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첫 '여가친화인증' 획득

입력 2023-11-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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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 사업에 참여해 ‘2023년 여가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 첫 ‘여가친화인증’ 획득이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기관을 선정 및 인증하는 제도다.

여가친화제도, 여가시설·프로그램의 운영실태, 조직문화 등을 평가한다. 기관장을 포함한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면접조사, 현장실사 등 엄격한 평가를 거쳐 최종 인증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결정한다.

소진공은 여가 확보를 위해 전사적 정시퇴근 문화를 조성하고, 연차휴가 및 유연근무제 활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해 왔다. 직원뿐 아니라 가족·연인,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 행사 등 여가활동도 지원했다. 특히 여가친화활동 운영 현황과 경영진의 일·생활균형에 대한 관심과 의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직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일·생활균형 조직문화를 만들어왔다”면서 “앞으로 공공기관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여가친화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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