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규제나 법령 등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금융개혁추진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장점검반은 각 팀별로 주 2회 이상 금융사를 방문하고, 월 1회 이상 여러 업권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관계자들과 면담하는 테마방문을 추진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장방문 과정에서 드러나는 미흡한 사항, 보완 사항은...
또 규제·법령 등 제도개선 필요사항은 금융위에 설치된 '금융개혁 추진단' 등에 전달해 개선될 수 있게 노력할 방침이다.
현장점검반은 각 팀별로 주 2회 이상 금융회사를 방문하고, 월 1회 이상 여러업권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관계자를 면담하는 테마방문을 추진한다. 4월 중 약 40개의 금융사 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장방문 과정에서...
미국 외 최초의 신금융 시장인 코스닥과 세계 최초의 벤처기업특별법이 견인하고 실험실 창업제도와 기술거래소가 뒷받침한 한국의 벤처 생태계는 중국, 이스라엘 등 전 세계의 벤치마킹 대상이었다. 그러나 미국발 IT버블 붕괴 이후 정부는 벤처 건전화 정책이란 이름으로 규제를 강화해 10년의 벤처 빙하기가 도래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2000년 이전에 창업한...
CJ헬로비전이 유선보조금 규제에 따른 수혜 기대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 39분 현재 CJ헬로비전은 전일 대비 7.79%(770원) 오른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통신 3사에 대해 초고속인터넷 경품 관련 조사에 착수하고 결합상품 제도 개선관련 특별팀도 개설된 것으로 보이면서 유선보조금 규제가...
금융위와 금감원 공동팀장 체제로 운영되며 금융협회 직원 등도 참여한다는데요. 현장점검반은 400여곳의 금융회사를 방문해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 등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소한다는군요. 중소·벤처창업기업, 핀테크 기업, 기술금융 및 서민금융 이용자 등 금융이용자의 의견수렴을 위한 현장 방문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금융규제민원포탈'에 올라온 규제개선 제안은 필요한 경우 건의자를 직접 찾아가 의견을 청취한다.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출범 소식에 네티즌은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출범, 이제 금융산업도 유동적으로 변화되겠군"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출범, 400개 회사 대상이라니"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출범, 증권사도 이런 거 생겼으면"등의 반응을...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검사로 부실기업 재산 환수 작업을 지휘했던 이정호(49·28기) 변호사도 올해 영입됐다.
◇송무 외에 법률 이슈 전달 창구 역할도=태평양은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세미나를 개최해 각 분야의 법률 이슈와 대응 방안을 전달하는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핀테크 주요 이슈 및 전망’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핀테크 규제...
26일 금융위는 규제개혁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금감원과 공동으로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점검반은 25명으로 꾸려지며 은행·지주(총괄)ㆍ비은행ㆍ 금융투자ㆍ보험 등 총 4개팀으로 나뉜다. 두 기관의 균형적인 협업을 위해 금융위·금감원 공동팀장 체제로 진행된다.
감독당국의 방문을 부담스러워 하는 실무자들을 위해...
대표적인 규제로 원격의료와 투자 개방 병원, 공인인증서와 인터넷 실명제 등 금융과 의료 분야 등의 규제가 있다. 특이하게도 모두가 서비스 영역에 집중되어 있다. 더 특이하게도 이들 분야는 대한민국의 최고 인력들이 몰려 간 분야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들 분야의 국가 경쟁력이 OECD 상위권이 아니라 최하위권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 최고의 인재들이...
임 위원장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게 감독ㆍ검사ㆍ제재 프로세스를 일신하고 규제를 개혁하기 위한 해외사례 정밀조사를 부탁했다. 금융회사가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비조치의견서(no action letter)를 활성화하고 현장과 접점에 있는 실무자들까지 서비스 마인드로 재무장해해달라고 요청했다.
임 위원장은 "시장과 금융회사가 금융당국에 요구하는...
◆ 임종룡式 규제해소 첫 작품…금융사 '3진아웃제' 폐지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기관주의 3번을 받으면 해외진출, 신규사업 진출이 제한됐던 '삼진아웃제'가 연내 사라집니다. 이는 임종룡 신임 금융위원장이 농협금융지주 회장 시절 체험했던 현장규제를 걷어내는 첫 작품이어서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 작년 사행산업 매출 20조원 육박…9년 연속...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2일 기준금리를 연 1.75%로 0.25%포인트 전격 인하함에 따라 한국경제는 ‘1%대 기준금리 시대’라는 ‘전인미답’(前人未踏)의 길로 접어들어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 대출이 늘고 통화량이 늘어나 경기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와 부동산 대출 증가로 가계 빚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오히려 소비를 위축시킬 수...
이 때문에 정부는 2013년부터 서비스업 규제 완화 차원에서 외국인전용 카지노 신용등급 규제를 풀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당초 산업부는 투자금 5억달러의 50% 이상을 예치하거나 금융기관이 발행한 대출확약서, 투자확약서를 제출하면 신용등급이 낮더라도 외국인전용 카지노 투자가 가능하게끔 하는 내용으로 경자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했다. 산업부는 이런...
우리나라 대기업과 금융기관의 평균 정년 퇴직 나이가 55세임을 감안하면 이들 기업의 근로자는 정년이 5년 연장되는 셈이다. 기존 근로자들은 정년이 연장되어 좋겠지만 새로 취직할 젊은 세대의 일자리는 줄어들 것이 분명하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인건비 부담이 더 늘어나는데 어떻게 신규 채용을 할 수 있겠는가? 내년부터 대기업의 채용절벽이 예상된다. 내년에...
첫째가 정책의 불안정성, 둘째가 비효율적인 정부관료, 셋째가 금융에 대한 접근성이 한국에서 사업하기 어려운 주요 요인이다. 노동과 세금의 규제문제는 4위, 5위를 차지하고 있다. 노동윤리, 부패, 높은 세율 등은 상대적으로 순위가 많이 떨어진다.
다음으로 항목별 경쟁력 순위도 문제 부문을 알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한국의 최하위 항목은 총 144개 국가 중...
급기야 최경환 경제부총리 취임 이후에는 주택대출 규제까지 풀었다.
그 결과 주택 거래량이 늘기는 했다. 2012년 서울의 월별 평균 주택거래량은 2012년 3731건이었던 것이 박근혜정부가 출범한 이후인 2013년에는 5725건으로 늘었다. 그런데 최경환 부총리 취임 후인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의 평균 거래량은 8912건으로 대폭 늘었다. 이 같은 거래량 증가만 보면...
때문에 금융권에서는 규제 완화에 대한 업계의 시각을 온전히 반영해줄 적임자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임 내정자는 농협금융지주 회장 취임 후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금융사고에 대해서도 집중 공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 지난해 1월 개인정보 유출 사고 당시 농협카드 고객 2158만명 분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또 농협은 KT ENS 협력사에 300억원...
금융지주회사법도 예외는 아니다. 전자금융법의 개정은 이러한 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핵심 법률로 접근이 필요하다.
이러한 국가 기관의 각종 규제를 혁파함과 동시에 협회 차원의 민민규제와 공정거래 차원에서 금융기관의 갑을 관계 개선이 이뤄질 때 진정한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이 가능해질 것이다.
이어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4대개혁과 규제개혁을 더욱 강력히 추진해 경제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박근혜 정부 3년차인 올해가 우리 경제의 도약을 이루는 결정적 시기라고 생각하며 경제 활성화로 국민의 어려움을 풀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국민을 이기는 장사(壯士)는 없다’고 믿으며 국민의 마음,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