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법상 구내식당(집단급식소)는 공공기관, 기숙사, 학교, 병원 등을 대상으로 영업해야 한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조사에 따르면 외부인 식사를 허용치 않는 구내식당은 약 10%에 불과했다. 반면, 서울 양천구청을 비롯해 영등포구청, 서초구청 등 많은 서울시내 관공서 구내식당은 외부인 식사 비율이 평균 30%대에 달했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 소상공인들 "관공서 식당, 문어발 불법영업 한다" 당국에 고발
전국 소상공인들이 전국 지방자치체와 공공기관들의 구내식당이 직원 뿐아니라 일반인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어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실력행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고발장을 제출하고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벌일 예정입니다.
◆ '초저출산...
앞서 가스공사는 한국시간으로 지난달 1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스연맹(IGU) 총회에서 시행된 ‘WGC 2021 개최국 투표’에서 노르웨이, 러시아, 중국 등을 누르고 최종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WGC는 전 세계 90여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가스산업계의 최대 행사다.
WGC 유치로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은 2018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IGU 의장을 맡아 에너지 외교의...
사이토 아츠시 일본거래소(JPX)그룹 CEO는 29일 오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2014 세계거래소연맹(WFE) 회원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이토 CEO는 “중국은 홍콩을 대외 게이트로 활용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중국 한 국가내의 시스템이기 때문에 너무 빨리 오픈(개방)할 경우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정부...
또 결핵 사례 연구와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공 의료시스템으로부터 소외된 환자들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게 재단 측 설명이다.
제9회 고촌상 시상식은 29일 오전 1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제45차 국제 항결핵 및 폐질환 연맹(IUATLD, The UNION) 세계 총회 석상에서 진행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결핵...
WFE(World Federation of Exchanges)는 1961년 10월에 설립된 세계 증권·파생상품거래소, 청산소 등 글로벌 거래소 연맹이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60여개국 거래소의 CEO 및 임직원, 국제기구, 정부·규제당국, 학계·업계 전문가, 언론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차회의 개회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 영상 메세지와 신제윤 금융위원장, 한국거래소...
2월에는 러시아 소치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렸고, 6~7월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인천아시안게임은 45억 아시아인의 축제로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그러나 대회 열기가 경제효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러시아는 소치동계올림픽을 위해 무려 500억 달러(약 53조원)를 쏟아 부으며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가장 비싼...
◆ 복지위,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동행명령 의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국제적십자사연맹 아태지역 회의 참석차 불출석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김 총재는 오는 27일 오후 2시까지 국회 국정감사장에 출석해야 하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사법고시 39회 출신으로 화학연맹 및 금속연맹의 고문 변호사 등을 지내왔으며 17대 대통령 한나라당 서울시 선대위 조직본부장, 정책 특보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예탁결제원 노조는 전문성 없는 낙하산 감사 선임에 반대한다며 지난 22일부터 여의도 본사 1층에서 천막 농성중이다.
조욱상 예탁결제원 노조위원장은 “예탁결제원 감사는 공공기관 성격에 맞게...
이어 김 회장은 “공무원연금공단이 정보가 있는데도 ‘정보가 없다’며 거짓 답변한 것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을 명백히 위배한 것”이며 “연맹의 정보공개 요청에는 거절하고 공단 노조에만 공개한 점 자체가 국민을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2018년까지 5년간 공무원연금 적자 규모 18조4000억원 = 정부는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5년간...
한국노총 산하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과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이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산하 회의체 불참을 선언했다.
이들은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부문 정상화 대책에 대한 논의 없이는 어떠한 노정 대화에 나서지 않고 기존 합의안 외의 추가합의 요구 사항에 대해서도 일절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같은 시각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는 한국노총 공공노련과 공공연맹,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과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등 2천여 명(경찰 추산)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과 관련한 노·정 교섭 △올바른 부채해결방안 마련 △일방적 단체협상 개정 강요 중단 △공공기관 운영제도 개혁 등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공공기관 조합원...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정상화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는 점도 향후 노정관계의 또다른 뇌관이다. 이상무 공공운수 노조연맹 위원장은 “노정 간 제대로 된 대화 틀을 요구했지만 정부는 공공기관 정상화 문제 관련해서는 한마디도 없었다”면서 “정부가 공공기관 정상화 관련 노동계 요구를 거부한 만큼 다음달 3일까지 총파업을 벌여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정상화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는 점도 향후 노정관계의 또다른 뇌관이다. 이상무 공공운수 노조연맹 위원장은 “노정 간 제대로 된 대화 틀을 요구했지만 정부는 공공기관 정상화 문제 관련해서는 한마디도 없었다”면서 “정부가 공공기관 정상화 관련 노동계 요구를 거부한 만큼 다음달 3일까지 총파업을 벌여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그콘서트'를 연출하고 있는 KBS 박지영 PD와 강승화 아나운서가 한국과 중국의 차세대 리더 60명이 함께하는 공공외교캠프 '심신지려(心信之旅)'에 참가한다.
마음과 믿음을 쌓아가는 여정이라는 의미의 이번 캠프는 KBS와 외교부, 그리고 중국 최대 언론사인 인민일보의 온라인뉴스 사이트 인민망(人民网)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오늘(7월 8일)부터 13일까지...
역시 독일 언론 디 벨트지는 온라인판을 통해 "브라질이 수니가의 반칙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측에 해명을 요구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날 경기의 주심을 맡은 벨라스코 주심이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20경기를 맡으면서 무려 135개의 경고를 준 엄격한 심판임에도 브라질과 콜롬비아전에서는 극도로 카드를 아꼈다는 점을...
금융소비자연맹,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주관으로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 ‘카드사 정보유출 이후 금융보안 전담기구 설립 방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열띤 논쟁을 펼쳤다.
이날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가 발제를 했고 연세대 박희준 교수, 금소연 조연행 상임대표, 한국노총 이정식...
우리에게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지만 유럽 국가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켈트 십자가 사용이 엄격히 금지돼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켈트십자가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공공장소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이 기호가 파시즘이나 인종 차별의 상징으로 강하게 간주되며 체육 경기장 내에서 게양할 경우 처벌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