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교민 5000여 명, 관광객 3300여 명 등 우리 국민 8000여 명이 괌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했는데요. 현지 공항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항공편이 줄줄이 결항되고 있는데요. 대한한공은 활주로 폐쇄로 27일까지 괌과 인천을 오가는 항공편이 모두 결항, 추후 복구 상황에 따라 추후 운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운항편 취소 수수료 면제 방안도...
괌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은 약 5300여 명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교민들은 태풍 경험이 많아 어느 정도 준비가 잘 돼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관광객들을 괌으로 보낸 여행 업체들도 현지 상황 파악에 나섰다. 이날 하나투어에 따르면 괌과 사이판으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뒤 예정된 날짜에 귀국하지 못한 여행객 수는 230여 명으로 파악됐다. 하나투어...
하지만 현지 교민은 “서세원 씨는 하얀 수액을 목숨처럼 들고 다녔다”라며 “절대 비타민 맞지 않는다. 죽는 줄 안다”라고 다소 다른 말을 했다. 이에 대해 고인의 동업자인 김씨는 “프로포폴 자체가 없는데 뭐가 확실하냐”라며 고인의 프로포폴 투약을 부인했다.
그러나 서세원에게 주사액을 놓았던 간호사는 “나트륨 결합한 비타민C, 프로포폴은 따로...
현지 약국에 따르면 해당 수액은 비타민이었다. 그러나 하지만 교민은 “서세원이 비타민, 포도당을 맞지 않는다”라며 서세원이 늘 투명한 수액만 맞아왔다고 증언했다.
제작진은 서세원과 동업자인 김 모씨와 접촉을 시도했다. 고인이 생전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기도 했다. 그는 프로포폴에 대해 묻자 “프로포폴 자체가 없는데 무슨 확실이냐”라고 언성을 높였다.
당시 현장에 있다가 가까스로 화를 면했다는 한 한인 교민은 현지 지역 매체에 참사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교민은 당일 오후 해당 쇼핑몰의 가방 매장에 있다가 총격이 시작되기 직전 한 매장 직원의 말을 듣고 창고에 숨어 총격을 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민은 “가방을 고르고 나서 결제를 하려고 문 앞에 있는데 갑자기 매니저가 막 문을 잠그면서...
또한 최근 우리 정부가 수단에서의 한국 교민 구출 작전을 진행하면서 일본인들도 함께 이송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한일 간 이웃국가로서 배려하고 협력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 답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같은 날 청사에서 아키바 국장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회담을 가지고 기시다 총리 방한 준비 현황을 논의했다.
양측은 “한일관계의...
송혜교가 후원금 많이 줘서 1층도 인수해서 확장 공사한다고 관장님이 싱글벙글하면서 1층 데리고 가서 소개해 주던 거 생각난다”라며 “교민 부부가 인수해서 기념관으로 운영하고 있었는데 송혜교가 후원금을 지원해서 건물 전체를 기념관으로 바꿀 수 있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선의의 뜻으로 올린 글임을 알고 있지만 둘의 대화에 좀...
유족 측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많은 도움 주신 교민 여러분과, 갑작스러운 비보에 기도와 따뜻한 위로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서세원 유가족 입장문 전문.
너무나 애통한 소식에 마음을 추스르지 못한 데다가, 낯설고 납득하기 어려운 타국에서의 여러 절차로 인해 이제야 유가족의 입장을 밝힙니다.
우리 유가족은...
지난해 한 미국 교민이 조형기에 대한 목격담을 전하면서 미국 이민설이 확산되기도 했지만 조형기는 외국이 아닌 국내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형기는 1991년 음주운전으로 30대 여성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뒤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징역 5년 형을 선고받았다. 2년 뒤 가석방되면서 MBC 베스트극장 ‘사과 하나 별 둘’로 복귀했다. 또 ‘전파견문록’...
군벌 간 무력 충돌로 내전이 격화한 수단에서 탈출한 교민 28명이 25일 서울에 무사히 도착했다.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7분경 수단에서 철수한 교민 28명을 태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시그너스)가 성남 서울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수단 교민들은 23일(현지시간) 오전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출발해 약 1170km를 육상으로 이동해 다음...
제임스 클리버리 영국 외무장관은 “수단에 있는 영국 교민들과 직접 접촉을 시작했고 출발 경로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외무부는 상황이 여전히 불안정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공지가 없는 한 비행장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자국민에게 경고했다.
전날 영국 정부는 수단에 있는 자국민이 약 4000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영국 정부는 수단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벌 간 무력 충돌 사태로 고립됐던 우리 교민 28명이 성공적으로 구출됐습니다.
임종득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2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수단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8명이 포트수단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우리 군용기에 탑승 후 이륙했다”며 “우리 국민 28명은 사우디아라비아 젯다로 이동해 기다리고 있는 대형 수송기 KC-330에...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미국 방문을 위해 워싱턴으로 향하는 전용기 내에서 수단 교민 구출 작전을 지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아프리카 수단에서 우리 교민 28분이 안전하게 구출이 됐다"며 "가슴을 졸이면서 한마음으로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블링컨 “전쟁 종식 지원 위해 위원회 구성할 것” 블룸버그 “군벌이 휴전 합의를 지킬지 미지수” 한국 교민 28명 대피 성공...25일 오후 서울 도착 예정
군벌 간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는 수단에서 정부군과 반군이 72시간 휴전에 합의했다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수단군(SAF)...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벌 간 무력충돌로 인해 고립된 교민 28명이 무사히 구출됐다.
2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은 브리핑을 통해 "수단 교민 28명이 포트수단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우리 군용기에 탑승 후 이륙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출 작전을 통해 수단 교민 28명은 23일 수도 하르툼을 출발해 북동부 항구도시인...
수단 내전에 따른 교민 안전 확보를 위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잔류했고, 작전이 마무리되는 대로 합류키로 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 편을 이용해 미 워싱턴DC로 향했다.
여당인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정부에선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인 한창섭 차관과 장호진 외교부 1차관, 조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수단 교민 구출 작전을 마친 뒤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방문에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용산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조 실장은 수단 내 우리 교민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지휘 업무를 맡고, 상황이 마무리되면 국빈방미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빈방미를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조 실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