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LGU+ 부회장 "5G 큰 도전이자 기회… 미래사업 주도해 1등 사업자 될 것”

입력 2018-08-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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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 개최 ...하현회 부회장, 대표이사로 선임

"5G는 큰 도전이자 기회다. 미래사업 주도해 1등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

하현회<사진> LG유플러스 부회장은 29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이사의 선임’ 안건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하현회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LG 권영수 부회장은 LG유플러스 이사회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하 부회장은 기존 산업에서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해 현재의 사업성과를 더 높이고, 미래사업 준비는 선제적으로 주도해 1등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큰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이날 하 부회장은 “다가오는 5G 시대의 사업 환경은 큰 도전이지만, 동시에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며 “지금까지 LG유플러스가 다져온 본질적 경쟁력은 새로운 5G 환경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성공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급변하는 통신사업 환경에서 통신사업자가 주도할 수 있는 영역이 많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인프라로 주목받는 5G 네트워크와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AI, 로봇, 자율주행, 드론, AR, VR 등 미래사업을 주도해 1등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 부회장은 끝으로 “이를 위해서는 미래의 트랜드를 잘 예측해 기회를 포착하고, 전통적인 통신사업자의 틀에서 벗어나는 사고의 전환과 강한 실행력이 필요하다”며 “이제 변화와 혁신의 여정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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