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년간 中·홍콩 해킹"
△금융
-"설계사 근로자 인정 땐 보험사 부담 3조 든다"
-大-中企 금리차별 내달부터 사라진다
-우리금융 3개 그룹 나눠 매각
-'대출금 회수' 소송비용, 소비자·금융사 분담 유도
△산업
-삼성重, 현지 생산으로 '막판 뒤집기'
-한전, 세계 최대 원전연료社 인수전 참여
-STX팬오션 관리인 놓고 채권단-경영진...
금감원은 IT보안 조직·인력 및 정보처리시스템 통제·관리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지난 3월 사고의 원인이 됐던 업데이트 관리서버(PMS) 운영의 적정성, 악성코드 감염 방지대책의 적정성 등 해킹에 대한 금융회사의 대응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테마검사로 금융사 임직원의 IT보안 및 내부통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 할 수 있는...
신한금융투자는 사내 인터넷을 모두 차단했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악성 코드 감염 여부를 점검하는 동안 인터넷을 끊었다.
SK증권 각 지점에 있는 고객용 컴퓨터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멈출 예정이다. 교보증권 등도 직원들에게 해킹 관련 유의사항을 당부했고 HMC투자증권은 회사 전체 PC와 서버에 백신 치료를 진행하는 등 대비에 나섰다....
한편, 이날 금융권과 주요 방송국의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 현재 우리투자증권 등 각 증권사별로 사내 인터넷 서비스를 차단하고 악성코드를 점검 하는 등 해킹 피해 방지에 적극 나선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도 협력업체 전문기관과 전면 재조사 중이고, 영업점 백신코드도 다시 재점검 중이라고 덧붙였다.
금융위가 지난 7월 국회에 제출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해킹에 대한 1차적 책임 금융회사 부담 △매년 정보기술(IT) 부문계획 대표자 확인·서명 의무화 △IT 관련 취약점 금융위 제출 △결제보안에 대한 금융사의 자발적 점검 강화 △전자금융 보조업자에 대한 금감원 직접조사 가능 △결제보안 등 안정성 확보 미이행시 업무 정지 등으로 요약된다....
금융위는 이번 금융사 대상 보안 실태점검을 마친 후 내년 1분기 온라인 결제방식 실태점검 종합 및 보안 강화대책를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법령 개정과 제도개선 등 필요조치도 내년 중에 시행된다.
이에 앞서 다음주에는 온라인결제 보안강화를 위한 합동대응팀 사업착수회의(Kick-off·킥-오프 회의)가 열린다.
외부 IT보안 전문기관의 전문인력이 활용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스마트폰 금융 보안대책과 앱 위·변조 방지대책 등의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전자금융앱을 제공하는 82개 금융사 가운데 점검대상 12개사(은행 7개·증권 3개·여전 2개 등)는 자금이체 등 중요 전자금융거래 제공 여부와 최근 검사실시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금감원은...
바로 다음달 금감원은 금융사가 핸드폰 위변조 방지대책을 충실히 마련했는지 점검에 나선다. 지난 6월 금융감독원은 ‘스마트폰 앱 위변조방지 대책’을 준비하라고 금융권에 지침을 내렸다. 앱 위변조 방지 보안대책은 탈옥 탐지, 앱 자체 보호, 백신 프로그램 제공, 통신 암호화 등이다.
또 고객 스마트폰 해킹시 일차적인 책임을 금융사에 지우는 내용을 골자로 한...
외부 IT보안 전문가를 투입할 예정으로, IT 내부통제 취약점과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해 고객정보 유출에 따른 금융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
스마트폰 이용자가 대분분인 만큼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권 원장은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자금융거래가 증가하여 스마트폰에...
금융감독원이 IT 보안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40개 금융회사에 대한 현장 실태점검을 벌인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8일 금융결제원을 비롯한 5개사 금융보안 전문가와 함께 만든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에서 이달말까지 40개 금융회사에 대한 보안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은행·증권·카드 각 4개사, 생명보험·손해보험·할부금융...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30일 서울 상암동 우리금융그룹 IT센터를 방문하고 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테러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지난해 9월 금감원의 '금융부문 디도스 공격 대응 종합대책'에 따라 추진된 디도스 대응장비 도입, 대응매뉴얼 마련, 모의훈련 등 기술적 대응 현황을 살펴봤다.
그는 "디도스 공격...
반도체株↑, 금융•조선•철강•전기 고른 상승
삼성전자(4.61%)를 필두로 LG전자(3.04%)와 LG디스플레이(2.32%), 삼성전기(3.79%), 하이닉스(0.32%) 등 대형 IT주들이 외국인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지수를 견인했고, 내주초 美 구제금융안 마련 기대로 금융주들도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외국인 투자가들은 전기전자업종 매수에...
대형 금융사에 대한 종합검사 실시와 보험사, 증권사의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 데 따른 것이다.
검사결과 지적건수는 총 2857건으로 2005년에 비해 10.3%(266건) 증가했다. 이는 정보기술(IT) 부문에 지적사항 총 466건으로 2005년에 비해 256.0%(284건)나 늘어난 데서 비롯된다.
또 지적내용을 업무유형별로 보면 경영관리ㆍ내부통제...
현행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에 따르면 보유 자회사 지분의 가치가 회사 총자산의 절반을 넘으면 지주회사로 분류되고, 자회사 가운데 금융사가 포함돼 있으면 금융지주회사로 분류된다. 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ㆍ손자회사는 제조업체 지분을 보유할 수 없다.
현재 삼성에버랜드는 삼성생명의 최대주주로서 19.34%(신탁분 6...
금융감독당국은 임점검사 등을 통해 신도시 주변지역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LTV, DTI 등 대출규제 준수 실태 점검하고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금감위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소기업대출, 특히 개인사업자 대출이 신도시 주변 지역 부동산 시장 등으로 유입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