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지난 6월 이후 3개월만에 전남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재발발생함에 따라 오는 21일 ‘NH방역지원단’을 발대하고 특별 방역에 돌입한다.
NH방역지원단은 지역본부와 농협사료 및 지역(품목)축협이 연합한 도 단위 권역별 방역조직으로 경기ㆍ강원ㆍ충북ㆍ충남ㆍ전북ㆍ전남ㆍ경북ㆍ경남ㆍ제주 등 9개로 구성된다
지원단은 방역차량 154대와...
또 3국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연대를 강화하고 백신기술교류, 와 철새 이동경로 공동연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초국경적 동물질병 대응을 위한 협력각서를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동필 장관은 3국간 합의가 가능하며, 구체적 협력방안이 도출돼 작아도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는 분야 협력에...
여성친화형 농기계 보급에 내년에 처음으로 30억원이 투입되며 농촌용수 관리를 위한 예산도 올해 331억원에서 내년 370억원으로 늘어난다.
방역관리 차원에서는 구제역 예방접종이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3억원을 새로 들여 겨울철 구제역 발생 예방용 스팀소독기 10개도 주요 거점 지역에 설치하기로 했다.
피해보전직불제도는 2013년 한우·송아지에 대해 처음 발동됐다. 조·수수·감자·고구마 등 식량작물은 지난해 처음 발동요건을 충족해 지원대상 품목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쌀 관세화에 대한 논란과 구제역 백신 점검, 농협 중앙회의 사업구조개편 등에 대해서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농업 분야에서 농사를 짓지 않으면서 쌀농사를 짓는 것처럼 허위 서류를 작성해 직불금을 받아내거나, 구제역 살처분 과정에서 서류를 조작해 23억원의 보상금을 가로채기도 했다.
이와 같이 재정누수는 모든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재정누수 실태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잡혀있지 않다. 각 기관에서 적발한 개별 사례에 대한 집계만이 있을 뿐이다.
권익위는 지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 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완료됨에 따라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농식품부는 방역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자체 감사결과 등을 반영해 방역대책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가축방역협의회 자문결과 구제역 위기단계를 현행 ‘주의’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키로...
구제역 발생 시에는 발생권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비발생 권역으로 확산 우려 시에는 발생권역에서 비발생 권역으로 가축의 이동을 제한하는 등 권역별ㆍ축종별로 위험관리를 실시한다.
농식품부의 현장 방역 관리기능을 이관하고 권한을 위임함으로써 검역본부를 전문성을 살린 현장방역의 중심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만...
구제역과 AI에 대한 선제적 차단방역 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 합동 구제역ㆍAI 가축방역 특별점검 등을 통해 농가별 발생원인 분석, 방역 취약사항 등을 평가해 특별대책 기간 이전에 맞춤형 차단방역을 선조치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민간전문가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농가별 방역조치 적정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과 함께 차단방역에 대한 지도와...
영양 사업장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유사시 상황에 대비해 한우 종축 유전자원(씨수소, 정액)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씨수소 두수 증가와 능력검정 규모 확대로 추가적인 사육시설이 필요해짐에 따라 2011년부터 관련시설을 건설했다.
15ha의 부지에 씨수소 150두 규모를 사육할 수 있는 우사 2동(9981㎡, 두당 33㎡의 단방우사)과 정액제조시설 1동(1127...
농림축산식품부가 백신의 검증ㆍ공급 체계의 부실 등 방역과정의 총체적 부실이 드러나 구제역 관리에 미흡하게 대처한 주이석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등 농림축산검역본부와 농식품부 축산직 공무원에 대해 징계를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구제역 관리관련 감사를 한 결과 백신 선정과 수입 문제, 과태료 부과 등에서 부적절한 사례가 발견돼...
정부가 구제역 방역과정에서 백신의 효능이 떨어진다는 보고서를 받고도, 이를 묵인한 사실이 자체 감사에서 드러났다. 백신의 검증ㆍ공급 체계의 부실 등 방역과정의 총체적 부실이 드러나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 등이 중징계를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축방역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구제역 관련 감사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강릉단오제는 일제 강점기와 6ㆍ25전쟁은 물론 사스, 구제역, 세월호 사건 등 각종 난국에도 끊임없이 개최됐다.
일각에선 메르스 우려에 따른 행사 취소 등이 지나친 반응이라는 지적도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2ㆍ3차 감염이 모두 의료기관 내에서만 발생한 만큼 지역사회 활동까지 위축될 필요는 없다는 지적이다.
김우주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은 “꼭 필요하지...
우진비앤지는 현재 화성 제 1공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조류독감AI)는 물론 전염성 높은 우제류가축의 급성전염병인 구제역 등 동물용 전염병 예방 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제 2공장 신축을 통해 우제류가축의 호흡기 질환을 포함한 PED(유행성돼지설사병백신),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바이러스불활화백신) 등 동물 전염병 예방 백신을...
생계가 걱정돼 신고 안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적 차원의 경제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구제역 때도 지원비가 1조8000억원이 넘었다. 이번은 소돼지 아닌 국민 생명이 걸린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문 장관은 “(보상 대상 및 수준을) 충분히 확대하겠다. 지금 기준을 완화하도록 검토해서 추가 발표하겠다”고 답했다.
정부가 최근 우리나라에서 조류독감과 구제역 등 가축질병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세계적인 전문가를 초청해 새로운 방역대책을 논의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가축질병분야 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가축질병 위기관리 정책ㆍ전망’과 ‘가축질병 보상제도의 현황과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돼지고기 역시 구제역 파동 등으로 공급량이 줄어든 대신 나들이 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면서 판매가격이 상승했다. 배추와 돼지고기 양파는 지난 4월에 비해서도 각각 27.3%, 18.2%, 6.4% 오르며 5월 식탁물가 오름세를 주도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0%대를 기록한 것과는 정반대다.
반면 공산품 가격은 대체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코미팜은 의약품 제조업체로, 동물용 백신과 소독제(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부루셀라 등)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 항암제와 암성통증 치료제인 코미녹스(KML001)를 개발하며 인체의약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다.
코미팜은 지난 3월 현재 개발중인 신약의 해외진출을 위해 호주 법인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호주를 비롯해 미국, 한국...
지난해 구제역과 돼지 유행설사병으로 인해 폐사가 늘면서 공급량이 줄어 돼지고기 값은 지속적인 상승세다.
이마트는 고객에게 닭고기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2주 동안 닭볶음탕용 1천200g을 7천980원에, 에브리데이는 15일부터 1주 동안 볶음탕용 생닭 1천200g을 5천980원에 판다.
이마트는 매월 하루를 '닭 잡는 날'로 정해 닭고기...
신규로 도입된 구제역 신형 3가 백신이 국가출하승인 검정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의원은 14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붙 제출받은 ‘구제역 백신 효능평가를 위한 방어능 실험 중간 결과 및 향후 계획’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정부는 지난 3월부터 기존 백신(O1 Manisa, A...
자유무역협정(FTA) 확산과 사료값 상승, 구제역 여파로 축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면서 축산업 경쟁력 강화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다.
세계 각국은 단백질 식품 수요가 늘어나자 국가 정책사업으로 축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정부는 가축분뇨 냄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양질의 퇴비와 액비(액상비료) 자원화를 위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