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준혁 넷마블 의장, 권영식 대표, 서장원 경영전략담당 부사장, 백영훈 사업담당 부사장, 이승원 글로벌 전략담당 부사장이 참석해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하는 일문일답.
△리니지2 레볼루션 게임에서 가장 많이 결제한 개인 유저가 얼마 썼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상장 준비를 끝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상장 후에도 예전에 갖고 계신 자회사 상장 계획이...
이날 권영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프로젝트 지표를 공개하는 것은 기업들 비밀이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그럼에도 레볼루션 출시 이후 게임사에 한 획을 긋는 기록을 남겼기에 공적인 차원에서 발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넷마블에 따르면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달 14일 출시된 이래 1개월 만에 이미 2060억 원을 달성했다. 권 대표에...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북미를 포함한 서구권 시장에서 개발 및 사업 경쟁력이 뛰어난 카밤의 밴쿠버 스튜디오를 인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서구권에서 넷마블의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빈 추 카밤 CEO 겸 공동창업자는 “카밤의 밴쿠버 스튜디오는 우수한 모바일 게임들로 인정받고 앞으로도 그 창의력을 이어나갈...
또 지난 해 구글플레이의 ‘2015년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선정, 올해 ‘구글플레이 어워즈’의 베스트 게임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경쟁력을 강화해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게임업계에서는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이사, 최성원 룽투코리아 총괄이사,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오다 히로유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저팬아시아 부사장, 양동기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알버트 김 트위치코리아 GM이 참석했다.
올해 지스타 2016은 전 세계 35개국 653개사가 참가했으며 소비자들이 게임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권영식 대표는 “리니지2:레볼루션은 지난해 6월 출범한 넷마블네오의 첫 개발작”이라며 “원작의 감성을 계승한 리니지2:레볼루션의 목표는 국내 모바일 게임 역사상 사랑받는 게임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리니지2:레볼루션은 온라인게임 ‘리니지2’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 고유의 혈맹 시스템, 실시간 공성전, 오픈 필드를 그대로...
2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방준혁 넷마블 의장과 권영식 대표는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 까지 기업공개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액 1조 원을 넘어서면서 국내 게임업계 두 번째로 1조 클럽에 가입했다.
넷마블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플레이티카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나 휴대폰 앱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일대 4000억원 규모 오피스타워(지하7층, 지상 39층)의 개발을 골자로한 이날 협약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영선 국회의원(구로구을), 윤동민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 권영식 넷마블 대표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G밸리 신성장동력 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2014년부터 민간사업자를 찾아 나선 산단공은 지난해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넷마블게임즈가 글로벌 도약 가시화 시점에 IPO 할 예정”이라며 “개발 자회사는 지속 성장 기반을 확보한 후 IPO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모바일게임업체 중 단일게임으로 성과를 내며 상장까지 했다가 후속작이 인기를 얻지 못해 주가가 내려간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모바일게임업체 A사는 2014년 주가가...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게임즈가 글로벌 도약 가시화 시점에 IPO할 예정”이라며 “개발 자회사는 지속 성장 기반을 확보한 후 IPO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권영식 대표는 게임회사가 갖는 편견을 깨뜨릴 수 있는 강점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사는 소수게임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편견을 깨고 넷마블은 10종의 게임이 전체 매출의...
발전할 수 있는 개발사가 되는 것”이라며 “개발사로서의 다양성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시너지를 통해 합병회사가 글로벌 IP 전문 개발스튜디오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성장 기반이 확보되면 넷마블엔투, 넷마블넥서스에 이어 IPO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방 의장을 비롯해 권영식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방 의장이 직접 나서서 진행하는 만큼 넷마블게임즈의 IPO 진행 여부 등에 대해서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지난해 매출액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며 ‘1조 클럽’에 가입했다.
해외 매출비중은 2014년 17%에서 지난해 28%로 증가했으며 특히 4분기에는 약 40%로 확대되는 등 해외 성과의 본격화가 이뤄지고 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에는 이용자와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좋은 성과를 냈다”며 “올 해는 규모와 속도의 글로벌 경쟁에 주력해 글로벌 게임회사로 본격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 업계 2위인 넷마블게임즈에서는 방준혁 의장과 권영식 대표 두 명이 원숭이띠다. 1968년생으로 동년배인 이들은 특유의 친밀감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왔다. 특히 지난해 이들이 내놓은 ‘레이븐 With NAVER’가 2015 게임대상에서 총 6관왕에 오르며 자타공인 최고의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권 대표가 겸임해 맡는 자회사 ‘넷마블 네오’가...
김정주 넥슨 회장, 넷마블게임즈의 방준혁 의장과 권영식 사장 등 3명이 1968년생인 것을 비롯해 대다수가 40대인 것을 알 수 있다. 나머지 한 명은 작년 9월 취임한 1980년생 임지훈 카카오 대표로 재계 원숭이띠 CEO 46명 중 유일하게 30대다. 빠르게 발전하는 IT 업계에선 혁신과 변화가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오랜 업력과 보수적인 분위기로 유명한...
권영식 대표는 지난 6월 3곳의 게임 개발 자회사인 턴온게임즈, 누리엔, 리본게임즈를 합병해 ‘넷마블네오’를 설립했다. 턴온게임즈는 ‘다함께차차차’, 누리엔은 ‘클럽엠스타’, 리본게임즈는 ‘하운즈’를 개발한 곳이다. 하지만 각각 개발사 세 곳이 후속 게임을 개발하지 못해 고전하고 있는 와중에 권영식 대표가 이들을 한데 모은 것이다.
넷마블네오의...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이번 펀드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기술력을 갖췄음에도 사업경험과 자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젊은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게임·ICT 산업 생태계에 상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경을 넘어 게임 속에서 즐거운 경쟁을 펼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장애학생들이 게임이라는 온라인 놀이터 속에서 신체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상과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게임의 순기능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