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국 9개 지역 방역지원단 발대…구제역ㆍAI 특별방역 돌입

입력 2015-09-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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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중앙회 )
(사진=농협중앙회 )
농협이 지난 6월 이후 3개월만에 전남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재발발생함에 따라 오는 21일 ‘NH방역지원단’을 발대하고 특별 방역에 돌입한다.

NH방역지원단은 지역본부와 농협사료 및 지역(품목)축협이 연합한 도 단위 권역별 방역조직으로 경기ㆍ강원ㆍ충북ㆍ충남ㆍ전북ㆍ전남ㆍ경북ㆍ경남ㆍ제주 등 9개로 구성된다

지원단은 방역차량 154대와 방역요원 183명이 배치돼 축사밀집지역 등의 △집중소독지역 선정 및 관리 △긴급방역활동 △방역요원교육 △대내외 차단방역 홍보 등 현장중심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지원단은 이달부터 각 도별로 질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소독지역’으로 선정해 상시 관리할 방침이다.

8월말 현재 집중소독지역으로는 전국 소ㆍ돼지 농가 1659호(사육두수 122만2000두), 닭ㆍ오리농가 574호(사육두수 1344만9000수)가 선정됐다.

이기수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현재 운영중인 농협공동방제단 450개반과 함께 NH방역지원단이 체계화돼 한층 강화된 소독활동을 펼침으로써 가축질병예방과 확산방지로 청정축산을 구현하고 안전축산물을 공급하는데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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