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한국노총 공공연맹 등 양대 노총 산별노조는 8일 "노동개악 저지를 위해 한국노총은 9·15 노사정 대타협을 파기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천막농성장에서 19일에 걸친 천막농성 해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악법 국회 통과와 노동개악 추진 과정에서 반노동 관료와 정치인들이 더는...
11일 중집에서는 금속노련, 화학노련, 공공연맹, 금융노조 등 한노총의 주축을 이루는 산별노조들이 대타협 파기를 강력하게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속(13만명), 화학(8만명), 공공(7만명), 금융(10만명) 등 4대 산별노조의 조합원 수를 합치면 한노총 전체 조합원(84만명)의 절반에 육박한다.
정부는 한노총의 노사정 대타협 파기를 막기 위해 노심초사하고 있다....
한노총은 23일 중집에서 노사정 합의 파기 여부 등을 논의한다. 금속노련, 화학노련, 공공연맹 등의 산별노조가 합의 파기를 주장하고 있어 격론이 예상된다.
민주노총도 이날부터 임시국회 종료일까지 국회 앞에서 노동개악 저지 농성을 한다. 특히, 24일까지를 대규모 농성기간으로 정해 이 기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민노총 간부들이 상경해 농성할 계획이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연맹 소속의 노조가 반대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국 142개 지방공기업(지방공사·공단) 중 부산시의 도시철도기업인 부산교통공사를 제외한 141곳에서 노사가 임금피크제 시행에 합의했다.
임금피크제 협상이 타결된 지방공기업 141곳 중 121곳(86%)은 내년부터 정년보장형 임금피크제를...
8시, 031-249-8468
▲조상기(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사무처장)씨 장모상 = 14일 인천의료원, 발인 17일 오전 6시 30분, 032-580-6680
▲유재만(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씨 모친상 = 15일 전북 정읍 유림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11시 30분, 063-534-4444
▲이성근(MBC 제작기술국 라디오기술부 부장급)씨 모친상 = 15일 충북 청주의료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43-279-0144
이왕준 이사장은 “2013년 2월 민간병원 최초로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발족하고 치매관리지원센터와 백세총명학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공공의료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국제병원연맹의 상도 의미가 크지만, 무엇보다 공공보건의료에 앞장서고 있는 명지병원이 사회적 부문에서 인정받았다는데 더 큰 의의를 두고 싶다”고 밝혔다.
◆ '신의 직장' 공공기관도 저성과자 퇴출제 도입한다
정부가 공무원에 이어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공기관 직원에 대해서도 저성과자 퇴출을 추진합니다. 저성과자 해고는 노사정 대타협의 후속 조치로 민간 부문에서도 도입이 논의돼 전 영역에서 하나의 제도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안에 공공기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16일 한국자유총연맹에 ‘6·25전쟁 1129일’ 역사서를 기증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소재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열린 기증행사에 참석해 한국자유총연맹 허준영 총재와 전국대의원들 45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편저서 ‘6·25전쟁 1129일’ 요약본 150만부와 영문판 1만부 등 총 151만부를 기증했다....
금속, 화학, 공공연맹 등은 당초부터 노사정 대타협을 결사 반대한 대표적인 강경 산별노조로, 지도부의 사퇴까지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써 한국노총 59차 중집은 중단됐으며, 중집 참석 위원들은 3시 10분 쯤 회의장을 곧바로 빠져 나왔다. 김 위원장의 분신 시도는 미수에 그쳐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장이 소화기 분말가루로 뒤덮였지만...
금속, 화학, 공공연맹 등은 당초부터 노사정 대타협을 결사 반대한 대표적인 강경 산별노조로, 지도부의 사퇴까지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써 한국노총 59차 중집은 중단됐으며, 중집 참석 위원들은 3시 10분 쯤 회의장을 곧바로 빠져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집 회의장에는 소방인력이 출동해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한노총 중집은 1시간 정회 후 다시...
중앙집행위원회는 산별연맹위원장, 지역본부 의장, 한국노총 임원 52명으로 구성된 주요 정책 결정기구다. 이번 노사정 대타협 초안은 중집을 통과한다면 노사정 대타협 안은 비로소 효력을 갖지만, 만약 합의안이 거부되면 노사정 대타협은 무산된다.
현재 한국노총 지도부는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에 대해 정부가 일방적으로 시행하지 않고 노사와 충분한 협의를...
특히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인 유승희 의원이 발의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 개정안은 공공기관에 여성 관리자의 비율을 30%까지 늘리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공공기관의 여성관리자 비율은 12.7%다. 개정안은 정기국회에서 본격적 심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에서 이런 제도가 정착되면 민간기업의 여성 고용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또 백 원장은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경기도지회 회장으로 에이즈 예방과 치료 지원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2012년), 대한병원협회부회장(2004년) 등을 역임하면서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공로상 수상자로는 △박정연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업무상임이사(공공부문) △이상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자선단체와 공공단체들은 각각의 설립 목적에 따른 활동만 인정되며, 그 밖의 활동을 하는 경우 비영리단체 등록번호가 취소될 수 있다. 목적사업 이외 활동의 대표적인 경우가 입법로비나 선거캠페인 등 정치활동이므로, 단체 이름을 걸거나 단체 자산을 사용한 정치활동은 철저히 금지된다.
■ 선진국, 종교인과 지하경제 인과성 낮아
납세자연맹 김선택...
금속ㆍ공공ㆍ화학노련 등 일부 산별노조의 반발로 무산돼 26일 중집에서 노사정위 복귀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 장관은 이와 관련 “한국노총 복귀 결정이 연기된 것에 대해 정말 매우 안타깝고 유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지도부의 복귀 결정에도 극소수의 공기업, 대기업 중심의 산별 연맹에서 물리력을 행사해서 회의 자체가 무산된 것은 10%의 기득권...
하지만 금속노련, 화학노련, 공공연맹 등 한노총 산하 산별노조들의 극심한 반발로 논의를 26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대화가 연기되 가장 핵심 이유는 산별노조들이 중집 개최를 막은 가장 큰 배경은 일반해고 지침과 취업규칙 변경에 대한 반발 때문이다.
두 사안은 올해 4월28일 한노총이 노사정 대화 결렬을 하게 된 주요 원인이었다.
이에 한노총은 두 사안을 노사정...
그리스 양대 노총인 공공노조연맹은 이날 협상안에 반대하는 파업을 선언했다. 치프라스 총리 취임 이후 첫 파업이다.
의회가 이날까지 개혁안을 입법화하지 않으면 유럽으로부터의 구제금융 지원을 책정하는 정식 회담은 소용이 없게 된다. 유럽의 지도자들은 경제 정책에 대한 시리자의 반발로 그리스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손상시켰다며 그 신뢰를 회복하려면...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일 청주에 10번째 지방사무소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주센터’는 충북지역의 퇴직공제 가입 건설현장 1214개소와 퇴직공제 가입 건설근로자 12만5000명에게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 안내, 퇴직공제금 상담 및 지급, 건설현장 경력증명서 발급 등 공제회가 추진하는 건설근로자 대상 민원서비스를...
이날 금융노조는 한국노총, 민주노총 내 4개 산별노조 및 연맹과 함께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동투쟁본부를 출범했다. 29일에는 민주노총 사무금융노조와 양대노총 금융노동자 공동투쟁본부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쟁의행위와 시기, 방법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오는 7월 15일 2차 총파업을 예고한 민주노총과 7~8월 총파업 돌입을 선언한 한국노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