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환경과학원, 대기오염 연구 협력 MOU 체결

입력 2012-05-25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학래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오른쪽)과 박석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장이 지난 2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물환경-신생에너지-기후대기관련 공동연구 협약식을 맺었다.(사진제공 서울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오염 관측타워의 활용성을 높이고 대기-생태간 물질 교환량 연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생태관측타워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연구 등 선진 학문 연구를 위한 핵심 장비로 꼽힌다.

두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관측타워의 안정적 운영 △관측타워를 활용해 측정한 자료의 공동 활용 △대기-생태계간 물질 교환량 연구와 관련한

공동연구 수행 등의 연구와 업무에 대해 교류·협력한다.

양 기관은 장기생태연구를 위한 지속적인 대기 측정 자료를 확보해 기후변화 대응 대책 수립을 위한 연구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 서울대 태화산학술림을 종합적인 대기환경 및 산림생태계의 구조와 기능에 관한 연구의 핵심 연구지로 육성할 전망이다.

현재 태화산학술림에서는 생태관측타워 건립 및 운용을 비롯해 산림토양의 탄소와 수분의 변화, 산림 내 대기의 탄소와 수분 수지의 변화 등 산림생태계 모니터링에 관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56,000
    • +3.82%
    • 이더리움
    • 3,199,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437,600
    • +5.37%
    • 리플
    • 732
    • +1.81%
    • 솔라나
    • 183,000
    • +3.68%
    • 에이다
    • 466
    • +1.53%
    • 이오스
    • 671
    • +2.91%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3.48%
    • 체인링크
    • 14,320
    • +1.99%
    • 샌드박스
    • 345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