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안정화를 위해 올해 신설 공무직 직군의 처우를 개선하고, 핵심 직무별 교육 강화 등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통해 조직의 가치 증가를 꾀한다.
김 원장은 "보안의 페러다임은 계속 바뀌고 있고, 국민 안전과 재산의 위험도 늘어나고 있다"며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모집분야는 해양환경교육(정규직 4명), 해양수질(채용형 청년인턴 2명), 해양수질 연구보조(공무직 2명) 등이다.
박승기 이사장은 “채용 절차에 있어 100% 블라인드 방식을 도입하고 직무 능력중심의 평가와 함께 보다 엄중하고 투명하게 운영함으로써 지원자들에게 공정한 채용 기회를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교육기관의 경우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 인원이 1만599명 가운데 2천438명(23.0%)에 그쳤다.
고용부는 29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 확대 TF'를 열고 정규직 전환자에 대한 표준 인사관리규정인 '공무직 등 근로자 인사관리규정 표준안'을 확정해 각 기관에 배포할 방침이다
표준안은 직종별 동일노동·동일임금이 반영되는 이른바 '직무급 기반...
또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10일 ‘여성과 비정규직, 하위직 공무원, 노동자 비하 및 막말 발언 이언주는 국회의원직 사퇴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이 의원은 여성 노동자들, 일선 노동 현장에서 가장 열악한 조건에서 땀 흘리고 있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하위직 공무원 노동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인간적 모멸감을 느끼게...
이 시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서비스센터'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공공운수노조ㆍ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의 정책협약식에서 이 같은 공약을 발표했다. 공공부문 민영화를 중단하고 성과연봉제를 폐지한다는 공약도 포함됐다.
이 시장은 "정부는 경제 분야에서 가장 많은 노동자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며 "(정부가) 민간영역 사용자에게 모범이 돼야 하는데...
전국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 노동자 등은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광장에 모여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오후 1시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총파업·총궐기 투쟁을 지지하고 노동개혁·성과연봉제 철폐를 촉구하는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은 박 대통령 퇴진을 위해 이 달중 총파업에...
교육공무직본부는 "학교 비정규직의 임금은 정규직 대비 평균 60% 수준에 불과하다"며 "정규직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평균 200만원의 상여금도 받지 못하고, 정액 급식비도 정규직보다 낮는 등 차별이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호봉제 도입 및 기본급 추가 인상 ▲정기상여금 제도 도입(1년 100만원 수준) ▲각종 수당 및 복리후생 차별...
이 자리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연대회의 3개 노동조합 대표인 전국여성노동조합 나지현 위원장,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박금자 위원장,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이태의 본부장 등 양측 교섭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기존 체결한 단체협약이 오는 29일 유효기간 만료를 앞둬 협약을 갱신하고자 마련됐다.
연대회의 주요...
교육 분야의 응답자는 모두 교육 공무직으로 학교 현장에서 직장 괴롭힘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괴롭힘의 유형은 업종 전반에 걸쳐 ‘사직 종용’이 가장 많았으며 주로 일반 서비스와 교육, 보건의료 분야에서 6개월간 평균 5.6~21.0회 반복됐다.
직장 괴롭힘 가해자는 주로 직속 상사였다. 하지만 고객 응대가 많은 서비스업과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조리종사원 배치기준을 공립초는 학생 175명당 1명에서 170명당 1명으로, 중학교는 학생 155명당 1명에서 150명당 1명으로 강화하고, 교육공무직 영양사, 조리종사원 등의 처우개선에 기본급 3.8% 인상과 별도로 약 44억원의 예산을 증액 편성해 집행할 계획이다.
‘영양관리 및 식생활 지도’의 방안으로는 학교급식에서 나트륨의 함량을 줄이기 위해 ‘학교급별...
19일 연대회의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등 3개 노조 소속 조합원 6만여 명 가운데 2만여 명이 이번 총파업에 참가하기로 결의했다. 서울에서는 조합원 중 2000여명이 파업에 동참한다.
연대회의는 정부를 상대로 정액급식비 도입, 방학 기간 임금미지급 문제에 대한 생계보장 대책 마련, 근속인정 상한제 폐지, 3만원...
19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등 3개 노조 소속 조합원 6만여 명 가운데 2만여 명이 이번 총파업에 참가하기로 결의했다. 서울에서는 조합원 6000여 명 중 2000여 명이 파업에 참여한다.
이들 중 60∼70%가 유치원과 초·중·고교 급식실에서 근무하고 있어 파업 양일간 학교 급식에 차질이...
이들은 정부에 ▲ 정규직과의 임금차별을 호봉제 도입으로 해결할 것 ▲ 정액급식비 지급 ▲ 교육공무직법 연내 통과 ▲ 국립학교 입금차별 문제 해결 등을 요구했다.
이를 위해 오는 30일과 31일 국립학교 조합원들이 먼저 파업에 들어가고 11월 20일과 21일 전국 학교비정규직이 동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학교비정규직본부는 이날부터...
유은혜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고교 무상교육과 학교 비정규직 종합대책은 재원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없다”며 “호봉제와 교육공무직법을 다 거부하면서 기만적인 대안들로 생색내기용 발표를 했다”고 말했다.
청와대와 정부·새누리당은 전날 당·정·청 협의에서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시행해 오는 2017년까지는 전면 시행키로 합의했다. 또...
정부는 근속연수를 반영한 방향을 확정하게 된다”며 “상임위 일정이 27일로 잡혀서 논의하기 때문에 호봉제 도입과 교육공무제 도입 법안 통과를 위해서 22일 서울역 광장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자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문위는 지난 3월 열린 공청회에서 교육공무직 신설 여부를 놓고 찬반 논쟁을 벌인 바 있다.
이 조직위원장은 “27일 해당...
추가전환자들은 호봉제 도입(본청·사업소)을 통한 고용의 질 개선, 호칭개선(상용직→공무직), 교육과정개설 등 1차 전환자들과 동일한 처우개선 혜택을 받는다. 이번 전환에 추가소요되는 연간예산은 총 15억5000만원이다.
김상범 부시장은 “서울시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이 다른 공공기관과 민간 부분으로 파급되길 기대한다”며 “우리사회 비정규직...
이어 그는 “학교 비정규직 영양사 여러분들이 교사로서 전문직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를 개선하고 교육 공무직의 도입도 적극 검토하겠다”며 “보건소의 비정규직 영양사들도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영양지도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균형 잡힌 식생활을 통해서 국민의 건강을...
이들은 이날 오전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의 조합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파업집회를 열고 ‘교육공무직 법제화’ ‘호봉제 전환’ ‘전 직종 무기계약 전환’ 등을 촉구했다.
전국 각지에서도 총파업집회가 이어졌다. 전북 학교비정규직 노조 400여명이 전북도교육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광주지부 소속 조합원 1500여명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