공인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주어진 소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날 총회에서는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김상열 광주상의 회장 등 새로 취임한 광역시 상의 회장이 참석했다. 또 최신원 경기상의연합회 회장(수원상의 회장) 등 도별 상의협의회 회장을 대한상의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의 연임을 의결하는 등 부회장단 15명을 구성했다.
전국 상의 회장 71명 중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이 금호산업을 인수합병(M&A)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후 2시12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7.91% 오른 2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제22대 광주상의 회장에 선출된 직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금호산업 인수전과 관련해(끝까지 종주하겠다는) 기존 입장에 아무런...
이날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광주FC 구단주),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정원주 광주FC 대표이사, 정평호 체육U대회지원국장, 조억헌 광주방송 부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FC 윤장현 구단주는 “1부 리그 승격을 통해 성장 가능한 시민구단의 저력을 보여주며 많은 시민구단에게 귀감이 되었다”면서 “이번 호반건설의 적극적인...
일각에선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과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같은 호남 출신으로 유대관계가 돈독해 이번에 컨소시엄을 구성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우 회장과 친분이 있는 최진식 심펙 대표도 함께 손을 잡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한편 시장에서는 호반건설의 금호산업 인수전에서 완주 의지에 대해 적잖은 의심의 눈초리를 던지고 있다. 호반산업이 홀로...
특히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의 경우 기업결합 심사와 더불어 대기업집단에 적용되는 일감 몰아주기 규제와 계열사 간 내부거래 등에 대한 부담을 떠안게 됩니다.
다른 후보군인 사모펀드들도 국적 항공사를 포함한 대기업집단을 인수하는 것이기에 순수 국내 자금임을 증빙해야 하며, 인수주체에 대한 지배구조 투명성과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한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특히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이 금호산업을 인수할 경우 기업결합 심의라는 산을 넘어도 대기업집단에 적용되는 일감 몰아주기 규제와 계열사 간 내부거래 등에 대한 부담이 있다.
다른 후보군인 사모펀드들도 국적 항공사를 포함한 대기업집단을 인수하는 것이기 때문에 순수 국내 자금임을 증빙해야 하며, 인수주체에 대한 지배구조 투명성과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한...
호반건설은 오는 3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에 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은 민락2지구 14, 15블록에 지하 1층, 지상 16~26층, 17개동 총 1567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중소형 단일형(△84㎡A타입 1465가구 △84㎡ B타입 102가구)으로만...
여기에 탄탄한 자금력을 앞세운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도 이번 인수전의 다크호스로 평가되고 있다. 또 MBK, IMM PE, 자베즈 등 사모투자펀드(PEF)가 단독 입찰에 나서거나 다른 대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금호산업 매각자문사인 산업은행과 크레디트스위스(CS)는 25일 예비입찰을 진행한 결과, 전략적투자자(SI)로 신세계그룹과 호반건설이...
호반건설의 호반장학재단은 25일 KBC방송국 대회의실에서 김상열 이사장 등 관계자와 장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금년부터 신설된 다문화 및 새터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레인보우’ 장학금을 비롯해 지역 우수인재에게 대학 4년 동안 지원되는 ‘호반회’ 장학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면학에...
◇'최고가 판매' 원칙에 따라 새주인 갈린다…=이날 인수전에 참여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복심(腹心)에도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시장이 김 회장의 복심에 관심을 집중하는 것은 그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약 6000억원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호반건설은 2013년 말 개별 기준으로 약 40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여기에 당장 현금화할 수 있는...
◇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인수' 돈줄 잡았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를 위해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과 합종연횡에 나설 전망이다.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금호산업과 그룹 모태 기업 금호고속 인수 작업이 동시에 본궤도에 진입하면서 호반건설의 탄탄한 현금 동원력을 바탕으로 유동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플랜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이날 인수전에 참여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복심(腹心)에도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시장이 김 회장의 복심에 관심을 집중하는 것은 그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약 6000억원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호반건설은 2013년 말 개별 기준으로 약 40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여기에 당장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금융상품과 매도가능증권 규모도 2543억원에...
이날 인수전에 참여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복심(腹心)에도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시장이 김 회장의 복심에 관심을 집중하는 것은 그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약 6000억원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호반건설은 2013년 말 개별 기준으로 약 40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여기에 당장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금융상품과 매도가능증권 규모도 2543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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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삼구 ‘금호산업 인수’ 돈줄 잡았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를 위해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과 합종연횡에 나설 전망이다.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금호산업과 그룹 모태 기업 금호고속 인수 작업이 동시에 본궤도에 진입하면서 호반건설의 탄탄한 현금 동원력을 바탕으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를 위해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과 합종연횡에 나설 전망이다.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금호산업과 그룹 모태 기업 금호고속 인수 작업이 동시에 본궤도에 진입하면서 호반건설의 탄탄한 현금 동원력을 바탕으로 유동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플랜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금호산업 인수전에서...
◇김상열 회장·우현희 이사장 등 오너일가, 주요 계열사 지분 보유 = 호반건설은 창업주 김상열 회장이 1989년 설립했다. 김 회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중소건설사에 몸 담았다가 직접 건설사 설립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자수성가형 기업인이다. 배우자는 우현희 KBC문화재단 이사장이다.
호반건설은 1996년 팩토링금융과...
금호산업 인수전의 잠재적 후보로 평가받던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복심(腹心)에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현재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은 아니지만 딜로이트안진과 금호산업 인수와 관련 컨설팅 계약을 체결함에따라 설 연휴 전후로 금호산업 인수전 참여 여부를 예측 수 있다.
반면 앞서 김 회장이 금호산업 지분을 사고팔며 시장의 무수한 추측을 쏟아낸...
금호산업 인수전이 본격적인 막을 올리며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김 회장은 금호산업 인수전의 키를 쥐고 있다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달 30일 산업은행 등 금호산업 채권금융기관(채권단)은 금호산업 경영권 지분 57.6%를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공고했다. 매각 주관사는 산업은행과 크레디트스위스(CS)가 맡고 있다....
금호산업 인수전이 본격화된 가운데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53·사진)의 행보에 재계가 주목하고 있다.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유리한 상황이지만 자금력이 부족해 오히려 김상열 회장에 눈이 쏠리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금호산업 지분을 대거 사들였다. 이 건설사는 작년 11월 금호산업 지분을 6.16%까지 끌어올렸다.
금호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