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는 데 역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예산집행심의회 활성화와 PI보드 도입 등 집행·성과 모니터링 제고를 통해 낭비없는 건실한 재정집행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설을 앞두고 서민과 중소 건설업체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서민 복지예산과 관급공사 선금을 신속히 집행하도록 독려했다.
큐브스는 관급공사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 취소에 대한 서울행정법원의 판결 결과, 피고 측인 조달청장이 원고 측 큐브스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처분을 취소하고 소송 비용 전액을 부담하게 됐다고 16일 공시했다.
당초 큐브스는 지난해 7월 12일부터 2015년 7월 11일까지 조달청에 입찰할 수 없도록 제한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복수의 업체가 인수에 나선 것은 관급공사 비중이 높아 매출이 안정적이고 2, 3분기에 흑자를 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M&A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업체와 해외업체 등 3개 업체가 인수 타진을 해와 접촉 중”이라며 “제2의 벽산건설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보수적으로 접근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벽산건설 사태가 없었다면 지난달 입찰이...
금융당국이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작업) 중인 쌍용건설이 군인공제회의 관급공사 대금계좌 가압류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위기에 몰지자 긴급 중재에 나섰다.
현재 쌍용건설 채권단은 군인공제회가 가압류를 건 상황에서 출자전환 등 추가지원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군인공제회는 쌍용건설이 보증을 선 경기도 남양주 사업장에 대한...
군인공제회가 쌍용건설의 관급공사 현장 7곳의 공사대금 780억원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했다.
5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공제회는 지난달 25일 서울중앙지법에 쌍용건설의 7개 공사현장 공사대금 계좌 가압류를 신청했고 지난 4일 가압류가 결정됐다.
군인공제회는 쌍용건설의 경기도 남양주 사업장에 850억원을 대출했고 보증은 쌍용건설이 섰다. 이 대출의...
한 투자자는 “랜드마크 PF대출로 부채한도가 너무 높고, 실적도 부전한데다 해외수주와 관급공사를 주 메인으로 수주하던 회사가 제재조치를 추가로 받고 있다”라며 “6년을 보유하면서엄청나게 손실을 보고 어제 다 정리했다”라고 설명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우리가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여력이 있었지만 신용등급 하락으로 발주처(정부)에서 하도급...
계룡건설은 25일 한국수자원공사의 관급공사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과 관련해 법원에서 '임찰참가자격제한처분 취소청구사건'의 판결 선고시까지 효력을 정지한다는 결정이 있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취소 청구사건' 의 판결 선고시까지 그 효력이 없어 관급공사 입찰참가자격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달청은 현대건설·삼성물산·대우건설·대림산업·GS건설·SK건설 등 6개 건설사는 15개월간, 현대산업개발·경남기업·삼환기업 등 9개 업체는 4개월간 각각 관급공사 입찰에 참여할 수 없게 처분을 내렸다.
조달청이 처분을 내리자 업계에서는 상위 10대 건설사에서만 12조원 가량의 매출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나머지 35개의 중견업체를 감안하면...
이들 건설사를 포함한 15개 대형·중견 건설사들은 4대강 사업 담합비리 판정으로 오는 23일부터 짧게는 4개월, 길게는 15개월 동안 관급공사 입찰제한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이들 4개 업체는 행정 처분 취소 소송이 최종 마무리될 때까지 정부와 공기업이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조달청의 조치에 대해 효력정지 예비 가처분 신청을 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