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의 공공비축 분쟁자제 등 주요쟁점 3가지가 합의되면서 전환점을 맞았다.
전농 관계자는 보고서가 공개되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현재 17만원 쌀값을 21만원으로 보장해주겠다고 약속하고는 사실은 농업 포기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며 “쌀 관세화에 앞서 쌀농사 포기정책을 전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박완주 의원은“쌀...
다만 쌀 가격은 일부 국가의 수입수요 증가와 태국의 공공비축미 방출부진에 따라 소폭 상승했다.
유지류 가격지수는 팜유 가격의 하락 여파로 전월보다 8.0% 하락한 166.6을 나타냈고 설탕도 유럽연합(EU), 러시아, 인도의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전월보다 5.7% 하락한 244.3을 기록했다. 유제품 가격지수도 전월보다 11.2% 하락한 200.8를 기록했다....
따라서 언제 발생할지 모를 전 세계적 곡물 파동을 대비해 우선적으로 10만ha의 겨울철 유휴지에 언제든지 파종할 수 있는 보리, 밀 각 1만톤을 공공 비축물량으로 확대하기를 제안한다.
못 이겨낼 위기는 없다. 보릿고개를 이겨내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것처럼 각계의 지혜를 모아 글로벌 보릿고개에 대비하자. 세계적 기상이변으로 밀, 옥수수 등의 흉작이...
정부는 지난 2005년 8월 쌀 관세화 유예조치 연장과 관련하여 4차례에 걸친 정부.농민단체간 합동 간담회 등을 통하여 도출된 농민단체들의 핵심건의 사항 20건 중 과수산업 종합대책 마련, 농업기반시설 지원확대 등 11건을 수용하고, 쌀 등 주요 곡물의 자급률 목표치 설정, 공공비축물량 확대 등 5건에 대하여서는 부분수용하는 추가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2004년...
15개와 쌀·휘발류 등 생필품 10개, 삼겹살 (외식)의 3종 개인서비스요금 등을 특별점검 품목으로 선정해 매일 물가조사하는 등 중점관리 한다.
같은 기간 15개 농축수산물에 대해선 공급물량을 평소보다 1.6배 이상 늘려 하루에 1만2700톤씩, 모두 14만3400톤을 풀기로 했다. 채소·과일·축산물의 계약재배 및 비축물량도 집중적으로 방출한다. 특히 중소형 크기의 과일...
정부의 쌀 매입량도 늘어난다. 매년 공공비축미 37만톤을 사들이던 데서 내년부터 ‘아세안+3 쌀비축제(APTERR)’ 협정 이행을 위해 추가로 APTERR 공여용 쌀 3만톤을 더 사들이게 된다. 도매시장법인 규제도 완화돼 지금까지 도매시장법인은 위탁받은 농산물을 상장해 경매만 할 수 있었으나 내년 5월부터 정가·수의매매를 전제로 농산물을 구매·판매할 수 있게 된다....
또 37만톤의 공공비축미 매입과 농협·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등의 186만3000톤(쌀 기준)의 벼 매입 계획도 순조롭게 진행돼 산지쌀값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kg 당 17만4232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5% 높은 수준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13일 기준으로 16만톤으로, 지난해...
공공비축 쌀 매입 가격은 수확기 산지쌀값을 감안해 1월중 확정되며 1등급 벼 40kg 기준으로 5만5000원을 우선 지급한다.
우선지급금은 농가의 수확기 자금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를 출하현장에서 가지급하는 것으로 매입 가격을 확정한 후에 정산한다.
올해 우선지급금은 8월 평균 산지쌀값(17만6903원)을 40kg 벼로 환산한 가격인...
정부가 설 명절 떡쌀 수요 등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공공비축쌀을 시중에 공급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7일 공공비축미 21만1000t에 대해 시중에 정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비축미는 2009년산 10만t과 2011년산 5만t은 각각 40kg 기준 2만 3500원, 5만 400원에 정가 판매되며, 2012년산 6만 1000t은 RPC 1등급 5만 6024원을 기준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최근 쌀값이 강세를 보이는 것과 관련해 앞으로 수급안정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201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이 순조롭게 마무리된 만큼 쌀값 강세가 지속하는 경우 정부비축미를 적절한 시기에 공매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수정·보완을 거쳐 오는 18일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상정된 뒤 최종 결정된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토머스 푸 상품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은 기본적으로 정부의 쌀 매입 시장과 일반 소비자들이 수입 쌀을 사는 두 개의 시장으로 나눠져 있다”면서 “그 결과 정부가 구입한 쌀들은 가공, 소비되는 대신 대부분 공공비축용이 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쌀 수입가와 정부 기준 가격의 차이가 좁혀지면 수입은 줄어들 것”이라고...
