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윤 부회장을 비롯해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권영수 LG 부회장과 비공개 회동을 했다.
회동에 대해선 정부가 기업들이 처한 고충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했다고 업계에선 추측하고 있다. 실제로 현재 정부는 기업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이 자리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권영수 ㈜ LG 부회장, 김준 SK 이노베이션 사장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모임은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전해진다.
재계 한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정부 규제 관련 기업의 의견들을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
구광모 LG 회장은 선임된 지 보름 만에 권영수 부회장과 하현회 부회장의 자리를 맞바꾸는 ‘원포인트’ 인사로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어 LG화학 창립 이후 처음으로 신임 대표에 3M의 신학철 수석부회장을 내정했다. 이런 변화 기조 속에 교체설이 조심스럽게 나오던 LG 계열사 부회장 5인은 모두 유임됐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지주사를 대폭...
앞서 구 회장은 LG유플러스에 있던 권영수 부회장을 (주)LG 최고운영책임자(COO) 부회장으로 발탁했다. 따라서 이번 인사는 구 회장의 뜻에 따라 권영수 부회장이 구체화시키는 것이라고 볼수 있다. 권 부회장이 인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란 얘기가 나온 것은 이런 연유에서다. 최대 관전 포인트는 전문경영인 부회장단 6인 가운데 아직 교체되지 않은 3인(전자...
7월에는 LG유플러스에 있던 권영수 부회장을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부회장으로 발탁하고, 동시에 ㈜LG에 있던 하현회 부회장을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자리로 이동시킨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9일에는 LG화학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다국적 기업인 3M 출신 신학철 수석부회장을 내정했다. 이는 1947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외부에서 최고경영자(CEO)를...
구 회장은 지난 5월 취임 당시 구본무 회장의 사람들인 권영수 ㈜LG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등 6인의 부회장체제를 당분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 부회장의 퇴진으로 6인의 부회장 체제 역시 붕괴되면서 권영수 부회장과 하현회 부회장을...
구 회장이 지난 6월 취임 이후 권영수 부회장을 자신의 오른팔로 낙점하고 인사를 단행했듯, LG화학도 ‘원포인트’ 인사를 진행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3M 글로벌의 인사 시기와 LG화학의 인사시기를 조율한 적기에 인사를 낸 것뿐 다른 의미는 없다"고 설명했으나 구 회장이 취임 이후 권 부회장에 이은 수시 인사라는 점에서 경영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 권영수 LG 부회장의 역할도 주목된다. 권 부회장은 구 회장 취임 직후 지주사인 (주)LG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아직 경험이 적은 구 회장을 보좌하기에 적합한 인물로 꼽힌다. LG그룹 다양한 계열사를 거쳤고, 재무나 인사 업무에 전문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실적이 악화된 계열사의 구조조정을 직접 이끈 경험도 있다. 업적보고회 결과에 따라 일부...
올해 6월 구광모 체재 출범 이후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을 LG 부회장으로, 하현회 LG 부회장을 LG유플러스 부회장으로 맞바꿨다.
임원들은 LG 계열사 전직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고문단과의 면담도 시작했다. 11월 초 계열사별 사업보고회가 끝나고 승진 대상자별 평가를 거쳐 11월 말에서 12월 초 인사가 나는 방안이 유력하다.
눈여겨볼 점은 사업부별...
이번 방문에는 권영수 ㈜LG 부회장을 비롯해 안승권 LG사이언스파크 사장, 박일평 LG전자 사장, 유진녕 LG화학 사장, 강인병 LG디스플레이 부사장 등 계열사 R&D 책임 경영진이 함께했다. 또 올해 신설된 LG 차원의 CVC(벤처 투자회사)인 LG 테크놀로지 벤처스의 김동수 대표도 참석했다.
구 대표는 먼저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 중인 성장사업과 미래사업 분야의...
일각에선 ‘구광모 호’ 2인 자인 권영수 ㈜LG 부회장이 지난 5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LG이노텍을 방문한 것에 의미를 부여한다. 재계 한 관계자는 “LG이노텍은 전자·디스플레이·통신과 두루 협업할 수 있는 중요한 회사”라며 “권 부회장의 현장 방문은 계열분리설로 동요하는 임직원들을 안심시켜주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계 및...
해지
△LG, 권영수 부회장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
△상신브레이크, 미국 신규 법인 설립 예정
△제원인터내쇼날, 295억 규모 토지·건물 취득결정
△웰크론한텍, 500억 규모 썬카운티 채무보증 결정
△에스엔피월드, 아이폭스코리아 주식 양수도계약 해제
△쏠리드, 팬텍에 561억 규모 금전대여 결정
△넥스지,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거절
△차이나하오란...
권영수 LG부회장 LG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LG는 29일 LG이사회에서 권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오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권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후 바로 이뤄진 조치였다.
권 부회장이 LG 대표이사가 되면서, LG 인사 개편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애초 재계는 연말에 대대적으로 인사개편이 이뤄진다....
㈜LG 권영수 부회장은 LG유플러스 이사회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하 부회장은 기존 산업에서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해 현재의 사업성과를 더 높이고, 미래사업 준비는 선제적으로 주도해 1등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큰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이날 하 부회장은 “다가오는 5G 시대의 사업 환경은 큰 도전이지만, 동시에 경쟁 우위를...
LG는 29일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권영수 LG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LG이사회를 통해 권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하는 절차만 남았다.
한편, 권 부회장은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LG 신임 COO(최고운영책임자)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구광모 LG 회장의 오른팔로 불리는 권영수 LG 부회장이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공식 데뷔한다. 권 부회장의 등판으로 지주사 LG의 인사와 조직개편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LG에 따르면 권 부회장의 LG 사내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가 오는 29일 오전 9시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열린다. 임시주총에서 권 부회장이...
추천을 받아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저신장 아동을 돕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445명을 지원해왔다.
권영수 LG 부회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성장호르몬제 지원사업은 LG가 24년 간 꾸준히 지속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단순한 치료제가 아니라 여러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이 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G그룹은 구광모 회장 체제 출범 후 그룹 내 재무통으로 꼽히는 권영수 부회장을 그룹 2인자 자리에 앉혔다. 구 회장이 LG 총수에 오른 지 17일 만에 단행한 최고경영자(CEO) 원포인트 인사를 통해서다. 1979년 LG전자에 입사한 권 부회장은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등 LG의 주요 직책을 경험했다. 그룹...
LG 주요계열사를 두루 거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LG의 신임 COO(최고운영책임자)로 선임됐다.
LG는 16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권 부회장을 LG 신임 COO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언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권 부회장은 1979년 LG전자 입사 후 CFO(최고재무책임자)사장,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사장, LG유플러스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