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 결선투표에서 39표 가운데 과반을 득표해 김관영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이에 따라 정책위의장에는 러닝메이트로 나선 이용호(전북 남원·임실·순창)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경선에서는 김동철 의원 14표, 김관영 의원 13표, 유성엽(전북 정읍·고창) 의원 12표를 각각 얻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1...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은 11일 “지금 한국사회에 필요한 정치는 중도개혁세력의 실용주의”라며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의 ‘러닝메이트’는 이언주 의원이다. 김 의원이 원내대표에 당선되면 이 의원은 정책위의장이 된다.
김 의원과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가 꿈꾸는 정치는 진보와 보수의 양극단을 넘는 ‘제3의 길’”이라며...
김관영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정책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문재인 후보는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을 공약으로 발표했고, 재원 소요규모를 21조 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며 “하지만 연평균 재원을 4조2000억 원이라고 했다가 8조 원으로 수정하고, 또 다시 4조2000억 원으로 언급하는 오락가락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본부장은...
김관영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정책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문재인표 고장난 계산기로는 재정 운용도 공약 이행도 불가능하다”며 “재정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나라살림이자 정책과 의지의 표현”이라고 언급했다.
김 본부장은 “안철수 후보는 연간 재원 소요규모를 40조9000억 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도 소상히 밝혔다”며...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은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부과하는 조항은 법안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로부터 시행해야 하지만 계도 기간이 6개월로는 부족하다는 중소기업중앙회의 요청을 받아들여 유예 기간으로 1년으로 더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규제대상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도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보수세력이 일시적으로 결집을 할 가능성은 있으나, 그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국정농단 세력에 대한 심판, 단죄의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세력 교체를 원하는 국민의 목소리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구야권 주자들 간 대결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황태순...
정양석 바른정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국회 정무위 4당 간사와 함께 4+4회동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민의당 김관영, 바른정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과 함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정 수석부대표는 “어떤 형태든 인수위와 같은 기구가 필요하고, 기간은 통상적인 운용 기간보다 훨씬 짧아져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 자유한국당 김선동 , 국민의당 김관영, 바른정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열고 3월 임시회를 다음달 3일부터 4월 1일까지 30일간 열기로 했다.
또 긴급현안질문을 다음달 16일, 17일 갖기로 합의했다. 방식은 여야 의원 10명이 10분 간 질문하는 형식으로 합의했다.
본회의는 다음달 28일과 30일 오후 2시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김관영·박선숙·채이배 의원은 성명을 내고 “황 권한대행은 ‘특검 연장’이라는 할 일은 하지 않고 하지 말아야 할 총리 직속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통일연구원장 등의 인사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산하 기관장 공모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탄핵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공기관장의 경영정상화 차원에서 수장 공백을...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자유한국당 김선동·국민의당 김관영·바른정당 정양석 원내수석은 19일 원내수석부대표 회의에서 국회를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국회 운영은 각 상임위원회 간사 간 합의를 존중해 진행하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상화를 위해 청문회 대상과 시기, 방법은 4당 간사 간 협의하에 진행하는 데에도 의견을 모았다. 한국당은 지난 13일...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은 13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근로기준법상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업주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지난해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강제근로·임금체불 등 근로기준법 위반 시 처벌을 크게 강화하기도 했지만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제조물책임법도 입증책임을 전환하는 문제, 징벌적 손해배상을 수용하는 문제에 대해 상당 부분 접근했다”며 “새누리당에서 검토한 후에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정부가 개선 방안을 갖고 오면 기존 각 당의 안과 병합해 의논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4당은 대형 유통업체의...
질문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윤후덕·홍익표·이언주·최운열·박용진 의원, 새누리당 추경호·송희경·최연혜·정태옥 의원, 국민의당 김관영·오세정 의원,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이 나선다.
여야 의원들은 이번 대정부질문에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대처 등 민생 경제 수습 방안을 집중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지역대학 출신은 새누리당 소속 김관영 경북지사가 유일하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우리나라 엘리트 층원 구조상 어쩔 수 없다 해도 특정 학맥, 손꼽히는 명문대 출신 대선후보가 많은 건 확실히 문제”라면서 “최상위 엘리트들이 어느 정도 서민들을 이해할 수 있는가에 대해 국민들은 의구심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김영삼 전 대통령을 제외하면 역대...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는 16일 오후 새누리당 김선동·국민의당 김관영·바른정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와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통과된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 법안을 1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의에 따라 법안은 법사위를 거쳐 1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박 의원은 “이해관계자를 의결권 행사에서 제한하는 것은 선진국에서 당연시되는 사안”이라며 “계열회사 간 합병이 대주주의 지배력 강화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아 소액주주의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법안 발의에는 김관영, 김해영, 민병두, 박찬대, 심상정, 윤호중, 이종걸, 이철희, 정인화, 최운열, 최명길 의원이 참여했다.
민주당 정재호,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도 같은 법 제정안을 냈다. 다만 산업자본의 지분보유 한도는 34%로 다소 낮게 설정했다.
정재호 의원은 “인터넷은행 특례법을 제정함으로써 ICT기업 등을 비롯한 혁신성 있는 경영주체의 금융산업 진입을 활성화하고, IT·금융 융합 및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T가 주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