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최근 생활물가 전반에 강한 인플레(물가상승) 압박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한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를 통해 먹거리ㆍ원자재 품목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단순가공식료품에 대해 부가세 면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물가 상승, 금리 인상, 전세시장 불안정 등 서민의 생계비 부담 증가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필요한 대책을...
최근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먹거리·생계비·주거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먼저 생활·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식료품에 부과되는 관세와 부가가치세를 인하하거나 면제한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금지 등 국제 정세 불안에 영향을 받는 식용유·밀가루·돼지고기 등 식품 원료 7종은...
면세농산물 공제 한도는 내년까지 10%P 상향하고 밀가루 및 사료·비료 구매비를 지원한다.
생계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자동차 개소세 인하는 연말까지 연장하고 5G 중간요금제 출시를 유도한다. 저소득층 227만 가구에는 긴급생활안정지원금으로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중산·서민층 주거안정을 위해 공시가격 상승 등으로 늘어난 1세대 1주택자 보유세...
최상대 차관은 이날 오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소상공인 지원 및 취약계층 생계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금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전금 지급 내용을 담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의결했다....
긴급생활안정금을 저소득층 가구당 최대 100만 원 신규 지급하고 긴급복지 재산 기준을 완화해 지원대상을 12만 명으로 확대하는 방식이다. 생계지원금도 131만 원에서 154만 원(4인 기준)으로 인상한다.
기존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했던 에너지바우처 지급도 이뤄진다. 지급대상과 지원단가를 확대해 저소득 가구의 냉·난방비 부담을 완화하는 대책이다. 총...
리커창 총리가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가진 온라인 긴급회의에서 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자 시장에 기대감이 반영됐다.
리 총리는 “중국 경제의 어려움이 어떤 면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닥쳤던 2020년보다 크다”며 “고용과 생계를 유지해 2분기 합리적인 경제 성장을 보장하고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더 많은 작업을...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가진 온라인 긴급회의에서 “중국 경제 지표가 크게 떨어졌고 어떤 측면에선 어려움이 코로나19가 닥쳤던 2020년보다 크다”고 밝혔다.
2020년 중국 경제성장률은 코로나19 발생 속에 2.2%에 그쳤다. 이후 중국 정부는 올해 성장률 목표치로 5.5% 안팎을 제시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면서...
고용부는 3월에 신규수급자에 대한 접수를 받았고 심사를 거쳐 23일부터 지원금을 지급 중이다.
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는 별도의 심사없이 3월 25일 공고일 현재 주소지가 서울이고,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았다는 것만 증빙되면 7일 내 현금으로 지급한다.
'서울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신청사이트'에 주민등록초본, 고용부 5차...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긴급 경제장관 간담회에서 "밀가루와 경유 가격 상승 등에 따른 국민의 민생부담을 더는 게 새 경제팀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새정부 경제팀은 부처간 칸막이를 넘어 원팀(One-Team)으로 합심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며 “밀가루 가격 안정, 경유가격 부담 완화 등을...
재산기준 한시 완화로 긴급복지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생계지원금도 4인 가구 기준 131만 원에서 154만 원으로 인상한다.
정부는 최근 식자재 물가 상승을 고려, 급식 질 확보를 위해 장병 급식비의 단가를 20% 수준 인상하기로 했다. 대학생들의 생활비·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근로장학금의 지원 규모도 확충한다. 기초연금과 관련해선 고물가로 인상된...
아울러 유가족을 위한 긴급생계비와 유자녀의 소방관 육성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소방공무원의 가족들의 복지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국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100년 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생계비 지원대상은 3월 중 고용노동부의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수령한 특고‧프리랜서 중 3월 25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이면 된다. 지원금은 1인당 50만 원이며 신청 후 7일 이내 통장으로 입금된다.
코로나19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가전제품설치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모집인, 골프장캐디...
이번 지원금은 소득감소 규모 등 별도 심사 없이 고용노동부 지원금 수령 증빙과 거주요건 등 기본정보만 확인되면 1주일 내 ‘긴급생계비’를 지급한다.
장영민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은 “온라인 신청이 어렵고 불편한 특고ㆍ프리랜서를 위해 이틀간 25개 현장접수처를 운영해 신청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며 “특고ㆍ프리랜서들에게 지원금을 빠르게...
생계가 어렵거나 재난 등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지역 카페 시설보수를 스타벅스가 지원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동반위는 카페업 대·중소기업의 상생협의회를 통해 정기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상생협력 프로그램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중기부도 스타벅스와 소상공인 간 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스타벅스는 지난 2020년 청년...
단 공고일 기준으로 예술활동증명 유효기간이 만료됐거나 만 19세 미만 예술인, 성희롱·성폭력 관련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제5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원 사업의 ‘신규수급자’에 선정돼 지원을 받은 예술인 등은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신청자 중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서대로 5월 중순에 1인당 100만 원씩을...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5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분들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은 증빙서류를 준비해 신청기간 내에 꼭 신청해주기를 바라며, 고용부도 차질 없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원금과 물품은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생계지원과 피해 건물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진그룹은 이달 초 발생한 동해안 산불로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일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자 그룹의 사회공헌 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열어 긴급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기탁에 필요한 재원 마련에는 유진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또한 은행권은 해외체류자의 금융거래를 위한 공동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러시아 주재원의 국내가족에 대한 긴급 생계비 지원 대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은행권 공동으로 해외 소득확인 및 해외 체류자에 대한 대리인 권한 확인 등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해외 체류자의 금융거래를 지원할 방침이다. 은행별 내규 개정 등 준비과정을 거쳐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또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대금 상환을 유예하고 향후 대출금의 만기연장·상환유예까지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 고객에게는 총 200억 원 한도의 긴급생계안정자금도 공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재난 극복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