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평가회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을 비롯해 한국한봉협회와 토종벌 사육농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술 평가와 확산을 위한 토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최용수 연구사는 “이번 현장평가회를 계기로 관련 기술을 전국 농가에 확산하기 위해 농업인 현장기술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이를...
그리고 이제 향토음식은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더해줄 아이템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최근 농업·농촌의 6차 산업화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서 6차란 지역 농특산물 생산(1차 산업)을 바탕으로 가공·제조(2차 산업)와 서비스·판매·음식·관광문화(3차 산업)를 더한 ‘6’이 아니라 곱해서 나온 ‘6’의 개념이다. 단순히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것으로는 농가소득...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8일부터 23일까지 국립농업과학원 홈페이지(www.naas.go.kr)의 ‘행사안내’ 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lyb200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108명(1회 54명, 2회 54명)을 선발한다.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이영보 연구사는 “곤충은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비용도 적게 들어 초등학생이 쉽게 기를...
문 연구원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소속으로 제주도에 있는 농진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에서 농업기후를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농업용 전자기후도를 이용해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응한 작물생산과 재배적지를 예측하고 있다.
그는 전자기후도를 연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미래기후에서 농업이 영향을 크게 받지만 기상청 시나리오지도는 농업에 적용하기 어려워...
농촌진흥청과 특허청은 13일 국립농업과학원을 특허미생물의 통합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특허미생물통합보존소’로 지정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의 이번 결정은 생물자원의 안전한 보존의 경각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특허청은 미생물 관련 특허출원시 제출되는 특허미생물을 서울, 수원, 대전 등에 지정된 4개 기탁기관에...
농촌진흥청과 특허청은 13일 국립농업과학원을 특허미생물의 통합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특허미생물통합보존소’로 지정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특허청은 서울, 수원, 대전에 4개의 기탁기관을 지정해 9000여 건의 특허미생물을 나눠 보관하고 있다. 하지만 4개 기탁기관에 보관 중인 미생물이 화재, 지진 등으로 소실되면 다시 복구할 수 없는...
바닷가에는 무수한 조약돌이 있다
색깔이 예쁜 조약돌
모양이 예쁜 조약돌
물결에 씻겨 세월이 묻어나는 조약돌
하나 줍고 하나 버리고
하나 줍고 하나 버리고
결국 어머니를 닮은 마지막 조약돌을
가지고 와서 안방에 두었다
가끔 잠이 오지 않는 밤에
조약돌을 보면서 생각한다
수많은 조약돌 중 네가 왜 우리 집에 왔을까
정말 영원히 함께해야 하는 운명일까...
세계화라는 화려한 논리는 우리나라처럼 농업 생산기반이 취약한 상황에서는 그저 불안감을 가중시킬 뿐이다.
우리 조상은 이 땅에서 얻은 곡식으로 ‘밥을 짓고 떡을 만드는 우리만의 음식문화’를 만들었다. 이런 먹을거리를 사계절 동안 생산하면서 우리만의 농법과 문화도 일궈 온 것이다. 한 나라의 식량주권이 흔들린다면 국민의 생존뿐만 아니라 전통문화도...
농진청에서는 제주흑돼지생산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개발한 흑돼지 종돈 100마리를 해마다 보급할 예정이다.
장원경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은 “해마다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흑돼지 대부분이 외국 품종이다”며 “국내에서 세계적인 흑돼지 품종을 육성해 국내 양돈 농가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청 연구정책국장과 국립축산과학원장에 이어 지난해부터 국립농업과학원장으로 일하다 이번에 차장으로 임명된 라 차장은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축산과학원장 시절 만난 고졸의 젊은 축산 농업인들이 제게 확신을 줬습니다. 그들의 긍정적 열정과 노력이 우리 농업 현장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지금 제 위치, 농진청 차장으로서 저 역시 열정을...
각 회원국이 산림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행사를 열어달라고 요청한 데 따라 이날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신원섭 산림청장 등 산림청 관계자와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FAO(유엔식량농업기구), ITTO(국제열대목재기구),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 등 국제기구 전문가,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국내 학계와 NGO 단체 등의 연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권위의 과학전문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농촌진흥청은 화학물질안전과 김진효 박사의 ‘인플루엔자 치료제’ 관련 연구논문이 지난 22일자 사이언스 익스프레스에 게재됐다고 27일 밝혔다.
논문명은 ‘광범위 인플루엔자 치료 기능을 갖는 공유결합형 뉴라미니데이즈 억제물질’로 김 박사의 이름이 주저자로 올려져 있으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현 부처에서 산업 정책과 에너지, 통상 업무 요직을 두루 거친 실무형 정통관료로 동반성장위원회를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윤성규 환경부장관 내정자는 환경처, 한강유역환경청, 환경부를 거치며 환경관련 부처에서 20년 이상 일했으며 국립환경과학원 원장과 기상청 차장을 지냈다. 7급으로 공직을 시작해 장관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지난해 새누리당...
농촌진흥청은 2014년 9월에 본청과 국립농업과학원이, 2015년 5월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이 전주시 만성동과 완주군 이서면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운영지원과 김영구 과장은 “이번 대규모 부지의 매각으로 국가기관들의 이전비용 조달이 원활해짐에 따라 지방이전 사업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예취기 안전이용수칙 관련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홈페이지(www.naas.go.kr>농업과학기술정보>농기계>안전정보)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동영상과 만화 등으로 만들었다.
농촌진흥청 재해예방공학과 김병갑 연구관은 “해마다 벌초시기가 되면 예취기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예취기 사용시...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국립농업과학원 손연규 박사 등 6명이 ‘2012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1991년에 제정해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상으로 전년 국내학술지에 발표된 우수논문을 대상으로 해당 학회에서 추천(1편 씩)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선정한다.
농진청은 지난해 4개 분야에서 수상한데 이어 올해...
이번에 실시되는 조직개편은 본청의 연구정책국과 농촌지원국의 2개 과를 축소해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과와 기술지원팀을 신설하고 국제협력 업무 강화를 위해 국외농업기술과도 신설된다.
또 추진업무에 대한 부서 명칭을 명확히 하기 위해 국립농업과학원 유해화학과를 화학물질안전과로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잡곡과를 잡곡과로 변경하는 등 11개 부서에...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오염 관측타워의 활용성을 높이고 대기-생태간 물질 교환량 연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생태관측타워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연구 등 선진 학문 연구를 위한 핵심 장비로 꼽힌다.
두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관측타워의 안정적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