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권오준 회장의 후임 찾기 절차에 들어간다.
포스코는 18일 권 회장이 임시이사회에서 사퇴를 표명함에 따라 차기 CEO 선임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날 임시이사회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이날 이사회에서는 CEO 선임단계의 첫 단계인 CEO 승계카운슬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승계 카운슬 1차 회의가 열리는 내주 초에 향후 CEO...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사퇴를 표명했다. 권 회장은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회장직은 당분간 이어가지만, 차기 회장이 정해지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권 회장은 1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타워에서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사회가 끝난 뒤 권 회장은 기자와 만나 “포스코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여러 변화 필요하다”며...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권 회장은 1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타워에서 기자와 만나 “포스코 100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여러 가지 변화가 필요한 데, 그 중에 가장 필요한 것은 CEO의 변화”라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권 회장은 “저보다 열정있고, 능력있고, 젊고 박력있는 분에게 회사의 경영을 넘기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런...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사퇴한다. 황창규 KT 회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에 응한 다음 날 거취 표명을 하는 것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포스코는 1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어 권 회장의 거취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 이사회에 앞서 권 회장은 거취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사퇴 여부를) 이사회에서 논의하겠다”고 말해...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UN공식의견서 채택은 포스코가 50년간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회사 가치를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가고자 하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등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UN경제사회이사회 산하 인구개발위원회는 미국∙중국∙러시아 등...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2017년 24억73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포스코는 2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권 회장이 급여 7억9800만 원, 상여 16억7000만 원을 포함해총 24억73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건강검진비, 상해질병보험료 등 기타 근로소득으로도 500만 원을 받았다.
상여는 성과연봉이 6억7100만 원, 장기인센티브...
권오준 회장은 “리튬은 포스코의 핵심적인 신성장동력이며 지난 8년간의 노력으로 상업화 초기단계까지 왔다”며 “리튬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공급하지 못하는 소재를 포스코가 책임진다는 사명의식으로 주요 소재의 국산화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2010년 리튬직접추출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지난해 2월부터는 광양제철소 PosLX...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리튬 사업에 이어 미래를 이끌어 갈 신성장동력으로 철강업과는 무관해보이는 ‘바이오’를 낙점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 회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스코 100년을 준비하면서 사업을 다각화해 철강 이외의 사업에서 수익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창립 100주년에 500조 원 매출을 목표로 삼은 포스코가 새 먹거리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이차 전지 소재 사업에 이어 바이오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국내 바이오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포스텍 교수들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바이오 산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권 회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제 철강(사업)만으로는 힘들다”며 “사업을 다각화해 철강 이외의 다른 사업에서도...
이는 권오준 회장이 2014년 취임 당시 위기에 직면한 포스코를 회생하기 위해 가장 강력했던 포스코의 위상을 찾자는 의미로 내걸었다. 이번에 사업구조와 기술, 조직문화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의미인 ‘그레이트 비즈니스(Great Business)’, ‘그레이트 테크놀로지(Great Technology)’, ‘그레이트 컬쳐(Great Culture)’로 체계화했다.
포스코는 100년...
이를 위해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지난해 4월 회장 직속의 ‘미래성장위원회’를 발족한 것. 이 위원회는 포스코그룹의 향후 50년을 책임질 신성장동력 발굴에 전력을 기울인다. 위원회는 △신재생 에너지 △해외 발전 △스마트솔루션 △소재분야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분기마다 분과별 추진현황과 계획을 점검한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2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스켈레톤, 봅슬레이 및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금 4억 원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격려금은 포스코 3억 원, 포스코대우 1억원 등 포스코 그룹이 함께 마련했다.
권 회장은 “훈련장도 없고 장비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환경에서선수단이 보여준 도전정신과 고난 극복의 자세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