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들이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GPS(위성항법장치) 교란 등 연이은 도발을 규탄했다.
탈북 공학도 출신인 박충권 의원 등은 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몰상식하고 치졸한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향후 이로부터 발생하는 모든 사태에 대해서는 북한 당국이 책임져야 함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북한은 올해만...
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모든 도발에 대해 규탄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민전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대한민국 영토와 우리 국민들에게 실제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 연이은 미사일 발사, 저급한 오물 풍선 살포, GPS 교란...
오를로바 등은 "로로피아나는 푸틴의 홍보 대사가 되고 싶지 않다면 즉각 공개 규탄을 하고 옷을 입지 말아 달라고 요구하는 성명을 내야 한다"는 내용의 인터넷 청원도 냈죠.
로로피아나는 당혹감을 내비쳤습니다. 피에르 루이지 로로피아나 부회장은 당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상당히 당혹스럽다"며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겪고 있는 비극을...
지난달 10일 탈북민 단체는 인천 강화도에서 김정은의 폭언을 규탄하는 대북 전단 30만 장, K팝, 트로트 동영상 등을 저장한 USB 2000개를 20개의 애드벌룬으로 날려 보냈습니다. 분노한 북한은 지난달 26일 대북 전단 살포에 맞대응을 예고했고, 이를 오물 풍선으로 받은 거죠.
오물 풍선에는 지난 대남 전단과 달리 유의미한 전단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시민단체 연대인 주거권네트워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종부세 폐지·완화 규탄 기자회견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은정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은 "국민 절반 이상은 1주택 실거주자 종부세 폐지안을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있다"며 "종부세 개악은 심화하는 자산 불평등을 악화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 어려움을 초래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1일 서울역 광장 인근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및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을 위한 범국민대회’를 열고 특검 여론전에 화력을 쏟았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제 국회에서, 제도 내에서만 싸우기는 힘들다”며 “안에서 밖에서 함께 싸우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법이 여당의 반대로 부결, 폐기되자 22대 국회 개원...
의협은 협상 초반부터 수가 10% 인상, 행위 유형별 환산지수 차등 적용 철회 등을 조건으로 제시해왔다.
의협 측은 “의료인의 동의 없이 이뤄지는 모든 제도 개선은 의료 파멸로 귀결될 것”이라며 “공단의 일방적 협상 태도를 재차 강력히 규탄하고 향후 발생하는 일련의 의료혼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공단과 정부 당국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3국 외교차관 공동성명…“北 완전 비핵화 확인”
한·미·일 3국 외교차관이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서 협의회를 열고 북한의 안보 저해 행위를 공동으로 규탄했다. 또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적 관계 강화에 우려를 표하고 인도태평양 지역 해역에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한다는 입장에 의견을 모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아랍권 22개국과 공동성명“두 국가 방안, 유일한 해법”
중국과 아랍 국가들이 공동으로 이스라엘의 라파 봉쇄를 규탄했다.
31일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은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아랍국가 협력포럼’ 제10차 장관급 회의에서 아랍국가와 공동성명을 냈다. 21가지 항의 성명은 ‘팔레스타인 인민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침략을 규탄한다’...
다음 달 1일부터 서울시 출연금 중단시의회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 미지수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에 대한 시의 지원 중단이 하루 남은 가운데 양대 노조가 ‘TBS 폐지 조례안’에 대해 다시 한번 규탄하고 나섰다. TBS는 새로운 인수자를 찾고 있지만 고용 승계 등 여러 문제로 민영화 작업도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공동성명에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 등 경제적 성과 중심의 19개 항목의 양해각서(MOU) 관련 내용 외에도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강력 규탄 등 한반도 문제가 포함됐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모하메드 대통령 국빈방문 계기 한-UAE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국 정상은 이번 공동성명을 통해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공식 서명을 높이 평가했다. 양국...
이어 “북한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 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28일부턴 남쪽으로 각종 쓰레기와 오물이 담긴 풍선을 날리는...
부결 직후 규탄대회를 벌이던 민주당은 약 30분 뒤 다시 본회의장으로 돌아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전세사기특별법은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재석 170명 중 찬성 170명, 반대 0명으로 통과됐다.
이외에 민주당은 4·19 혁명과 5·18 민주화운동 이외의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피해를 본...
의협은 “정부의 비과학적·비합리적 의대 정원 정책의 문제점을 알리고 정부에 의한 한국 의료 몰살정책을 규탄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집회 취지를 설명했다.
집회는 임현택 의협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교웅 의협 대의원회 의장의 애도사, 환자 보호자가 대통령께 드리는 호소 영상 상영, 의료정상화를 촉구하는 국민 의견 청취 및 질의 답변, 대한민국 의료...
야권은 채 상병 특검법 재의 부결에 반발해 국회에서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결국 그들은 또 국민이 아닌 권력을 지키는 일을 택했다. 우리 국민은 오늘을 한 줌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짓밟은 최악의 의회 참사의 날로 기억할 것"이라며 "진실을 은폐하는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행태에 대해 온 국민의...
만일 통과가 되지 않을 때 민주당의 다음 행보에 대해 그는 "대통령실과 관련된 법안에 대해 여당이 꼼수와 편법으로 부결시키는 것은 선전포고이기 때문에 다시 장외집회를 하고 전 국민적 규탄대회를 벌여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조국혁신당의 대통령 탄핵 주장 대해 장 최고의원은 "민주당이 공식적으로 탄핵을 언급한 적은 없다....
한 총리는 27일 ‘북 주장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해선 "탄도미사일 기술 활용과 과학·기술협력을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 행위"라며 "한일중 정상회의가 끝나자마자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감행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국제사회와 긴밀한 공조하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참석자들은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작년 11월에 이어 또다시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것은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와 동북아,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행위”라고 규탄했다.
안보상황점검회의에는 국가안보실 장호진 실장, 김태효 1차장, 인성환 2차장, 강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