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KDB생명 등 재무적 투자자들(FI)과 우리사주조합 등이 보유중인 칸서스 운용 지분(51%)등이 매각 대상이다.(기준일: 2015년 6월말 금투협)
칸서스운용 주주들은 매각 주관사가 선정되는 이 달 말이나 내달 초 예비 입찰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대주주인 한일시멘트는 이번 지분 매각에 아직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투자은행(IB)업계 고위...
지난 17일 여의도 금투협 자본시장연구원 본사에서 이투데이와 만난 신 원장은 “흔히 국내 금융산업은 타성에 젖은 수동적인 보신주의가 만연해 있다고 평가한다”며 “결국 이를 만회하기 위해선 규제나 정책당국 등 환경 측면에서 금융기업들의 경영 자율성을 보장해 주는 점이 시급하고, 각 금융기업들도 수동적 행태를 능동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황영기 금투협 회장과의 인연도 삼성과 우리금융지주 재직 시절부터 끈끈이 유지하고 있다. 황 회장이 2010년 차병원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주 대표 역시 2010년부터 2013년 한화투자증권 신임 CEO로 이동하기 직전까지 차바이오앤 사외이사를 맡았다. 2013년 주 대표가 한화투자증권 CEO로 깜짝 컴백하고, 이어 황 회장 역시 올해 제 3대 금투협회장으로...
금투협이 주최로 나서 한국과 베트남 양 국 자본시장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져 주목된다.
30일 금투협에 따르면,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부 비엣 응오안(Vu Viet Ngoan) 베트남 금융감독위원장 등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간 투자 확대 및 자본시장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응오안 위원장, 팜 쑤언 훙...
24일 금투협은 2015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 전 본부장을 제 3대 자율규제위원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자율규제위원장은 협회 상근임원으로 임기는 3년이다.
김 위원장은 행정고시 28회 출신으로 우정사업본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다만, 그는 금투업계 경력이 전무해 금융투자사들의 위법 행위에 대한 조사와 자율제재, 자율...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11월부터 채권운용 과정을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채권운용 전력과 평가, 채권신용 분석, 리스크 관리 등 채권운용과 투자에 대한 전문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11일간 44시간이다. 주 교육대상자는 자산운용사, 증권사, 연기금 등의...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상품의 이해' 과정을 오는 11월 10일부터 개설하고 다음달 13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의 구조와 특징을 학습하고, 금융투자 상품 간의 비교 분석을 통한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기간은 11월 10일부터 26일까지 총 22시간이며, 교육대상자는...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2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제20회 아시아 증권 포럼(Asia Securities Forum) 연차총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날 아시아 지역은 높은 경제적 상호 의존성에도 불구하고 역내 협력관계는 지구촌 5개 대륙 중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면서, “아시아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오늘 포럼이 아시아 역내 시장 통합과 금융 경쟁력 확보에서 금투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
황영기 금투협 회장은 22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증권 포럼(Asia Securities Forum) 연차총회 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아시아증권포럼은 아태지역 증권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역내 경제 성장 도모 차원에서...
아울러 금투협은 단순 시황 및 업황 등의 제공과 설명회, 세미나 안내 등 투자유인성이 없는 단순 정보는 심사 없이 즉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온라인 이미지 광고 등에 대해서는 협회심사를 없애고 내부통제만 받도록 절차를 간소화한다.
금투협은 그동안 당국의 금융개혁 현장점검반과 소통, 회원사 간담회 및 수요조사 실시 등을 통해 현장 수요를 적극 발굴...
이에 따라 거래 상대방을 탐색하는데 애로가 발생, 소액 채권 거래를 위한 전용 대화방 마련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금투협 관계자는 "100억원 미만 채권 거래 전용 대화방이 개설됨에 따라 채권 시장 유동성이 확대돼 가격 발견 기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회사채 거래도 점차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사모펀드(PEF)과정을 11월 2일부터 개설하고 다음달 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사모펀드의 조성, 유형별 특징 등 국내ㆍ외 사모펀드 관련 사례를 통해 전문 지식과 실제 거래 관련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설계됐다.
교육기간은 오는 11월 2일부터 20일 까지 총 9일간 35시간이다. 주...
지난 2월 박원호 위원장 퇴임이후 7개월간 공석이었던 금투협 자율규제위원장에 김준호 전 미래부 우정사업본부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자율규제위원장 선임을 위한 회원 총회를 오는 24일 개최하기로 했다.
자율규제위원장에 내정 된 김 전 본부장은 행정고시 28회 출신으로 우정사업본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다음달 13일부터 부산·울산·경남 지역 금융회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파생상품 투자전략' 과정을 개설키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지원 및 파생상품 분야 실무전문가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국내외 각종 파생상품별 손익구조와 매매방법, 상품별...
김상민 의원은 △일몰제로 매수ㆍ중립 대비 매도 의견의 발표비율 최소치 규정 △건전한 기업-증권사-자산운용사의 관계 정립 △금투협에 공시하는 증권사별 투자의견 비율의 범위ㆍ기간확대 △종목별 보고서에 해당 종목에 대한 과거 발표의견(매수, 매도, 중립) 내역 첨부 △금융당국의 적극적·지속적인 간담회 주최 등을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금융투자협회는 황영기 금투협 회장이 아시아 지역 로드쇼(Road Show)를 위해 방한 중인 훌리오 벨라르데(Julio Velarde) 페루 중앙은행 총재 등 자본시장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 산업의 상호 투자확대 등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페루 중앙은행 총재, 증권감독원 릴리안 로까 원장, inPERU* 호세 안또니오...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국내외 장외파생상품 계약사례를 분석하고 계약별 특징을 학습할 수 있는 'ISDA 실무' 과정을 다음달 26일부터 개설하고 오는 3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장외파생상품거래 계약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부터 장외파생상품의 핵심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장외파생상품 거래 계약서...
회장이 의전이라는 형식을 파괴하면서 금투협 임원들이나 간부들도 자연스럽게 의전 문화에서 자유로워졌다는 후문이다. 회장 스스로 격식을 파괴한 마당에 그 아래의 임원들이 의전을 따질 수는 없기 때문이다.
황 회장의 의전 파괴는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쓸데없는 일에 신경을 곤두세울 일이 없으니 본래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투자광고 실무'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금융투자광고 관련 법규와 광고심사 사례에 대한 체계적 이해와 함께, 현업 광고 전문가로부터 최신 광고기법 및 광고사례 분석을 통해 투자광고에 대한 전문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24까지고...
우리나라 가계자산 중 금융자산 비중이 늘고 있지만 선진국에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것으로조사됐다.
2일 금융투자협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기준 주요 5개국 가계자산 중 금융자산 비중은 미국이 70.1%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일본(61.6%), 영국(52.2%), 호주(39.4%), 한국(26.8%) 순이었다.
초저금리시대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은 가계 금융자산 중 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