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1983년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 후 삼일회계법인과 삼화회계법인을 거쳐 현재 다산회계법인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회계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금융위원회 표창,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신입을 데려오기 위한 빅4 간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이제는 예비 회계사들이 회계펌을 골라가는 상황”이라며 “인재를 선점하는 차원에서 합격 전에 계약하도록 공을 들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올해 공인회계사 2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이다. 2차 시험에는 3067명이 도전해 최소선발 기준 경쟁률은 3.1대 1 수준이다.
올해 1차 시험에...
실제 논란이 되는 특강 연사와 실제 출제위원이 지난해 함께 회계 관련 책을 집필한 것은 사실로 드러나면서 이 부분에 대한 진상 요구도 거세다.
◇ 출제위원 선정 이후 합숙까지 공백은? = 현재 공인회계사 시험은 문제은행식이 아니라 출제위원들이 7일간 합숙하면서 서술형 문제를 낸다. 이날 백브리핑에서도 출제위원 관리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논란의...
박 심의위원은 “공인회계사시험 문제는 특정 출제위원의 영향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목당 다수의 출제위원이 논의하고 검토 요원의 의견을 반영해 출제하는 등 보안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도 “다만 이번 유출 논란을 계기로 시험관리 프로세스 전반에 대하여 점검해 미비점이 있는지를 살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시험 채점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6일 공인회계사 수험생 커뮤니티에 모의고사 문제가 공개되자 논란은 커졌다. ‘지엽적인 출제 범위’와 ‘출제를 예측할 수 있는 일반적인 문제’라는 주장이 팽팽하다. 유출 의혹을 주장한 응시생은 “회계사 시험 범위는 광범위하다”며 “아무리 유형별 문제라 하더라도 출제위원 성향에 따라 어떤 유형이 나올지 천차만별”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계감사...
현재 공인회계사 시험 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조기입사 채용을 진행 중이다. 올해 2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정기채용도 실시한다.
삼정은 인재중심 채용 프로세스로 신입회계사가 희망하는 본부를 직접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24개의 산업별 서비스 라인으로 구분돼 있는 감사부문은 최대 3개의 본부를 지망할 수 있다. 세무자문과 재무자문의...
삼정회계 관계자는 “현재 공인회계사 시험 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조기입사 채용을 진행 중”이라며 “올해 2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는 7월부터 정기채용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영회계법인과 안진회계법인은 각각 200여명의 신입회계사를 영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영은 260명, 안진은 203명의 신입회계사를 채용했다.
이처럼 빅4 회계펌은...
우리사회의 대표적인 유리천장 중 하나로 꼽히는 회계법인에서 여성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부터 임원 승진까지 여성의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5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최근 23명의 신임 파트너를 영입했다. 이 중에는 여성 3명이 포함됐다. 임원의 평균 연령은 40대 초반으로 전해졌다.
이번 신임 파트너 중...
지원자 평균 연령은 만 27.3세로 이중 20대 후반이 66.2%로 가장 많았다. 지원자 중 58.5%는 대학교에 재학중이며 77.8%는 상경계열 전공자였다.
제2차 시험 장소와 시간은 다음달 5일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나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제2차 시험은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실시되며 합격자는 8월 3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공인회계사, 안과 전문의, 치과 의사, 한의사, 경찰관 경력자, 공군 장교 경력자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 경험자를 선발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인재도 신규 임용했다.
학부에서 법학을 전공한 검사는 21명(38.2%)으로, 60%가 넘는 검사가 경제학, 경영학, 정치외교학, 기계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익혔다.
법무부는 “다양한 성장 배경과 경험을 가진...
다만, 여러 회 낙방을 거듭하는 장기 응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공인회계사 시험처럼 2차 시험 과목의 경우 일정 점수 이상 획득하면 다음 연도에도 해당 과목에 대하여는 전년도에 획득한 좋은 점수를 쓸 수 있도록 하고, 법학 과목 이수를 강화하는 한편, 사법연수원 제도를 변호사 양성 중심으로 충실히 개편하는 등 혁신 사법시험, 사법연수원 제도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지난해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수가 1000명인데, 이 중 직장에 들어간 대부분이 빅4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에 취업했다는 것이다.
최 교수는 “회계역량을 갖춘 사람들이 회계법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군에 진출해 일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회계사 합격자 숫자를 더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창영 법무법인 세한 파트너변호사는...
회계규제팀 신설에 앞장선 지평의 구상수(45·공인회계사시험 35회) 공인회계사는 “분식회계만 보더라도 처음엔 자문 단계에서 시작하더라도 나중엔 민·형사상 소송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한국거래소나 금융감독원 등 감독기관과 기업 사이, 감독 당국과 기업, 회계법인과 기업, 주주와 회사 등 다양한 주체와의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계...
세무회계 전문학원인 KG에듀원 경영아카데미는 25일 공인회계사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자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이번 설문에는 총 392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회계사 시험에 합격 후 어떤 진로를 희망하느냐’는 질문에 4대 회계법인에...
지역별로는 대전을 제외한 전 응시지역에서 응시생이 줄었다. 대구가 10.8%로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한 가운데 광주(-6.2%), 서울(-2.8%), 부산(-0.3%) 순을 기록했다. 대전은 1.4% 증가했다.
금감원은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 정답 가안을 게재하고, 향후 이의제기 접수 및 정답 확정, 채점 등의 절차를 걸쳐 4월 5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로 가장 많았으며 상경계열 전공자가 전체의 78.1%를 차지했다.
1차시험 합격은 과락 없이 평균 6할 이상 득점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가려지며, 최소 선발예정 인원(1000명)의 2배수까지 선발될 예정이다.
1차시험은 1월 31일로 예정돼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감원 홈페이지 및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8년도 제53회 공인회계사시험 성적우수자 시상과 2018년 기본실무·외부감사실무 과정연수(수습회계사) 성적우수자 표창이 진행됐다.
최중경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속한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공인회계사가 회계전문가를 넘어 산업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년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예정인원을 1000명으로 의결했다. 전년 대비 150명 늘어난 규모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외부감사대상 회사 증가, 신(新)외부감사법 시행 등에 따라 외부감사 인력 수요는 기존 회계법인·감사반 소속 회계사 수(1만2056명) 대비 약 6.4%(772명) 증가할 전망이다. 2020년 이후의 중장기적인 적정 선발인원 규모는 회계사 선발 시험 및...
영국의 경우 2012년 기준 회계사와 변호사 등 1700명이 IP로 등록돼 있다.
처음엔 우리나라 금융위원회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영국 도산국이 직접 공인시험을 통과한 사람을 IP로 임명했다. 현재 정부 승인을 받은 전문 단체 6개가 자격 심사를 담당한다. 이 단체들은 IP에게 징계를 내리거나 자격을 박탈할 수 있다. 자격 없이 IP로 활동하면 형사처벌을 받는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대 회계법인은 올해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 중 87.6%(904명 중 792명)를 채용했다.
또한 4대 회계법인은 올해 9월 기준으로 작년 986명보다 212명(21.5%) 증가한 공인회계사 1198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3년 연속 해당연도 공인회계사시험 합격 인원을 초과해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연도 신규 합격자 외 채용은 이전연도 합격자(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