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분위기 전환과 소통 강화를 위해 개각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제 개각이 필요하다"며 "정부 출범 후 2년간 장관직을 맡은 분들이 있고, 각 부처 분위기도 바꿔 소통하고 민생에 다가가기 위해"라고 부연했다.
당시 정치권과 관가에선 정부 출범때부터 함께 해온 '장수 장관'들이...
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최 의원은 4일 당 비상대책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우리 당이 국민에게 호소하는 자리에서 제가 너무 피곤해서 졸았다”며 “사과드린다”고 거듭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전날(3일) 본회의장에서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선 같은 당 유상범 의원이 반대토론을 시작한 직후 의자 등받이에...
최 부총리는 “이날 논의 사항은 적극 검토해 세법개정안에 반영하고 야당에도 진정성 있게 설명하겠다”고 했다.
송 위원장은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 세제개편안에 정확히 어떤 내용이 담길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며 “세율 과표구간 단순화는 정부에 맡길지, 별도로 의원 입법을 진행할지 더 논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일 기자회견 자청 이어 이날 월례회의에서도 ‘검사탄핵’ 언급“수사‧재판 안 해본 사람이 사법제도 설계”…검수완박 비판도
이원석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 추진과 관련해 “상대가 저급하고 비열하게 나오더라도 우리 검찰 구성원들은 위법하고 부당한 외압에 절대 굴복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 총장은 4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사항으로 바꿔 정부가 함부로 감세하지 못하게 하는 ‘국가개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민주당은 조만간 정부 세제 개편안에 대한 입장을 낼 전망이다. 진 의장은 지난달 17일 기자간담회에서 “부족한 세원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세수 확보대책을 먼저 내놓는 것이 순서”라며 “정부의 조율된 입장이 제출되면 그때 당에서 입장을 내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한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까지의 기상 및 생육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 사과는 평년 수준, 배는 평년 이상 생산을 전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까지의 높은 사과, 배 가격은 지금까지 생산이 안되거나 출하가 안된 부분이 작용한 것으로, 이달 말부터 출하되는 썸머킹, 쓰가루, 홍로 등 조·중생종 사과와 원앙 배...
머신 비전 기술 혁신과 검사시스템 연구개발을 지속해 글로벌 이차전지 검사시스템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
머신 비전(machine vision) 기반 이차전지 검사시스템 전문기업 아이비젼웍스 길기재 대표는 하나금융24호스팩과의 합병 상장을 앞둔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아이비젼웍스는 인공지능(AI)...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인권연대는 지난 20년간 검찰 수사 중 자살한 사람이 163명에 이른다는 사실을 밝혔다"며 "살인적인 검찰의 수사는 특히 야당 전 대표 등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정적을 대상으로 한 수사에서 그 잔혹성이 배가되는 듯 보인다" 주장했다.
특히 최근 대장동 개발사업...
김병환 내정자는 4일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뒤 기자들과 만나 가장 최우선 과제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김 내정자는 "하반기 금융시장의 리스크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라며 "부동산 PF와 관련한 리스크 부분이 가장 우선적으로 관리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상반기에 PF...
경북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이 전 사장은 2003년 이라크전 현장을 취재, 국내 첫 여성 종군기자라 타이틀을 갖고 있다. MBC 워싱턴지사장, 보도본부장을 역임했다. 정계에는 2019년 자유한국당에 입당을 통해 입문했다.
정 실장은 "경영인으로서 관리·소통 능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면서 "오랜 기간 추진력을 바탕으로 방통위 운영을 정상화하고 미디어의...
1심과 2심 재판부는 “피고인 행위는 피해자의 신체에 손상을 줄 정도는 아니었으므로 아동복지법상 ‘신체적 학대행위’에 해당하지 않으며, 전후 경위 등에 비춰 보면 훈육을 위한 행위로서 정당행위에 해당하여 위법성이 조각된다”는 A 씨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 또한 상고를 기각하면서 원심 판결 그대로 확정됐다.
박일경 기자 ekpark@
경북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이 전 사장은 2003년 이라크전 현장을 취재, 국내 첫 여성 종군기자라 타이틀을 갖고 있다. MBC 워싱턴지사장, 보도본부장을 역임했다. 정계에는 2019년 자유한국당에 입당을 통해 입문했다.
정 실장은 "경영인으로서 관리·소통 능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면서 "오랜 기간 추진력을 바탕으로 방통위 운영을 정상화하고 미디어의...
지난해 6월에 기재부 2차관으로 발탁됐다.
또 자진 사퇴한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 후임으로는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지명했다.
경북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이 전 사장은 2003년 이라크전 현장을 취재, 국내 첫 여성 종군기자라 타이틀을 갖고 있다. MBC 워싱턴지사장, 보도본부장을 역임했다. 정계에는 2019년 자유한국당에 입당을 통해 입문했다.
이와 관련해 한 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시장을 찾아 유정복 시장을 접견한 뒤 기자들과 만나 “네거티브 인신공격 같은 경우 어느 정도 있을 수는 있겠다”면서 “당내 선거에서 제가 하나하나 대응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 말씀은 드리겠다”며 “지금 나경원, 원희룡 후보 역시 전국 선거 공동선대위원장이셨고, 윤상현 후보는 인천 총괄선대위...
환경장관 출입기자단 간담회"전기차 보조금, 리튬화재 등 포함 전반 검토""컵보증금제 피해 기업과 협의하며 필요 조치"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3일 "국산화를 위해 열심히 R&D(연구·개발) 중인 초순수(Ultrapure Water) 기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월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숫자가 많지 않아 한 사람이 여러 건을 맡는 데 특히 특수수사나 큰 사건 수사는 하던 사람이 계속하다 보니 이런 의혹이 제기된 것 같다"고 답했다.
앞서 2일 민주당은 검사 4명을 특정해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이에 이원석 검찰총장은 바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전 대표를 위한 보복탄핵이자 방탄탄핵"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인터넷신문 기자의 지역 전문성 강화 △지역 기반 인터넷언론 활성화 △지역 인터넷신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 공동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의춘 인신협회장은 "지역의 인터넷언론은 단순히 중앙에서 발생하는 시사 뉴스나 사건을 전달하는 통로 이상의...
적응이 안됐다”라며 “저는 남녀공학을 나왔고 기자 생활을 했으니 아는 남자 동료가 많다. 둘이 밥만 먹어도 만나냐고 한다. 베니스에서 남자 동창을 우연히 만나서 사진을 올렸는데 유독 기사가 많이 났다. 그런 시선이 좀 있어서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지나가다 마주치는 분들이 용기 잃지 말라고, 행복하라고 응원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