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타르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남태희(23ㆍ레퀴야)와 김보경(25ㆍ카디프시티)도 최종 명단에 이름은 올릴 가능성이 높지만 주전으로 뛸 수 있을진 의문이다.
또 기성용의 파트너가 누가 될 지가 관건이다. 일단 한국영(24ㆍ가시와)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하대성(29ㆍ베이징)과 박종우(25ㆍ광저우 부리)에게도 충분히 기회는 남아있다.
이 밖에도...
중계진은 ‘원톱-박주영(왓포드), 공격-김보경(카디프시티) 구자철(마인츠) 이청용(볼턴), 중원-기성용(선덜랜드) 한국영(쇼난 벨마레), 수비-김진수(니가타) 김영권(광저우) 홍정호(아우쿠스부르크) 이용(울산), 골키퍼-정성룡(수원)’이라고 예상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 카라이스카키...
박주영과 함께 유럽에서 뛰는 기성용(선덜랜드), 이청용(볼턴), 지동원, 홍정호(이상 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레버쿠젠), 김보경(카디프시티), 구자철, 박주호(이상 마인츠) 등도 평가전에 나서게 된다.
국내 선수 가운데 차두리(서울)의 이름도 눈길을 끌었다.
차두리 2011년 11월 레바논과의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전에 나선 이후 2년 3개월여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미드필더 =하대성(베이징 궈안), 박종우(광저우 부리), 기성용(선덜랜드), 한국영(쇼난 벨마레), 구자철(마인츠), 김보경(카디프시티), 남태희(레퀴야), 이청용(볼턴), 손흥민(레버쿠젠)
▲공격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박주영(왓포드), 이근호(상주), 김신욱(울산
그리스전은 한국시간 3월 6일 오전 2시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다.
최근 풀럼과의 경기에서 시즌 3호골을 터트린 기성용은 18일 열린 사우스 햄튼과의 경기에선 풀타임 출장하고도 팀 내 최저점을 받아 이후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카디프시티의 김보경(25)은 2월 2일 밤 12시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노리치시티와의 홈경기 출장이 기대되고 있다. 카디프시티와 노리치시티는 각각 20위(승점18·최하위)와 12위...
양쪽 측면은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자리 잡고 있고 중앙 미드필더 역시 구자철(마인츠), 기성용(선덜랜드), 김보경(카디프시티) 등이 버티고 있어 자칫 '백업 역할'에 그칠 수도 있다.
한편, 박성종 씨는 박지성의 결혼 일정에 대해 "6월에는 월드컵이 있어 5월초나 7월을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기성용 김보경 맞대결.
한국 축구의 대들보 동갑내기 기성용(24·선더랜드)과 김보경(24·카디프시티)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격돌했다. 결과는 무승부였다.
기성용과 김보경은 29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더랜드와 카디프시티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나란히 선발로 출전해 '코리안 더비'를 펼쳤다....
지난 스위스전과 비교해 김보경(카디프 시티) 대신 이근호가 선발 출전한 것이 눈에 띈다.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로는 기성용(선덜랜드)과 박종우(부산)가 나선다. 중앙 수비수는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김영권(광저우) 조합이 가동되고 좌우 풀백은 박주호(마인츠05)와 신광훈(포항)이 선발로 나선다. 지난 스위스전에서는 좌우 풀백으로 김진수(니가타)-이용(울산)이...
김보경의 좌우에는 손흥민과 이청용이 각각 자리한다.
2명의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과 장현수가 맡는다. 스위스는 미드필더 라인의 장악력이 강점인 팀으로 이들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4백 라인은 왼쪽부터 김진수-홍정호-김영권-이용이 자리한다. 지난 브라질, 말리전과 차이가 없는 수비라인이다.
하지만 골키퍼는 그간 골문을 지켰던 정성룡 대신 김승규가...
김보경은 지난 라운드 교체로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만큼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기성용과 지동원의 소속팀 선덜랜드는 맨체스터 시티와 홈경기를 치른다. 사실상 주전을 굳힌 기성용과 달리 지동원은 스티븐 플레처와 조지 알티도어와의 경쟁에서 한 발짝 뒤쳐져 있어 출전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박주영의 소속팀 아스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한국은 15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말리와의 평가전에서 이근호와 손흥민을 공격수로 나서고 이청용, 기성용, 한국영, 구자철 등이 미드필더로 자리했다. 4백은 홍정호, 김영권이 중앙 수비수를 맡고 김진수와 이용이 좌우 풀백을 맡았다. 골키퍼는 정성룡의 몫. 브라질전과 비교하면 지동원과 김보경 대신 이근호와 손흥민이 투입된 정도의 소폭 변화였다.
전반...
특히 원톱 지동원을 비롯해 2선의 김보경-구자철-이청용 등 4명의 공격자원들은 모두 유럽파였다.
결과적으로 경기는 0-2 패배였고 무득점에 그쳤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2실점도 아쉽고 무득점에 그친 것도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공격수들은 경기 내내 전방위적 압박을 시도하며 브라질의 공격을 일찌감치 차단했다.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뿐만...
특히 원톱 지동원을 비롯해 이선의 김보경-구자철-이청용 등 4명의 공격자원들은 모두 유럽파였다.
결과적으로 경기는 0-2 패배였고 무득점에 그쳤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2실점도 아쉽고 무득점에 그친 것도 아쉽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격수들은 경기 중 전방위적인 압박을 시도하며 브라질의 공격을 일찌감치 차단해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뿐만 아니라...
홍명보 감독은 지동원을 원톱으로 김보경-구자철-이청용을 공격이선에 배치했고 기성용과 한국영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했다. 포백 라인은 김진수-김영권-홍정호-이용 그리고 골문을 정성룡이 지켰다. 전반을 0-1로 뒤진 한국은 후반들어 급격한 체력 저하에 빠졌다. 후반들어 한국은 이근호, 손흥민, 고요한, 윤일록 등을 투입하며 공격에 고삐를 당겼지만...
홍명보 감독은 지동원을 원톱으로 김보경-구자철-이청용을 공격이선에 배치했고 기성용과 한국영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했다. 포백 라인은 김진수-김영권-홍정호-이용 그리고 골문을 정성룡이 지켰다.
한국은 전반 초반 강한 압박을 바탕으로 중원에서부터 브라질을 괴롭혔다. 전체적인 볼 점유율에서는 크게 밀렸지만 한 박자 빠른 강한 압박으로 브라질 공격수들의...
지동원의 바로 아래에는 구자철이 출전하고 좌우에 김보경과 이청용을 배치한다. 공격에 나서는 4명의 자원들이 모두 유럽파들로 구성된 셈이다.
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는 기성용과 한국영이 맡는다. 기성용은 홍 감독이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호출돼 7개월만에 A매치를 소화한다.
좌우 풀백으로는 김진수와 이용이 출전하고 중앙 수비 라인은 홍정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