하지만 농식품부는 민간 신곡 수요량 401만5000t 보다 5만9000t을 초과하기 때문에 쌀 부족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정부와 민간 사이에 벼 매입경쟁이 일어나 수급 불안과 가격 불안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비축미곡 계획량 37만t을 전량 매입하지 않더라도 당초 일정대로 12월 31일 매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풍수해 피해구역 비율은...
정부는 또 공공비축미곡 계획량 37만톤 매입이 전량 이뤄지지 않더라도 당초 일정대로 12월 31일에 매입을 마치기로 했다. 정부와 민간 사이에 벼 매입경쟁이 일어나 수급 불안 및 가격 불안정에 대응한 조치다. 쌀 생산량이 민간 신곡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앞으로 수급과 쌀값 동향을 살펴 필요할 경우 수급안정 조치를 선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올해산 쌀 37만t을 매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되는 쌀은 지난 28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공공비축미로 매입계획이 확정된 것이다.
공공비축미 37만t은 포대벼 형태로 29만t, 산물벼 형태로 8만t이 매입된다.
매입가격은 포대벼의 경우 10월부터 12월 수확기 산지쌀값(80kg)을 벼값(40kg)으로 환산해 산정하고 산물벼는 포대벼...
정부는 이에 따라 공공비축미 매입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비축미를 적시에 방출해 쌀값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건고추와 마늘의 경우 정부비축량의 시장방출을 확대하고 시장 접근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한편, 민간 수입을 늘리기로 했다.
돼지고기도 국내 수급의 정상화 속도를 지켜보면서 할당관세 물량과 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해 가격안정을 적극...
만큼 가격안정과 수급을 맞추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공공비축용으로 2010년산과 동일하게 2011년산 쌀 34만톤을 다음달 26일부터 12월31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비축미 34만톤은 물벼 형태로 7만톤, 건조벼 형태로 27만톤을 매입한다. 당국은 이에 대한 소요 예산으로 6283억원을 예상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공공비축용으로 2010년산과 동일하게 2011년산 쌀 34만톤을 다음달 26일부터 12월31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2011년산 공공비축미 34만톤(정곡) 매입 계획은 오는 30일에 개최되는 국무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34만톤은 물벼 형태로 7만톤, 건조벼 형태로 27만톤을 매입한다.
매입방법으로 포대벼는 농가로부터...
그는 또 “서민체감물가와 직결되는 쌀, 돼지고기, 계란, 콩, 고등어, 오징어, 참외, 수박, 딸기 9개 품목을 이번주부터 특별점검품목으로 선정해 수급동향을 주간 단위로 점검하겠다”며 “특히 쌀은 정부 비축물량을 방출해 가격안정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차관은 이어 “할당관세가 6월 말로 종료가 될 예정인데 할당관세 연장 여부를 이번...
정부가 쌀 방출을 확대한 영향으로 상승세가 크게 완화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가파른 상승세는 일단 꺾였지만 15일의 산지가격은 작년 동기(13만4492원)에 비해 13.6%. 작년 수확기(10~12월)과 비교할 때는 11.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승세는 지난 2005년 쌀에 대한 공공비축제가 도입된 이후 최고치다.
소비자 가격은 80kg당 18만425원으로 작년...
농식품부는 쌀값이 작년보다 다소 높지만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가격인상이 계속될 경우 정부 비축물량을 추가 방출해 가격안정을 기하기로 했다.
배추는 정부와 농협의 보유분량을 집중 공급해 가격의 강세를 완하하고, 마늘은 비축재고 방출과 함께 할당관세 물량을 탄력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사과와 배도 1만5000t을 조기 방출할 예정이다. 돼지고기 11만t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