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보험상품] 삼성생명 ‘빅보너스 변액연금보험’, 오래 유지할수록 보험료에 보너스 적립금 쌓여

입력 2016-10-26 11:14 수정 2016-10-27 1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생명은 오래 유지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빅보너스 변액연금보험’을 100세 시대 재테크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가입 이후 5년, 9년 시점까지 계약을 유지할 경우 각각의 시점까지 납입한 보험료의 1%와 2%를 보너스의 형태로 적립금에 가산해 준다. 또한, 10년 이후부터 연금 개시 전까지는 매월 펀드운용보수의 15%를 추가로 적립금에 가산해 준다.

예를 들어 ‘계약유지 보너스’의 경우 월보험료가 50만 원이고 10년을 납입한다면, 만 5년 경과 시점에는 총납입 보험료인 3000만 원의 1%인 30만 원이, 만 9년 경과 시점에는 총납입 보험료인 5400만 원의 2%인 108만 원이 적립금에 가산된다.

이러한 보너스 외에 장기 유지 시 혜택이 있는 새로운 사업비 방식을 도입해 장기 유지할수록 적립금 및 연금액이 커지는 효과도 있다.

또한 이 상품은 연금 개시 시점에 기납입한 보험료를 최저 보증하는 보증형과 보증은 없지만 별도의 보증 수수료를 받지 않는 미보증형으로 구성됐다.

미보증형은 펀드의 주식편입 비중을 최대 70%로 높게 설정했고, 부가 가능한 펀드를 22종으로 확대했다. 이는 보증형의 14종 대비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S자산배분형펀드’는 국내외 채권ㆍ주식ㆍ대체 자산 등 다양한 자산을 대상으로 투자 비중을 분기 단위로 자동 조절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단, ‘미보증형’은 최저보증이 없기 때문에 투자수익률이 계속해서 악화되면 연금개시 시점에 적립액이 원금보다 적어질 수 있다.

납입보험료를 기준으로 보증형은 수익률 130%, 미보증형은 수익률 100%에 도달하면 고객이 원할 경우 실적배당형에서 공시이율형으로 연금을 전환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443,000
    • +3.66%
    • 이더리움
    • 3,160,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435,900
    • +6.58%
    • 리플
    • 724
    • +1.4%
    • 솔라나
    • 179,800
    • +2.8%
    • 에이다
    • 464
    • +1.09%
    • 이오스
    • 661
    • +4.26%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5.02%
    • 체인링크
    • 14,240
    • +2.23%
    • 샌드박스
    • 346
    • +5.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