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지사는 지난 1월29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지 이틀만에 탄핵 반대 광화문 집회를 주도해 온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목사와 함께 자유통일당을 창당했다. 이후 무소속 조원진 의원이 이끄는 강경 보수성향의 우리공화당과 지난 3일 합당해 자유공화당을 출범시켰다.
태극기 세력은 지난달 12일 우리공화당 홍문종 공동대표가 조원진...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이하 대기총) 소속 1천482개 교회 가운데 5∼6개 교회는 오는 22일 주말 예배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예배 자제를 권고했지만 강제할 수 없는 까닭에 교인 발열 체크, 손 소독, 착석 시 2m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참석자 명부 작성, 식사 제공 금지, 시설 소독 등 7가지 지침을 준수할 것을 통보했다.
시...
또한 세계평화여성연합에서 500만 원, 대한민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KCLC)에서 200만 원을 후원하고 마스크를 제작할 미싱도 지급했다.
한편 선문대는 12일 기부에 동참한 스위티 파티시에 임석규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천안기초푸드뱅크, 충남사랑나눔연대와 지속적인 나눔 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오늘의 라디오] 2020년 3월 2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부천시, 온라인·가정 예배 권고 “행정명령 위반 시 구상권 청구할 것”
- 장덕천 시장 (부천시)
일부 교회의 집단감염과 예배 강행 "명령 아닌 대화와 협력이 필요해"
- 손승호 간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선 D-26...
이에 부천시 관계자는 "부천시가 종교집회 자제를 당부하면서 '지역 감염'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정작 기독교의 자체 노력 없이는 힘들다"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명령보다 대화를 통해 교회의 자발적인 예배 중단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울산 산불 진화하던 민간헬기 추락 '고압선 원인 추정'
19일 울산 울주군 웅촌면 일원...
이어 “예장통합, 성결교단이 지원에 함께하기로 했다"며 "박 시장이 기독교장로회, 예장백석, 구세군, 성공회 대표와 통화하면서 임대료 등 재정적 지원 요청했고, 교단들이 동참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교단 차원에서 중소 교회에 재정적 지원에 나서면 시는 각 교회에 소독ㆍ방역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집단감염이...
경기도가 실제로 교회에 대한 집회 제한 명령을 발동할 경우 기독교계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지난 11일 이재명 경기지사는 긴급 간담회를 가진 뒤 "종교계의 요청에 따라 종교 행사 전면 금지는 시행하지 않되 방역예방지침을 어기는 종교단체에 대해서는 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내리는데 기독교 대표들도 동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이를 위해 △기독교 대학의 사명구현과 세계일꾼 양성 △3주기 평가 대비를 위한 대학운영 혁신 △교원의 연구와 교육 향상 및 교직원 역량 강화 △글로벌 공동체 협력체계 수립 △대학 발전기금 조성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 등 5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김 총장은 1960년생으로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삼육대 대학원 신학과와 미국 앤드류스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교회총연합을 잇따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개신교계가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장관은 "그동안 많은 한국 교회가 영상예배로 전환하는 등 정부 시책에 협조하고 공동체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에...
광화문 집회 등에서 특정 정당의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구속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목사의 세 번째 구속적부심도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재판장 김재영 부장판사)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목사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별도의 심문 없이 기각했다. '[단독] 전광훈 한기총 회장, 세 번째 구속적부심 청구' 참조...
광화문 집회 등에서 특정 정당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구속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세 번째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전 목사는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구속이 합당한지 판단해 달라며 또다시 심사를 청구했다. 전 목사의 구속적부심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재판장 김재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다른 종교계에서도 미사와 법회 등을 중단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코로나19의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밀폐되고 협소한 공간의 밀집 행사를 중단하거나 자제, 연기하고 영상예배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교회총연합을 중심으로 한국기독교계의 적극적인 이해와 동참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 장관은 기독교계의...
이에 따라 범투본은 지난 1일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주일 연합예배 장소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로 바꿨다. 사랑제일교회는 범투본 총괄대표인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담임목사로 있는 곳이다.
한편 전 목사는 지난달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광주 母子 추가 확진자, 증상 후 교회 예배 참석
광주에서 정통 기독교 신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 양림동에 거주하는 A(48·여) 씨와 아들 B(21) 씨는 발열과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세가 있었음에도 교회 예배에 참석했고, 이에 예배에 참여한 신도들의 집단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1일 오전...
기독교 내에서도 휴거와 관련해 다양한 해석을 전하고 있으나 이장림 목사는 이를 이용한 종말론으로 교세를 확장했다. 이후 많은 교인에게 천문학적인 돈을 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장림 목사는 결국 1993년 5월 항소심에서는 징역 1년형과 2만6천달러 몰수형에 처했다.
당시 이장림 목사는 자신이 주장했던 휴거를 통한 종말이 일어나지 않자 "휴거는...
그곳에서 좌우 주류 정당인 기독교민주연합(CDU)와 사회민주당(SPD)은 물론 좌파당(Die Linke)이나 녹색당(BUNDNIS 90/DIE GRUENEN) 같은 소수정당 청년 정치인을 두루 만났다.
놀랍게도 그들은 대부분 14~15세에 정치활동을 시작해 20대 중반에 당내 청년조직 대표나 청년당 당수를 하고 있었다. 독일 녹색당과 좌파당의 경우 우리나라와 달리 당내에 별도의 청년당 조직을...
이에 B 대학 이사장은 학교가 기독교 정신에 따라 설립됐고, 교수 초빙 공고에도 '최초 임용 시 신학대학교회 출석이 가능한 자'와 '학교법인이 요구하는 자격 사항에 동의하는 자'가 명시돼 있다는 점을 들어 현행 규정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인권위는 가족 모두가 특정 종교에서 신앙생활을 하도록 요구한 B 대학의 규정이 가족 상황·종교를 이유로 한...
◇'범투본' 집회 참가한 40대 경찰 폭행해 연행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 이끄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집회 참가자 40대 남성이 경찰을 폭행해 연행됐습니다. 그는 26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현장 통제를 하던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데요. 당시 청와대 앞에는 전광훈 회장과 김문수 전 의원이 창당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64) 목사가 구속된 지 하루 만에 구속 필요성에 대한 재심사를 요청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전 목사는 전날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수사 단계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된 피의자에 대한 구속이 합당한지 법원이 다시 판단하는 절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
후베이성에 있는 한 기독교 목사는 “신천지 교인들은 열심히 활동했다”며 “일부는 코로나19가 발발하는 동안에도 계속 전도했다”고 밝혔다.
유치원 교사는 “우한에 있는 우리 형제자매 중 감염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바이러스가 우리에게서 전파된 것 같지는 않다”며 “나는 다른 곳에 있는 교인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적어도 우리는 깨끗하다. 누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