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10일 부산지역 특성화고교생 60명을 대상으로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금융권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성화고 미래금융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지회는 업무협약(MOU)을 맺은 5개 고등학교(대연정보고, 부산마케팅고, 부산여상, 부산정보고, 부산진여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본시장 및 금융기관 소개, 금융권 취업...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이 최근 이슈로 부각된 헤지펀드 엘리엇매니먼트의 삼성물산 공격과 관련, 국내 기업들이 차등 의결권이나 포이즌 필 같은 경영권 방어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8일 오전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자본시장 신뢰 제고를 위한 금융투자업계 자율결의 대회’ 행사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금융투자협회는 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신뢰받는 자본시장, 도약하는 한국경제'라는 슬로건과 함께 '자본시장 신뢰 제고를 위한 금융투자업계 자율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투자업계가 금융혁신을 위한 최근 정부의 규제개혁 노력에 화답하고, 불건전한 영업관행에 대한 업계의 쇄신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증권사, 자산운용사...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해외 파생상품거래 실무자를 양성하는 '해외파생상품' 과정을 오는 24일부터 개설하고 2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해외 선물시장 현황 및 주요 거래소별 특성, 해외 선물시장 상품(금융, 귀금속, 비철금속, 농축산물, 에너지)의 특성, 가격변동요인, 시장전망 분석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금투협 관계자는 “새로운 분류 기준에 따른 통계를 회원사 등의 확인을 거쳐 정합성을 점검했다”며 “4일부터 이틀 간 시스템 개편 작업후 새로운 분류 기준은 오는 5일 오후 6시부터 프리시스 홈페이지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시스템 작업기간 프리시스홈페이지(freesis.kofia.or.kr)는 4일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접속이 중단된다.
3일 금투협 집계에 따르면, 채권혼합형 펀드 유형에 지난 6월 한 달 동안 9400억이 증가했다. 연초 대비로는 무려 5조1000억원 수탁고가 불어났다. (기준일: 2015.6.30)
실제 지난해 말 채권혼합형펀드 총 수탁고는 10조6545억원에서, 현재 15조7384억원으로 대폭 증가한 것.
운용업계에서는 시중의 1년 정기예금 금리가 1%대로 떨어지면서 제한된 위험 안에서...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나이스평가정보와 함께 K-OTC시장 등록ㆍ지정기업에 대한 최신 재무정보 등을 조회할 수 있는 '기업분석 온라인서비스'를 2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K-OTC홈페이지(www.k-otc.or.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구축된 기업분석 온라인서비스를 통해 총 133개 K-OTC시장 등록ㆍ지정기업에 대한 기업현황, 최신 재무정보를 비롯해 업체...
(기준: 2015년 1분기 말, 금투협)
국내 최대 운용사이자 금융기업인 미래에셋이 계열사 펀드 관행에 돌직구를 날리면서 다른 금융지주 계열사들의 행보도 관전 포인트다.
동기간 KB국민은행은 KB자산운용의 펀드를 58.49% 판매중이며, 삼성증권도 삼성자산운용의 펀드를 40.31% 판매하고 있다.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는 “미래에셋이 시장을 선도하는 만큼 다른 경쟁...
빨리 통과시켜서 차세대 동력인 핀테크산업을 대한민국 육성 산업으로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날 세미나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최재유 미래부 차관, 황영기 금투협회장, 정연대 코스콤 대표, 유재훈 예탁결제원 대표 등 정관계, 증권업 유관기관 CEO를 비롯 키움증권 권용원 대표,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 등이 참여해 핀테크에 대한 업계의 큰 관심을 반영했다.
금투협은 6개월마다 채권 거래실적과 인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발견 능력이 검증된 기관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해 수익률 공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채권시장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채권(3년) 등 시장 활용도가 높은 14종류의 채권에 대해 10개 증권회사가 보고한 수익률 중 상ㆍ하 극단값 각 2개를 제외한...
