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해당 증권사들과 피해를 본 투자자들 간 자율 조정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7일 금감원에 따르면 블루오션은 거래체결시스템이 셧다운(shutdown) 돼 5일 오후 2시 45분 이후 체결된 거래를 일괄 취소한다고 당일 오후 4시 40분께 공지했다.
국내 증권사 19곳은 미국 주식시장의 시간 외 거래(한국시각 오전 9시∼오후 5시)에 대해 미국 블루오션과...
상반기 10만명 당 환산 민원건수 4대은행 중 최저정 행장이 강조한 '고객몰입' 전략이...고객에게 특별한 가치 제공소비자보호부내 민원팀→ ‘민원데이터 셀’로 개편...3개 조직으로 세분화
올해 상반기 주요 시중은행 중 신한은행의 금융민원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별적 고객 몰입’ 정책을 앞세워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절차를 강화하고 조직을...
이들은 특히 "티몬이라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결제 수단인 신용카드를 사용해 결제한 것"이라며 "수 년간 믿고 결제해왔던 카드사가 전자상거래법, 여신전문금융업법 등을 깡그리 무시하고 다수의 피해자가 시간을 쪼개가며 넣는 민원에 이렇다 할 답변도 없이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티메프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가...
지난달 28일까지 신용카드사를 통해 접수된 티메프 관련 민원·이의 신청은 약 13만 건이고, 금액으로는 550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티메프 사태와 관련해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1일 금융감독원은 ‘주요 민원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을 통해 소비자가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로 결제할 때 원치 않는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도록 필요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금감원은 최근 접수․처리된 민원 내용과 처리결과를 금융 권역별로 분석해 금융소비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을 발굴·안내하고 있다.
해외 가맹점에서 카드 원화결제 시 원치 않는...
여신금융협회는 “카드사가 PG사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카드 매출을 취소할 수 없다”며 “피해자 보상에 대해선 카드사와 PG사간 계약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피해자가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는 티메프를 제외하곤 카드사이기 때문에 민원창구 역할을 자처한 것”이라며 “카드사는 결제 수단 역할만 했기...
특히 ‘민원 신청’ 메뉴를 신설하고, 최상단에 노출할 예정이다.
e-금융교육센터의 개편 방향은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 제고다. 금감원은 이용자가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메인 화면에 통합 검색창을 신설하기로 했다. 통합 검색 솔루션을 도입해 이용자에게 검색어에 대한 연관 검색어 및 콘텐츠 추천, 콘텐츠별 유사 콘텐츠 목록도 제공한다. 메뉴를 기능별로...
신속한 피해구제를 위해 민원접수 전담창구(금융감독원·한국소비자원)를 운영하고,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소비자원을 통해 여행·숙박·항공권 분야 피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집단분쟁조정 신청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향후에도 소비자·판매자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고, 금감원과 공정거래위원회 합동점검반을 통해 티메프 사태 관련 위법...
결제취소와 관련된 민원이 카드사에 집중되며 카드업계는 긴급 대응에 나섰다. 결제취소를 중단했던 결제대행업체(PG사)도 이번 주부터 결제취소를 재개할 계획이다. 티몬과 위메프를 대신해 카드·PG사들이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게 되자 ‘폭탄 돌리기’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페이먼츠는 일반 PG사 중 처음으로 29일 오전 8시부터...
티몬ㆍ위메프 사태 관련 소비자들의 환불 민원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업체가 카드사를 통한 결제취소 방법을 각 플랫폼에 공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티몬ㆍ위메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신용카드로 상품을 결제했지만 사용하지 못했거나 받아보지 못한 경우 ‘이용대금 이의제기 절차’나 ‘할부계약 철회·항변권’을 사용해 결제대금 취소를 신청할...
그는 “저는 금융위원 임명을 목격한 이후 그 부분을 많이 취재하고 관심을 가졌다”며 “한동훈 전 장관이 당시는 민정수석실을 겸해 역할을 했기 때문에, 마지막에 고위직 인사를 최종 조율할 때는 두 사람이 조율하는 것으로 저는 인지하고 있었다. 그런 제보를 실제 받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최 목사는 “(김 여사가) 수석도 야단치고, 장관·차관 자리를 임명하면...
카드사는 할부거래와 관련된 민원 유입 시 이를 최대한 신속히 심사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카드업계는 상기 민원 대응 방안 외에도 추가적으로 지원 및 협조할 사항이 있는지 여부 등을 금융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소비자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에는 티몬 한 곳에서만 1490건의 소비자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위메프 332건, 인터파크 1건 순이었다.
한편 이번 사태와 관련해 항공·숙박·여행상품 등 예약판매 상품이 취소 처리되고 환불 조치가 중단되면서 상품판매업체와 카드사, 금융감독원 등에도 민원이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카드사에 소비자 환불 처리를 먼저 해줄것을 요청했다.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25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관련 브리핑’에서 “티몬·위메프 보고 미정산액이 1700억 원으로 집계됐다”면서 “미정산 금액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으나 정확한 금액은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몬...
주요 내용은 △금융상품 6대 판매원칙 △KRX 분쟁조정제도와 분쟁 예방 △소비자중심경영(CCM) 주요사항으로 본부장, 부·지점장 주도하에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전국 모든 영업점에 민원예방 및 방문판매 체크리스트 자율점검 활동을 확인하는 등 소비자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철우 교보증권 소비자보호본부장은 “금융소비자 보호관련 모든...
또 '힐링캠프 데이'를 지정해, 고객을 최전선에서 응대하는 민원 업무 담당자들의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명사 초청 강연과 미술치료, 마음건강 진단 등 다양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령층 및 장애인 고객과 같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전담 응대 직원도 지정해,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대고객 서비스 환경...
최근 금융회사가 고객센터를 통한 고객응대를 일반상담원에서 AI(인공지능)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금융소비자의 소통 불편이 발생한다는 언론의 지적과 민원 등이 제기됐다. 특히 고령 금융소비자의 경우 AI 상담이 상대적으로 불편했다.
개선을 통해 상담 연결 최초 안내시, 고령 금융소비자가 AI 상담과 일반상담원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고객정보가 등록된 고령...
DB생명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운영ㆍ점검 체계를 시스템화 시키고,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ㆍ협의회 운영, 제도 개선, 사전협의, 민원ㆍ분쟁 및 VOC, 소비자보호 활동 등의 흩어져 있는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모든 업무를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원 솔루션(One Solution)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DB생명...
17일 금융감독원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보험설계사 총 60만6353명 중 13월차 정착률은 47.3%에 불과했다. 신규 등록된 보험설계사 중 절반가량이 회사에 정착하지 않고 1년 안에 떠났다는 얘기다.
이 중 손해보험 설계사 정착률은 53.2%였으나, 생명보험 설계사 정착률은 36.9%로 절반에 한참 못 미쳤다. 이는 미국 FP의 초년도 정착률 수준(2020년 기준) 80%와는 큰...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1일 오전 KB증권과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등에서 해외주식 주문 처리에 장애를 겪었고, 12일 새벽에는 삼성증권과 신한투자증권 등에서 ‘주문 응답지연’ 메시지가 송출되는 등 오류가 발생했다.
오류 발생 시간은 대체로 길지 않았고, 곧 복구됐으나 일부 투자자들은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12일 새벽 발생한 오류는 테슬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