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형보험 공시이율이 최저보증이율보다 하락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실질에 맞게 반영했다는 게 금감원 측의 설명이다.
금리위험액 개선에 따른 타격이 최소화되도록 올해 12월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순차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금리리스크 요구자본증가액을 50%만 반영하고, 2020년 12월에는 요구자본 증가액을 100% 모두 반영할 계획이다....
따라서 시중 금리가 상승하면 공시이율도 따라 올라가고 반대로 시중금리가 하락하면 공시이율도 내려가게 되지만, 최저 보증이율이 있기 때문에 지나친 금리하락을 대비하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예를 들어 40세 남성이 1억8000만 원을 1년 만기 정기예금에 가입하고, 이자를 원금에 가산하는 방식으로 10년 동안 반복했을 때와 일시납 보험과 보험품은 정기예금을...
에스마크는 타법인증권 취득 자금 조달을 위해 30억 원 규모의 제14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사채이율은 표면이자율, 만기이자율 각각 0% 이며 만기일은 2020년 4월 25일이다.
발행대상자는 에스엠개잘과 앨앤씨조합이다.
표면이율은 3년, 5년 각각 2.464%, 3.069%다.
이번에 확보된 자금은 현대시멘트 인수 대금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앞서 현대시멘트는 지난달 31일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보유한 현대시멘트 지분 64.38%를 4775억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더불어 하나유비에스 클래스원 특별자산 투자신탁 제3호가 소유한 지분 20.18%를 보호예수기간이 만료되는 27일 이후에 추가...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니트론텍은 지난 23일 오스코에 33억 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7.03%로 이율은 4.6%다. 금전대여 기간은 내년 3월 22일까지다. 앞서 이전 금전대여 금액 15억 원까지 포함하면, 유니트론텍은 오스코에 총 48억 원을 금전대여한 셈이다.
회사 측은 금전대여 목적으로 “향후 전략적...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장기보험 저축보험료 적립금은 계약자에게 공시이율을 지급해야 하는 만큼 부채 규모에 비해 투자이익이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보험영업 수익성은 미국과 일본보다 높았다.
최근 6년간 평균 합산비율(2011~16년)은 국내 손보사가 96.9%로, 미국(100%), 일본(99.8%)보다 낮았다. 합산비율이 100% 미만이면 보험상품을 팔아 이익을...
나노캠텍은 종속회사 HappyGlobal(Beijing) E&T Co,.Ltd에 116억 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6.91%다. 대여기간은 2019년 3월 9일이며, 이율은 5%다.
회사 측은 금전대여 목적에 대해 "신규사업확대를 위한 운영자금"이라고 밝혔다.
제시된 연금저축상품을 일정한 선택기준(연평균 수익률, 공시이율, 유지건수, 설정액 등)으로 정렬해 조회 및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는 재무진단결과와 연금저축 상품정보를 가지고 금감원의 금융전문가로부터 무료로 재무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에 접속한 후 '연금저축 어드바이저'를 클릭하면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시이율(금리연동 보험상품의 적립금에 부과되는 이자율)이 감소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저축성보험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점도 작용했다.
이에 따라 손보사들은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을 위해 보장성보험 판매에 주력하고 있지만 가시적 성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빅5’의 보장성보험 신계약은 1년 새 2.1% 감소했다. 삼성화재(1.1%)만 소폭...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을 미리 확정된 예정이율로 보증해주지 않는 대신 공시이율로 적립해 보험료를 10~20%가량 낮췄다. 해지환급금이 기존 방식보다 다소 적어질 수 있지만 생명보험 본연의 기능인 보장 혜택에 초점을 맞춰 저렴한 보험료로 더 많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
윤영규 교보생명 상품개발 팀장은 “고령화가...
이 상품은 공시이율(1월 현재 2.6%)로 적립되며 업계 상위 수준의 최저보증이율(2%)을 제공한다.
특히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면 완료시점에 적립형과 거치형에 따라 총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1.15%와 3%를 납입완료보너스로 계약자적립금에 가산해 지급한다.
만 15세에서 8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소 기본보험료는 적립형 10만 원, 거치형 500만 원이다.
또한 목표수익률을 달성해 안정적인 공시이율 상품으로 변경을 원한다면, 금리연동형 상품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가입 후 7년 이후 해지환급금을 활용해 금리연동형 일시납 종신상품으로 1회에 한해 전환할 수 있다. 전환상품은 가입 당시 예정이율(11월 현재 2.5%)이 적용될 뿐만 아니라, 해지환급금의 최대 두 배까지 추가납입도 가능하다. 전환상품은 본인뿐 아니라...
‘OK안심정기예금’은 매년 1년제 정기예금 공시금리에 0.1%포인트를 조건 없이 더해 자동으로 연장(최대 3년)되는 상품이다. 자동연장 후 중도해지 하더라도 자동연장 시점까지 약정이율이 적용돼 중도해지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최소 가입금액이 10만 원인 정기예금으로 가입기간은 36개월이다. 1인당 가입한도는 없고 창구와 인터넷...
국민은행의 경우 다음 달 10일부터 ‘KB★스토리(Story) 통장’, ‘KB연금우대 통장(보통ㆍ가계당좌예금)’ 우대이율과 ‘KB사랑나눔 통장’ 기본이율을 현재의 2분의 1로 낮춘다. 현행 ‘KB★스토리(Story) 통장’, ‘KB연금우대 통장(보통ㆍ가계당좌예금)’의 우대이율은 각각 연 1.0%, 2.0%이며 ‘KB사랑나눔 통장’은 1.0%의 금리가 적용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대신증권 강승건 애널리스트는 “금리 하락에 따른 보험사의 투자수익률 하락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부담 요인”이라면서 “2017년에도 보유이원 하락은 불가피하겠지만 예정이율 인하 및 공시이율 인하를 통해 스프레드 악화를 방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험사들이 내년에도 수익률 제고를 위해 고군분투할 것임을 전망했다.
가입 가능한 ‘(무)연금저축 IBK-e연금보험’을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IBK연금보험에서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상품 중 최초의 온라인 상품이다.
이 상품은 연금저축 상품임에도 일반연금 수준의 공시이율이 제공된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기 때문에 은행 영업점에서 판매하는 연금저축 상품보다 해지환급률이 높다.
단, ‘미보증형’은 최저보증이 없기 때문에 투자수익률이 계속해서 악화되면 연금개시 시점에 적립액이 원금보다 적어질 수 있다.
납입보험료를 기준으로 보증형은 수익률 130%, 미보증형은 수익률 100%에 도달하면 고객이 원할 경우 실적배당형에서 공시이율형으로 연금을 전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