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IBK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IBK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업은행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소·중견기업 모두 참여 가능하며 기업별 최대 20명, 총 6000명에게 휴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참여기업에게 1인당 10만 원씩...
다발사업장 원청 책임 강화(2건) 등이 담겼다. 이외에도 정리해고 요건 강화 등 11건이 더 제시됐다.
반면 이번 22대 총선에선 공약의 수를 3분의 1 수준인 6개로 줄였다. △주4일제 도입기업 지원 △고용형태에 따른 차별 금지 △전국민 고용보험 조기 실현 등 사각지대 해소 △전국민 산재보험제도 단계적 추진 △근로자 휴가지원제도 확대 △산업재해 예방 지원 대폭...
연차유급휴가를 먼저 사용하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A 대표는 재해자가 연초부터 올해 연차를 모두 사용하겠다니 꺼림칙하기도 하고, 산재보험요율이 인상될 것을 걱정하였다. 산재보상보험은 사용자의 과실유무를 묻지 않는 무과실 책임이다. 근로자의 과실로 생긴 재해도 보상을 해준다.
이런 경우 사업장에서 해야 할 일은 첫째, 3일 이상의 휴업 재해 발생 시...
사업체 규모에 따라 근로조건도 큰 차이를 보인다. 2022년 5~9인 사업체의 임금은 300인 이상 사업체의 54%에 불과하다. 비교적 큰 규모인 100~299인 사업체의 임금도 300인 이상 대비 71%에 그친다.
출산전후휴가 및 육아휴직 등에서도 대기업 근로자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소규모 기업근로자는 상당한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임금 등 처우 격차는...
출산전후휴가,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허용으로 인해 대체인력을 뽑을 경우 1인당 월 80만원의 지원금이 있다.
그런데 ‘근로자지원제도’는 대부분 알지만 ‘사업주 지원제도’는 제대로 된 홍보가 없다. 해당사유 발생 시 근로자에게 안내가 가는 경우는 있어도 사업주에게 안내가 가는 일은 ‘절대’ 없다. 심지어 그동안 사업주들이 가장 만족해하던 ‘육아휴직...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 조사’에 따르면 2021년 월 임금 총액은 직원 300인 이상 사업체가 540여만 원인 반면 300인 미만은 290여만 원으로 300인 이상의 54% 수준이다.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격차가 극명하게 대비된다. 근로자 4명 이하 기업보다 대기업 임금이 얼마나 더 많은지 분석한 연구가 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에서 500명 이상...
또한 역전세 등 상황을 감안해서 등록임대사업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올해에 한해 소형·저가주택 양도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연내 LH 등에서 구축 다세대·다가구 주택 1만 호 이상 매입토록 할 방침이다.
상반기 추가소비 소득공제(공제율 20%), 상반기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상향(40→80%), 숙박 쿠폰(9만→45만 장)・근로자휴가지원(9만→15만 명) 등 상반기...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을 때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높은 출산 의향과 높은 계획 자녀수를 보인 것이다.
그러나 연구원이 우리나라 수출 기업 506개사의 경영진 및 인사 업무 관련자 대상 출산‧양육 지원 제도 기업 활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해당 제도의 활용 장려 유인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주 출산‧양육 지원제도(출산휴가급여 지원금...
인증기업은 중앙부처나 지자체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기업의 근로자와 가족들도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팜젠사이언스는 △근속 10~30년 포상금 400만~1600만 원 지급 및 유급휴가 5~15일 부여 △본인 결혼 유급휴가 10일 부여 △하계, 동계 유급휴가제도 운영 △결혼자금 무이자 대출 △임직원 종합...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기업의 근로자와 가족들도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코오롱그룹은 2000년대 초반부터 여성인력의 육성과 지원을 시작했다. 지난 2003년 업계 최초로 대졸신입 공채 여성인력 30% 채용 의무화 정책을 도입했다. 또 △여성멘토링 실시...
내년에는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보다 자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대출·예금 금리 등을 우대하는 '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했다. 내년에는 휴가비, 복지비 지원 사업의 대상을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소진공은 여가 확보를 위해 전사적 정시퇴근 문화를 조성하고, 연차휴가 및 유연근무제 활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해 왔다. 직원뿐 아니라 가족·연인,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 행사 등 여가활동도 지원했다. 특히 여가친화활동 운영 현황과 경영진의 일·생활균형에 대한 관심과 의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직원들의 의견에 귀를...
소진공은 여가시간 확보를 위해 전사적 정시퇴근 문화를 조성하며 연차휴가 및 유연근무제 활용을 적극 독려했다. 또한,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연인,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 행사 등의 여가활동 지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여가친화활동 운영현황과 경영진의 일·생활균형에 대한 관심과 의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2023년 여가친화인증...
KT넥스알은 무제한 도서구입 지원, 자율적 여가 활동비 지원, 걷기·다이어트·금연 등 각종 챌린지, 다양한 강연을 통해 직원들에게 여가생활을 제안하는 프로그램 온앤오프(On&Off)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재택근무, 선택적 근로시간제, 사업장 밖 간주근로제, 재량근무제, 임신부 일 2시간 단축 근무 등으로 유연한 근무환경도 제공하고 있다. 자유로운 휴가사용...
서울시는 2016년부터 중소기업의 구인난, 청년층의 실업 문제를 동시 해결하기 위해 서울형 강소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 혜택은 △서울시 거주 청년 정규직 채용 시 최대 4500만원의 ‘근무환경개선금’ 지원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 인건비 지원 △육아친화 및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확산 위한 컨설팅 등이다.
박태욱 와이엠엑스 대표는...
배제한 사업주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9일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고용상 성차별 시정제도가 도입된 이후 내려진 첫 시정명령 판정이다.
중노위에 따르면 근로자 A 씨는 B 부서의 파트장 직책을 맡고 있던 중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을 사용했다. 회사는 A 씨의 장기간 부재와 B...
최근 출생아 수가 매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인구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육아휴직·출산휴가 급여, 아동수당 등 현금성 지원 사업을 보다 확대해야 한다는 국회 연구기관의 제언이 나왔다. 출산·양육 관련 경제적 비용과 이로 인한 기회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15일 국회입법조사처가 발간한 '초저출산 장기지속...
또 전자공시 사업보고서의 근속연수와 평균연봉 산정 대상 직원의 고용상태를 보면 롯데백화점은 기간제 근로자가 남성 2명, 여성 10명이었고 신세계백화점은 남성 3명, 여성 1명이었다. 현대백화점은 없었다. 다른 백화점의 경우에도 기간제 근로자 수 자체가 많지 않았다. 기간제 근로자 유무가 근속연수·평균 급여액을 산정하는데 큰 영향은 없었던 것으로...
인식되는데다, 사업장이 지방에 소재해 입사 지원자가 거의 없다”며 “올해 생산직 필요 인력의 약 10%만 충원됐는데, 특히 고졸 인력들은 대부분 1년을 못 버티고 퇴사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뿌리 중견기업들은 ‘출·퇴근 교통비 지원(36.2%)’, ‘주거보조금·기숙사 제공(25.0%)’, ‘휴가비 지급(13.3%)’, ‘야간근로 수당 지급(6.7%)’, ‘사내 편의 시설...
여성 직원들의 난임 유산, 태아검진을 위한 휴가 지원과 출산 1년 미만 직원의 초과근무를 금지하기도 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부터 여성 인력 육성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제도에서는 28명의 여성 인력을 선발해 리더십, 일하는 방식, 기본소양 부문에서 역량 개발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영업현장까지 육성대상 범위를 확대해 차세대 여성 인재 풀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