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이 펼쳐지며, 28일 중기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실시되는 투표에서 과반을 획득한 후보가 새 회장에 당선된다. 중기중앙회 회원(조합 기준)은 7만2000개에 이르지만 회장 선거는 중앙회에 가입해 회비를 내는 정회원 협동조합 조합장 560명의 간선 투표로 진행된다. 회장은 임금을 받지 않는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부총리급 의전을 받고 대통령의 공식 해외...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0일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교육공제회관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제 남은 모든 것을 던져 당의 재건과 정권 탈환에 앞장서겠다”며 다음달 27일 열리는 한국당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전 대표는 현재 한국당의 상황에 대해 “대여투쟁 능력을 잃고...
20일간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2월 말 선거를 한다.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2월 마지막 날인 28일 선거를 하는 것이 관례다.
특히 이번 중앙회장 선거가 주목받는 이유는 중앙회의 높아진 위상 덕이기도 하다.
중소기업 주관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현 정부 출범 이후 중소기업청에서 장관급 부처로 승격하면서 중기중앙회장의 위상도 함께 올라갔다는...
대우조선해양 18대 노조위원장 및 집행부 선거에는 '실천하는 현장 노동자연대(현장연대)', '대우조선노조민주화 추진위(노민추)', '새로운 노동운동을 향한 현장의 물결(새물결)' '현장중심 민주노동자 투쟁위(현민투)' 등 4개의 노동단체가 후보를 냈다.
이날 선거에서는 과반수 지지를 받은 후보자가 나오지 않았다. 1차 선거에서 1~2등을 차지한 단체는 현민투와...
내년은 3·1운동 100주년에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이 됩니다.
올해와 내년은 한반도 미래에 매우 중대한 시기입니다. 지금 우리는 냉전의 굴레를 벗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열 수 있는 분기점에 서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 근현대사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입니다. 일제의 강제 침탈에 맞선 의병활동은 1919년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고 수많은...
설 전 교육감은 20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기간 전인 2015년 7∼12월 해운대구 주민 6만 명의 휴대전화 번호를 수집해 홍보성 문자메시지 20만1934통을 발송했다. 또한 각종 모임에서 만난 주민 1714명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상 사전선거운동)로 기소됐다.
또한 부산 해운대구 한 오피스텔에 불법으로 선거사무소를 차린 혐의(공직선거법상 유사기관...
6.13 서울시장 후보들은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마지막 공략지로 ‘정치 1번지’인 종로 일대를 선택, 총력 유세에 박차를 가했다.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자유한국당,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들은 서울 구석구석을 누비며 조금이라도 더 많은 유권자를 만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박원순 민주당 후보는 이날 저녁 명동 눈스퀘어...
이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31일부터 일정의 3분의 2가량을 경기 북부에 할애했다. 이 후보의 일정에는 아내 김혜경 씨가 줄곧 동행했다.
이 후보는 자신이 적폐청산의 적임자라는 메시지를 중점적으로 내세웠다. 형수에 대한 욕설, 여배우 김부선 씨와의 추문 의혹 등 최근 불거진 여러 문제에 대해서는 ‘적폐의 저항’이라며 몰아붙였다. 이 후보는 이날...
6·13 지방선거를 앞둔 13일간의 공식 선거 일정이 반환점을 지났지만 열기가 없는 선거운동이 지속되고 있다. 숨 가쁘게 전개되는 남·북·미 비핵화 정상회담 이슈가 국민의 관심을 빨아들이면서 ‘지방’과 ‘정책’이 가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투표율도 낮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는 시·도지사 17명을 포함한 지역대표...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한창이다. 전국에 현수막 홍수가 터졌다. 6월 1일 0시를 기해 보다 더 좋은 자리에다 현수막을 걸기 위해 밤을 새우기도 하면서 ‘현수막 명당’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많은 사람의 눈에 가장 잘 띌 수 있는 장소를 일러 현수막 명당이라고 하게 된 것이다.
명당은 明堂이라고 쓰며 각 글자는 ‘밝을 명’, ‘집 당’이라고 훈독한다....
이 회장은 1970년대 긴급조치 1호 때부터 민청학련 사건과 김지하 재판 등 민주화 운동 인사 사건 130여 건을 무료 변론했으며, 이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환경운동연합·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등 시민운동을 이끌었다.
또한 현대합동법률 사무소 대표 변호사(1981년), 제37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1993년-1995년),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1993년-2003년)...
선거운동이 한창인 시점에 당 대표가 지역유세를 최소화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지만, 선거현장 유세에 동참하는 것보다 ‘문재인 정부 때리기’로 지방선거 후보자들을 지원사격 하는 편이 낫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당은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는 공개회의를 자주 열기로 했다.
다만 6·12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 이슈가 지배적인 상황에서 홍...
이들이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5월 31일) 개시 후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다.
이날 협약서에는 △통합교통서비스 제공 및 광역교통청 설립 노력 △미세먼지 저감과 건강 보호를 위한 협력 △주거복지와 청년 일자리 확대 △공동 재난대책체계 마련 △남북교류 활성화 대책 △수도권 폐기물의 처리 방안 △수도권 상생발전 협의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6ㆍ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31일 시작되면서 여야 각 당과 후보자들이 유권자 표심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3일간 실시되는 이번 선거운동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되는 전국 단위 선거인 만큼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6ㆍ13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7명과 교육감 17명, 기초단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