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 금투협 주관 전문인력 자격시험도 연기 잇달아

입력 2015-06-2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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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MERS 중동호흡기 증후군)여파에 따라 금투협이 주관하는 금융투자업계 전문인력 자격 시험들이 줄줄이 연기됐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당초 지난 20일 시행을 앞뒀던 ‘제2회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 시험 일정이 오는 7월12일로 연기됐다.

이와 함께 내달 5일 시행 될 예정인 ‘제12회 금융투자분석사’ 시험도 오는 7월26일로 연기됐다.

금투협측은 “예기치 못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발생으로 응시자 등 시험 관계자들의 감염 우려와 방역상 애로사항,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변수 등을 감안해 부득이 일부 시험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며 “응시생은 물론, 고사장(학교)학부형·응시금융회사 차원의 민원이 점증하는 등의 상황에서 무엇보다 응시생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기준으로 연기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투협은 해당시험 응시 접수자의 응시료는 전액환불 조치하고 환불에 대한 상세 내용을 재공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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