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칼사업부문의 연간 매출액은 1조2710억 원을 기록했다. 암모니아 계열의 천연가스 등 원료가 하락에 따른 암모니아 국제가 하락과 글로벌 건축 등 염소계열 전방 수요 감소에 따른 가성소다, ECH 등 주요 제품의 판가가 하락하며 매출이 줄었다.
그린소재사업부문 연간 매출액은 49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펄프 등 원료가 하락에 따른 판가...
SK케미칼이 개발한 신소재 ‘에코젠 프로’로 제작된 밀폐 용기로 실리콘 패킹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에코젠 프로로 만들어졌다. 지난해 5월 제품 론칭 이후 국내 홈쇼핑 방송에서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갔고, 현재까지 50만 개 이상 판매됐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신제품 BT600은 뚜껑까지 유리로 제작된 프리미엄 유리 밀폐 용기다. 6면이 투명해...
지난해 중국 내 범용 제품 생산공장을 모두 매각한 롯데케미칼은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친환경 소재 등 신사업 비중을 높여갈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식물성 원료 기반의 '그린 NB라텍스'를 선보이고, 탄소나노튜브(CNT) 제품 다변화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등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스페셜티·그린소재 등 신사업 비중 높이고전지소재·수소에너지 사업 투자 실행력 강화…신사업 추가 발굴도
이훈기 롯데케미칼 사장이 혁신적인 사업 구조 개편과 체질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사장은 3일 시무사에서 “급격한 경쟁 환경의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사업 환경 어려움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에코 클리어 보관 용기는 SK케미칼의 환경친화적 바이오매스 소재 ‘에코젠(ECOZEN)’의 기능을 강화한 ‘에코젠 프로(ECOZEN Pro)’로 제작된다. 밀폐 용기 뚜껑 정중앙의 배꼽으로 불리는, 돌출된 사출 게이트를 없애는 하이퀄리티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신소재 에코젠 프로는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타 플라스틱 대비 약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최창원 부회장은 2007년 SK케미칼 대표이사로 취임한 데 이어 2017년 중간 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를 맡아 SK의 케미칼, 바이오 사업을 이끌어 왔다.
SK그룹 측은 "최 부회장이 앞으로 각 사의 이사회 중심 경영과 그룹 고유의 '따로 또 같이' 경영 문화를 발전시킬 적임자라는 데 관계사 CEO들의 의견이 모아져 신임 의장에 선임됐다"고...
최창원 부회장은 2007년 SK케미칼 대표이사 취임에 이어 2017년 중간 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를 맡아 SK의 케미칼, 바이오 사업을 이끌고 있다.
SK그룹은 최창원 의장 선임에 대해 “최 부회장이 앞으로 각 사의 이사회 중심 경영과 그룹 고유의 ‘따로 또 같이’ 경영 문화를 발전시킬 적임자라는 데 관계사 CEO들의 의견이 모여 신임 의장에 선임됐다”...
새롭게 추가된 ‘그린 소재 추천’ 서비스는 재활용 플라스틱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4가지의 간단한 메뉴 선택만으로 SK케미칼의 소재를 추천받을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아울러 이음의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연출하고, 사용자 눈높이와 편의성에 맞춘 메뉴를 구성해 3D 모션과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다양한 정보를...
롯데케미칼, 한국석유공사, 말레이시아 SEDC 에너지와 전날 '말레이시아 사라왁 H2biscus 청정수소 프로젝트' 기본설계(FEED)에 착수, 킥오프미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지역에서 재생에너지 기반의 청정수소를 생산, 국내에 도입하는 사업이다. 기본설계는 말레이시아 현자에 건설될 연산 15만 톤 규모의 그린 수소 생산프랜트와...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한 전방 산업의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그린케미칼 사업 부문의 고부가제품 포트폴리오 전략과 제약 사업 부문의 기존 약품 및 도입 약품 판매 확대로 실적을 방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린케미칼 사업 부문의 올해 3분기 매출은 1990억 원, 영업이익은 174억 원으로 2분기 대비 각각 6.0%, 43.5% 감소했다. 글로벌 수요 위축으로...
케미칼사업 부문 매출액은 염소 계열 제품의 국제가 하락으로 2분기보다 4.5% 감소한 280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린소재사업 부문 매출액은 1203억 원으로, 셀룰로스 계열 전방 산업의 수요 감소로 제품 판매량이 감소하며 전 분기 대비 12.2% 감소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4분기 염소 계열 주요 제품의 국제가 상승이 전망돼 실적 회복이 기대되며, 고부가...
먼저 에너지 분야에서는 한국전력, 포스코홀딩스, 롯데케미칼이 사우디 아람코와 함께 총사업비 155억 달러 규모의 블루암모니아 생산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하는 등 수소 분야에서 3건의 협력 성과가 발굴됐다. 또 원유 공동 비축, 공동 입찰 참여 등 총 7건의 계약 및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현대건설과 사우디 투자부 간 부동산 및 인프라 분야 투자 협력을 비롯해...
생산 라인 투자를 결정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음반 시장 수요에 맞춰 증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응수 SK케미칼그린소재사업본부장은 “슈에 공장 인수를 통해 5만 톤 규모의 안정적인 순환 재활용 페트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재활용 가능한 리사이클 제품군을 다양한 산업용 소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3월 SK케미칼은 자회사 SK산토우를 설립하고 중국 그린소재 전문업체 슈에(Shuye)사의 순환 재활용 원료와 순환 재활용 페트 사업 관련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며 재활용 플라스틱 사업을 위한 글로벌 거점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순환 재활용 플라스틱 기술을 선도하는 SK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은 2030년 ‘글로벌 Top 10 스페셜티 회사’ 목표로 케미칼 부문에서는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와 청정 암모니아·수소 사업을 확대한다. 그린소재 부문에서는 셀룰로스 유도체 글로벌 1위 생산 규모로 확보하고 연구ㆍ개발(R&D) 강화를 통해 신규시장을 선도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고강도, 고연신의 하이브리드 동박 기술력을 앞세워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