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사업비 348억 원을 투입해 경의선 임진강역∼도라산역 3.7㎞ 구간의 전철화 공사를 완료하고 27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경의선은 2000년 남북합의에 따라 문산∼임진강∼판문∼개성 간 27.3㎞(남측구간 12.0㎞, 북측구간 15.3㎞)가 단선으로 복원됐다.
이에 따라 비전철 구간이었던 문산역∼임진강역 6㎞는 2020년 3월 전철화가 완료돼 평일 2회, 휴일...
국토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주요 공공기관(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도로공사, 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의 중대재해 예방 준비현황을 점검하고자 전담회의체를 구성하고 24일 첫 회의를 가졌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1월 제정됐다. 사업장이나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등을 운영하는 기업이나...
국가철도공단은 22일 총사업비 3700억 원을 투입해 경부고속철도 대전북연결선 5.962㎞를 2개 공구로 나눠 2025년 10월 개통목표로 고속 전용선으로 건설한다고 밝혔다.
대전북연결선은 2004년 경부고속철도 1단계(서울~동대구) 개통 당시 대전역 진·출입을 위한 임시선 목적으로 설치됐으나 선로의 곡선이 심해 열차 이용 시 승차감이 저하되는 등 불편을 초래했다....
권 대표는 또 "국가철도공단이 민간자본과 협력해 개발하고 있는 수서 재개발 사업에서 환승센터 등의 사업에 참여하고 GTX-A노선 중 동탄~수서 운영을 담당하는 것을 서울메트로와 협의 중"이라며 "남부내륙선 등 국토부의 철도망 확충 계획과 연계해 면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SR의 경영수지를 정상화해야 하는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의 통합 여부 등을 담은 제4차 철도산업발전기본계획이 연말까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12일 코레일과 SR, 국가철도공단 국정감사에도 주요 쟁점으로 거론됐다.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해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지만, 통합 이후 방만 경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레일이...
강희업 국장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코레일, SR, 국가철도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코레일과 SR 통합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강 국장은 "경쟁 관계는 장점이고 통합해서 중복 문제도 있다"며 "이해관계자, 전문가, 추천위원들이 '제4차 철도산업발전기본계획'에서 통합 관련해 논의하고...
11일 신 의원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철도 유휴부지 현황에 따르면, 철도 유휴부지는 2017년 1806만㎡에서 2021년 3120만㎡로 4년 새 약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자체는 철도 유휴부지를 공익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철도시설공단에 유휴부지 활용계획서를 제출하고 활용사업을 펼치는데,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건수는 2019년 2건...
13개 기관은 △대한석탄공사 △국가철도공단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코레일유통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다.
안 차관은 "빠른 시일 내 안전관리 미흡...
평가 대상인 13개 기관은 △대한석탄공사 △국가철도공단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코레일유통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다.
13개 기관은 15일까지 약 89.8%의 개선...
국가철도공단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성포~목감 구간(안산시 장하동 일원)에 추진되는 장하역 신설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안산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산도시공사, 넥스트레인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사를 본격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장하역은 약 6.3㎞에 이르는 성포~목감 구간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 향상과 안산장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가철도공단, 넥스트레인,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는 14일 '‘안산 장상 공공주택지구 내 신안산선 장하역(가칭) 신설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2027년까지 공공주택 1400가구가 들어서는 장상지구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시에서 출발해 광명시를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철도 노선이다....
이 지사는 또 “전북과 전주가 국민연금공단을 기반으로 하는 제3금융 중심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전주에 금융 관련 공공기관 추가 이전으로 자산운용 중심 금융특화도시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한구탄소산업진흥원과 조성 중인 탄소 소재 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해 탄소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전주를 세계적 탄소소재산업...
이행실적 점검 공동 평가단의 실무단장은 산업안전보건공단 공공기관평가실장이, 부단장은 국토안전관리원과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의 안전 평가 관련 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평가위원은 업무 전문성을 고려해 지난달 26일부터 기관별로 안전 개선조치 방안 등을 지원 중인 안전 전문 트레이너 14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안전 전담 기관에서...
DL이앤씨가 국가철도공단과 수도권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DL이앤씨는 서울 용산구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대심도 터널에 적합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희 DL이앤씨 토목사업본부장과 김용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건설사 SK에코플랜트는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강릉~제진 단선 전철 제4공구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동해북부선 남측 구간 가운데 양양 정거장과 38선 신호장을 포함한 22.4㎞ 길이 단선 구간에 철도를 까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3715억 원으로 책정됐다.
SK에코플랜트는 호반산업·브이산업·특수건설·동우개발·덕흥건설·신흥건설·일산종합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