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도 DLF 불완전판매 소송 2심이 진행 중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6월 '금융회사 내부통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은 금융회사 CEO가 임원별로 내부통제 책임을 배분하는 '책무구조도'를 도입하는 방안이 핵심이다. 여기엔 시스템적 실패가 발생하는 경우 CEO에게도 책임을 묻기로 한 내용도 포함돼 있지만, 아직 법안 개정...
이르면 11일 결과 보고
지난해 우리은행 700억 횡령 사고 이후 금융당국이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하면서 각 금융지주사 CEO와 은행장들이 내부통제 강화를 핵심 과제로 천명하고 나섰다. 하지만 각종 금융사고가 계속 터지고 있어 금융당국의 ‘내부통제 강화’에 내실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KB금융은 금융지주사 최초로 3인의 여성이사를 선임했으며,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포용할 수 있는 채용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금융' 부문과 '기후변화 대응' 부문은 전례 없는 기후위기 앞에 KB금융의 위험 요인과 기회 요인을 분석하고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KB금융의 이행 노력을 담았다.
'ESG 리포트'의 환경 부문에서는 'KB 그린...
김명희 신한금융지주 부사장(그룹 CDO)은 “신한금융그룹은 중진공과 함께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벤처 생태계의 연결과 확장을 돕겠다”며 “한일 양국이 함께 미래 산업을 주도하며 성장하는 민간 교두보 역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중진공과 신한금융그룹의 민관협력체계를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일본시장에...
우리금융, 내부통제 혁신안 설명회서 "책무구조도 신속 도입"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법령 통과 후 조기 도입할 예정"임원 담당 책무 규정한 문서…'책임 떠넘기기' 막는 새 제도 은행ㆍ금융지주 법안 공포 1년 후 도입해야…금융사고 줄어들까
금융회사들이 앞다퉈 ‘책무구조도의 신속한 도입’을 발표하고 나섰다. 이달 20일 우리금융지주는...
이를 의식한 지방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은 일제히 수익성 강화와 리스크 관리를 강조하고 나섰다.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를 통해 그룹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최근...
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인선을 위한 경영승계절차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KB금융은 20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시작으로 총 네 차례의 회추위를 거쳐 9월 8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11월 20일로 세 번째 임기를 마치게 된다. 2014년 11월 KB금융 회장으로 선임된 후 2017년, 2020년 11월 각각 연임됐다.
윤 회장이 4연임에...
최고경영자(CEO) 선임 및 경영 승계절차, 사외이사 평가체제, 내부통제 제도개선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금감원은 14일 이와 관련한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는 11월20일까지다. KB금융 이사회는 이르면 오는 25일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 첫 회의를 열고 회장 후보 추천 일정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원을 위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가 최대 10억 원에 달하는 성금과 대출금리·수수료 인하 등 종합금융대책을 내놨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고금리에 이자장사, 성과급 잔치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올 상반기 사회공헌 액수도 12% 가까이 늘리는 등 상생금융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이런 은행권 상생금융을 위한 노력에...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권 CEO들은 최근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상생금융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14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에서 “다가올 미래에도 KB는 고객에게 만족과 행복을 주는 금융그룹이 돼야 한다”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고...
금융감독원과 은행권은 은행지주와 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best practice) 마련 등을 위해 공동 TF를 구성하고 킥오프 미팅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태스크포스(TF)에서는 주요 지배구조 이슈별로 국제기준, 해외사례, 국내 운영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모범관행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준수 금감원 부원장은 14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킥오프...
농협금융지주는 20~21일 강원도에 위치한 농협금융연수원에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연다. 올 1월 취임한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은 하반기에도 자산관리(WM) 역량 강화와 연체율 등 건전성 관리와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4대지주 상반기 순익 9.4조 전망작년보다 4.4% 높은 ‘반기 최대’금리인상 막바지‧조달비용 확대연체율 올라 충당금 부담 악재도“리스크 관리 등 수익다변화 집중”
지난해 최대 실적을 낸 주요 금융지주가 올 상반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연체율도 높아지면서 하반기에는 호실적을 내기 어려울...
이 원장은 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경쟁 없이는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는 위기의식과 비장한 각오로 개선과제 이행에 동참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금융위와 금감원은 4개월 동안 운영한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 원장은 "금융의...
성찰과 조직 전반에 흐르는 내부통제의 실천은 회사가 존재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내부통제 대책 마련 속도가 더딘 것은 맞다”면서도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평가 항목에 내부통제 부문을 추가하고, 지주사 부서장 등이 포함된 내부통제협의회, 윤리준법실무자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 업무역량 스스로 점검·확인증권·보험사 인수 성과는 없어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1일을 기해 취임 100일째를 맞았다. 임 회장은 조직문화 개선 부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다만, 취임 첫날부터 속도를 내겠다고 했던 증권사 인수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는 아직 윤곽이 잡히지 못한 상황이다.
임 회장은 취임 후 차기 우리은행장 선정을 위해 두...
A은행 관계자는 “제재·면책 기준이 있지만 다소 추상적이라 더 세세하고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요가 있다”며 “이걸 빌미로 정권이 바뀔 때마다 금융사 CEO에 낙하산 인사를 심으려 할 수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B금융지주 관계자는 “그동안 금융사들이 국민에게 믿음직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면서 자초한 탓도 있지 않겠나”라면서도 “문제 발생 시 금융당국도...
금융당국은 업계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금융사 지배구조법 등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은행·금융지주는 공포한 날로부터 1년 후, 대형금융투자회사 및 종합금융투자회사, 대형보험회사는 1년 6개월 후 등 업권별로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중소형 금융사는 5년 이내 범위에서 시행령이 정한 날부터 시행한다.
은행·금융지주는 공포 1년 후, 대형금융투자회사 및 종합금융투자회사, 대형보험회사는 1년 6개월 이후, 중소형 금융사에는 5년 이내 적용할 방침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번 제도개선의 핵심은 임원제재에 있다기보다는, 임원이 스스로 내부통제를 더욱 충실히 수행하도록 유도하는 데 있다”며 “관련 의무를 충실히 한 임원은 책임을 면제해주는 방식으로...
6% YoY 를 시현
견고한 영업실적 성장세를 기반으로,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오리온의 성장에 대한 기대는 상대적으로 편안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한국금융지주
정상화를 위한 수순
자본건전성 지표 구NCR 주목
2023년 2분기 Preview: 시장금리 반등으로 운용손익 제한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
◇현대차
지난 계획 복기와 신규 계획의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