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관련업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12시10분께 군산하구둑 인근 식당에서 유병언 전 회장을 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가용병력을 총동원해 현재 군산 하구둑 일대를 수색하는 한편, 유병언 전 회장을 검거하기 위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유병언 전 회장이 군산에서 목격됐다는 곳은 충남 서천 등으로 갈 수 있는 곳이다.
40곳으로, 살처분된 닭과 오리는 총 115개 농장에서 사육 중인 263만8000마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야생철새 분변 172건에 대한 검사에서는 18건이 양성으로 확진됐으며 103건이 음성으로 판명됐다. 이 중 양성으로 확인된 지역은 전북 고창 동림지(9건), 충남 서천(3건), 전북 군산 금강 하구, 경기 화성 시화호, 충남 당진 삽교천, 전남 신안, 경기 수원 서호, 전남 영암 등이다.
야생철새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곳은 전북 고창 동림저수지, 충남 서천, 전북 군산 금강 하구, 경기 화성 시화호, 충남 당진 삽교천, 전남 신안, 경기 수원 서호 등 7곳이다.
아울러 방역당국은 전날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해 그간 방역조치를 평가한 결과 차단방역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밝혔다.
다만 가축방역협의회는 농가 단위의...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서천 금강하구에서 발견된 가창오리 폐사체 3수에서 고병원성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히자 급등세를 이어갔다.
아이씨케이는 66.35% 올라 상승률 2위를 보였다. 주가 역시 2080원에서 3460원으로 치솟았다. KB국민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 등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로 인해 카드 재발급 문의가 급증하자...
전남도는 고병원성 여부와 상관없이 이 농장에 있는 오리 1만2500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하고 있다. 반경 500m안에 다른 농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북, 충남 금강하구·삽교호와 경기 시화호의 철새, 충남 부여 닭 농장에 이어 전남에도 AI가 유입되면서 방역망을 뚫고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이에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충남 서천 금강하구에서 폐사체로 발견된 가창오리 3마리와 22일 추가로 발견된 2마리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1차 부검한 결과 H5N8형 AI일 가능성이 80%인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문제는 전북을 넘어 충남에서 잇따라 폐사체가 발견된 시점이 AI 최초 발병지인 전북 고창 동림 저수지에 있던 가창오리떼 중 7만마리가 이동한...
충남 서천 금강하구에 이어 당진 우강면 삽교천 일대에서 가창오리와 청둥오리 폐사체가 발견돼 조류인플루엔자(AI)가 북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삽교천 일대에서 주민이 가창오리 19마리와 청둥오리 1마리 폐사체를 발견해 신고했다. 현재 삽교천이 얼어 접근하기 어려워 당진 소방본부에서 폐사체를 거둬들이고...
이어 이날 충남 서천 금강하구에서 폐사한 가창오리 3마리도 고병원성 H5N8형 AI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창오리들이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면 전북이 아닌 다른 광역지자체에서 AI에 감염된 야생 철새가 발견된 첫 사례가 되면서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우려됐다.
한편 농식품부는 철새 분변 등 오염물질에 대한 소독효과가 큰...
방역당국이 충남 서천 금강하구에서 발견된 가창오리 폐사체를 1차 부검한 결과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환경부는 가창오리 7만마리가 AI발생이 있었던 전북 고창 동림저수지에서 충남 서천 금강호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해 전북을 비롯해 충남에도 방역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금강하구에서 폐사체로 발견된...
충남 서천 금강하구에서 폐사한 가창오리 3마리도 고병원성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 전국 확산 우려가 커지자 AI관련주들이 재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37분 현재 진바이오텍은 전일대비 85원(2.39%) 상승한 3640원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약세를 보이던 진바이텍은 추가 감염 소식에 상승전환했다. 이-글벳(1.69...