이미 지난 5월부터 금융감독원과 거래소, 금투협, 증권사(삼성증권, 현대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씨티그룹)들과 운용사(한국투신, 삼성자산운용, 신한BNPP운용, 한화자산운용, JP모간운용)가 모여 공동으로 시장질서 교란행위 규제 TF를 구성, 운영중이다.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는 “시장질서 교란행위 규제 관련에 대한 내부 통제 구축을 위해 금융당국과 각 업계가...
또한 황 회장 취임 이후 금투협도 지난 5월 말부터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매도 리포트 공시제를 실시해 투자자 신뢰 회복에 앞장서고 있는 상황이다.
황 회장은 “만약 애널리스트가 잘못된 허위사실로 분석을 할 경우, 기업 입장에선 적극적인 정보 제공과 해명에 나서는 게 맞다”며 “그러나 외압 없는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기업 분석을 하는 애널리스트의 의견에...
한편 금융당국과 금투협 등 관련 유관기관들은 향후 애널리스트들이 외압에 시달리지 않고 독립적으로 기업분석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입장이다.
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리서치센터가 정당한 기업 분석 활동을 유지하지 못할 정도로 상장기업들의 무리한 외압에 시달린다면 이는 분명 잘못된 것이고 시정해야 할 사안”이라며 “애널리스트들의...
현대백화점 경영진이 애널리스트의 기업 보고서에 대한 갑(甲)질 논란 횡포에 휘말리면서 금융당국과 금투협 등 관련 유관 기관들이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최근 금융당국과 금투협이 투자자 신뢰 차원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업 분석을 독려하던 상황에 벌어진 일이라 금투업계에서는 충격이 크다는 반응이다.
금융감독원 고위...
당초 금투협과 금융당국이 매도보고서 비율을 공시한다고 한 취지는 최근 벌어진 내츄럴엔도텍 등의 사건으로 리서치에 대한 신뢰가 저하된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그간 국내 리서치센터 대다수가 ‘매수’ 일색 보고서로만 일관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황영기 금투협 회장도 직접적으로 “증권사들이 과감하게 매도 리포트를 내고 투자자 보호...
23일 금투협은 기업공개(IPO)를 위한 수요예측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투자자 범위에 투자일임회사(자문사) 및 부동산 신탁사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해당 회사들은 오는 8월 1일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발행기업의 IPO부터 수요예측 참여가 가능하다.
수요예측이란 대표주관회사가 IPO시 공모가격 산정을 위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매입희망 가격, 물량 등 수요상황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 증후군)여파에 따라 금투협이 주관하는 금융투자업계 전문인력 자격 시험들이 줄줄이 연기됐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당초 지난 20일 시행을 앞뒀던 ‘제2회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 시험 일정이 오는 7월12일로 연기됐다.
이와 함께 내달 5일 시행 될 예정인 ‘제12회 금융투자분석사’ 시험도 오는 7월26일로 연기됐다....
불법주식거래 혐의로 그동안 구설수에 올랐던 금투협 노조위원장이 결국 임기를 1년 남기고 중도 사퇴를 결정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금투협 노조 집행부 대의원 회의에서 이호찬 노조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위원장은 심신 등 건강상 악화로 더 이상 노조를 이끌기 힘들다는 뜻을 노조 집행부에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금융투자업계 따르면 금투협은 최근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 간담회’를 통해 전문인력 제재 개선 추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다뤄진 안건 중엔 ‘삼진아웃제 확대 적용 및 대상기간 명확화’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금투협은 현재 관리하는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신용평가 전문인력 등 모든 전문인력들을 대상으로...
주한 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와 금융투자협회는 호주 자산운용협회와 함께 '한국-호주 금융포럼'을 12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주 금융사절단과 국내 자산 운용사를 대상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조쉬 프리덴버그 호주 재무부 부장관과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라비 케워람 주한 호주 대사대리, 브렛 쿠퍼 호주무역대표부 대표가 참석했다.
포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