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후, 과천 지점장, 삼성동 지점장, CMS사업부장, 검사부 수석검사역, 강남지역본부장,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등을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다.
IBK자산운용 관계자는 “임 부사장의 풍부한 기업·고객자산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금융시장 트렌드에 맞는 고객 맞춤형 투자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뱅크웨어글로벌은 기업∙소비자간 거래(B2C)향 토근증권발행(STO) 거래 플랫폼과 기업∙기업간 거래(B2B)향으로 증권사와 금융회사 등에 미들웨어로 제공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STO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회사는 해당 사업이 뱅크웨어글로벌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뱅크웨어글로벌 관계자는 "STO 시장은 증권화 플랫폼 사업 및...
머신 비전 기반 이차전지 검사시스템 전문기업 아이비젼웍스와 하나금융24호스팩은 12일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 안건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스팩소멸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합병에서 존속법인은 아이비젼웍스, 피합병법인은 하나금융24호스팩이다. 양사 간 합병비율은 1대 0.5370569며, 합병가액은 각각 3724원과 2000원이다. 합병 후 총 발행...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파인텍은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공장에 137억 원 규모의 OLED 제조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다.
파인텍 관계자는 “최근 폴더블 폰과 노트북, 태블릿PC, 전장 등에 8.6세대 OLED 채택이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의 투자가 늘어난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파인텍의 매출액 대비 30.83% 수준으로 납기일은...
이 총재는 EMEAP 총재회의에 참석해 동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경제·금융 동향, 무역·투자 부문 역내통화결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EMEAP 산하 기구들의 활동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EMEAP 산하 기구에는 통화금융안정위원회(MFSC)와 5개 실무협의체(금융시장·지급결제·은행감독 working group, IT 국장회의, 금융기관 정리계획...
정 파트너가 선임된 기업금융 및 M&A 자문 대표는 각 회원사의 전문가와 소통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크로스보더 딜 소싱(국경간 투자처 발굴)과 M&A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정 파트너는 PwC 미국, 일본, 캐나다를 거쳐 삼일 PwC에서 크로스보더 M&A 서비스를 총괄하는 해외 투자 및 M&A 전문가다. 올 상반기 완료된 일본 KFC...
주요 지표를 보면 5월 산업활동동향은 광공업과 서비스업 생산, 소매판매,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는 감소했다.
속보치인 6월 소매판매를 보면 소비자 심리지수 개선, 방한 관광객 증가세는 긍정적 요인으로, 할인점 매출액 감소 등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은 2월에 전년동월대비 15.2% 감소한 이후 5개월 연속 줄어들고...
아울러 그는 종합부동산세와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민주당 내 엇갈리는 입장도 비판했다. 최근 이 전 대표가 종부세 검토 필요성과 금투세 시행 유예를 시사한 데 반해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에 반대 의견을 냈다는 점을 들어 “중도층에게 점수 따면서도 개딸(강성 지지층)들로부터 비난받지 않으려는 전형적인 게릴라식 치고 빠지는 전략으로, 국민을 헷갈리게 한다”...
TCFD는 2015년 주요 20개국(G20) 산하 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설립한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로, 기후위기로 발생할 기업의 재무 리스크 파악을 목적으로 한다.
이재민 코람코자산신탁 ESG 전략팀장은 “KORAMCO Sustanablie Impact Report라는 보고서 제목과 같이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영향력을 위해 코람코의 노력과 성과를 투자자와...
기업금융과 운용손익 양호
목표주가 170,000원으로 10% 상향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에이직랜드
디자인하우스, Be ASIC
국내 유일한 TSMC 공식 디자인하우스 협력사
높은 인당 매출액으로 플랫폼 경쟁력 입증
AI향 매출 규모 1위로 AI 시장 주도
조수헌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콘텐트리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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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24 매출 2.2천억원(-20...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13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9000억 원 감소했다. 상환액은 17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0억 원 늘었다.
1분기 중 상환액이 발행액을 웃돌면서 1분기 말 잔액은 88조1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6조2000억 원 감소했다.
상품별로는 ELS(ELS·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통칭) 발행액은...
법정 기한에 앞서 유예기간을 거쳐 금융지주사와 은행은 시행 후 6개월(2025년 1월) 내 제출해야 하고, 자산 5조 원 이상인 금융투자업자와 보험사 등은 시행 후 1년 내(2025년 7월) 제출해야 한다.
금감원은 이날 내부통제 관리의무 위반 관련 제재 운영지침(안)도 공개했다. 지배구조법에서는 위법행위의 발생 경위·정도·결과, 상당한 주의 여부 등을 고려해 제재를...
밸류업 TF, 하반기 들어 공개 일정 미정"국회 논의 방향 따라 세미나·간담회 개최 방침"
금융투자협회에서 3월 출범한 ‘자본시장 밸류업 태스크포스(TF)’가 활동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금투협 측은 법 개정 등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논의가 이뤄지기 시작한 만큼, 공론화 향방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일 금투협 등에 따르면 금투협 내 밸류업...
이어 “한은은 물가 안정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며 물가 측면에서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단계임을 시사했지만 또 다른 책무인 금융안정을 통해 시장의 과도한 기대를 차단했다”며 “8월 금리 인하 소수의견 등장 후 10월 실제 25bp(1bp=0.01%p) 인하 의견을 유지한다”고 부연했다.
김성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인하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파월 의장은 이날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금리를 오랫동안 너무 높게 유지하면 경제 성장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연준의 금리 인하 개시 시점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AI 열풍에 올라탄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IT 대형주 7종목인 ‘매그니피센트7(M7)’과 반도체주도...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증권사 이외에도 자회사를 여럿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투자캐피탈과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자산 규모 대비 높은 부동산 익스포저는 그룹 전체에 부담이다.
다만 은행들의 부동산 리스크는 충분히 감내하고 관리해나갈 수 있다고 봤다. 김 상무는 국내 은행들에 대해선 "리스크 관리, 충당금 적립 등을 통해 부동산 관련 리스크를 억제할...
2009년 한국계 미국인 2명이 다단계 금융사기를 벌인 혐의로 SEC에 의해 제소됐다. 캘리포니아주 덴빌에 사는 손 모ㆍ정 모 씨는 한국과 대만 투자자 500여 명을 상대로 8000만 달러(약 1100억 원) 규모의 금융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SEC가 낸 고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환거래에 투자할 경우 연평균 36%의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투자자들을 끌어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