가창오리는 기온이 낮아지는 11월께 금강 하구, 고창 동림저수지, 해남 고천암호, 주남저수지 등으로 이동해 겨울을 나며 이듬해 봄에 북상하며 충청·전라도 지방이 이들의 주된 겨울 생활권이다.
특히 지난 17일 가창오리 1000여 마리가 떼죽음한 전북 고창군 동림저수지에만 10만 마리 이상 운집해 있다.
철새라는 특성 때문에 이동거리가 길어 만약 집단 폐사...
남한강(팔당대교∼충주댐) 136㎞, 금강(금강하구둑∼대청댐) 146㎞, 영산강(영산강하구둑∼담양댐) 133㎞, 낙동강(낙동강하구둑∼안동댐) 385㎞ 등이다. 여기에 경인 아라뱃길(정서진공원∼김포) 18㎞와 4대강 접속·우회도로 939㎞ 등 국토종단 자전거길은 총 길이 1757㎞에 달한다.
이중 가장 먼저 개통한 남한강 자전거길은 지난 10월 개통 1년만에 40여만명 자전거...
국토종주 인증스티커와 메달은 아라서해갑문에서 낙동강하구둑까지 구간을 완주했을 때 받을 수 있다.
4대강 종주 인증스티커와 메달은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 길을 모두 종주 해야만 받을 수 있으며 구간별 종주 인증스티커는 한강, 남한강, 새재, 낙동강, 금강, 영산강, 북한강, 섬진강, 제주 등 9개구간을 완주해야 주어진다.
종주를 마치고 근처의 유인인증센터를...
이들 부부는 지난 17일 인천 아라서해갑문에서 출발해 1주일만인 지난 23일 낙동강 하구둑에 도착해서 최초로 국토종주 인증을 받게 됐다.
종주를 마친 이들 부부는 “4대강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연결도 잘 되어 있어 종주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며 “국토종주 1호 인증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더 많은 사람이 4대강 자전거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또한, 영산강(담양댐~하구둑), 금강(대청댐~공주보)에서도 인증제 시범운영과 자전거길 국민점검을 기념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시범 라이딩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한강 행사에서는 지난해 말 4대강 자전거길을 달리며 점검했던 대한사이클연맹 등 자전거길 종주 점검단 350여명 중 4대강을 모두 종주했던 12명에게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한다.
한편, 국토부에...
44건의 AI 바이러스 중 21건은 주요 철새도래지인 천수만, 금강하구, 창원(주남저수지), 파주(곡릉천)의 야생조류(야생오리·갈매기)에서 검출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발생된 야생조류 AI 검출결과를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야생동물구조센터 및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공유할 계획이다. 또 각 지자체, 축산농가, 유관기관들이...
1경은 전북 군산 금강하구둑의 ‘철새도래지’로 철새 전망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금강 하류부 대규모 철새도래지에 곰솔을 식재해 서식환경을 제공하고 철새들의 먹이인 이팝나무를 심어 생태계를 살리는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2경은 충남 서천 신성리 ‘갈대밭’으로 생태·나루터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6만여 평의 규모를 갖춘 신성리 갈대밭에...
하구둑 구조개선 공사 2공구 개찰결과 낙찰률이 불과 50.32%에 그쳤기 때문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남양건설은 지난 18일 실시된 설계심의에서 76.55점을 받아 90.05점을 기록한 한양에 13.5점을 뒤졌지만 가격점수에서 30점 만점을 받아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
이번 낙찰률은 턴키공사의 역대 최저 수준인 4대강 살리기 낙동강 27공구(50.24%), 금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 한강 등 4대강 발원지부터 강의 하구까지 최신 동식물정보를 담은 전국 단위의 4대강 생태지도가 나온다. 또 4대강 살리기 이후의 생태탐방명소 45개소에 대한 탐방지도가 제작된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 사업단 발족 1주년을 맞아 4대강 생태지도 및 탐방지도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4대강 생태지도에는 동식물 정보와 자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