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재부 고형권 1차관과 빈센트 느메힐레 AfDB 사무총장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나 MOU에 서명했다.
이번에 체결된 MOU는 효율적인 연차총회 준비를 위해 주최국인 한국과 AfDB 간 비용과 역할 분담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우리 정부는 회의장 조성과 숙박, 교통, 안전, 보건, 수송 등 총회 운영 전반을 관리한다. 또 주최국 주관 부대행사 기획 및...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추석 경기와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고 차관은 “최근 생활물가 상승 압력이 다소 완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추석 성수품 공급 확대와 정부수매물량 소비자 직공급, 농·축·수협 할인판매 등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기재부 한국은행 IMF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인사말이 끝난 후 연설내용을 칭찬하며 함께 웃고 있다. 오른쪽부터 아담 포센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소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크리스틴 라가드 IMF 총재,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 이창용 IMF 아시아태평양 국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7일 서울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7년 기획재정부-한국은행-IMF- 피터슨연구소 국제 컨퍼런스'에서 아담 포슨 피터슨연구소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이창용 IMF 아시아태평양 국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운데)가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한국-IMF 피터슨 연구소 국제컨퍼런스'에서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왼쪽에서 네번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왼쪽에서 두번째)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운데)가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한국-IMF 피터슨 연구소 국제컨퍼런스'에서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왼쪽에서 네번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왼쪽에서 두번째) 등 참석자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곳은 고형권 1차관이 기재부로 돌아오기 직전까지 맡았던 자리다.
조 기조실장 역시 이동설이 나오고 있다. 기재부 안팎에서는 조 실장이 공공기관장으로 나갈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장으로 갈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그동안 차관급이 간 관례에 비춰볼 때 조 실장이 바로 옮기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이...
기획재정부는 29일 고형권 1차관 주재로 중장기 조세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 중장기 조세정책운용계획을 확정했다. 기재부는 효율적인 조세정책의 수립과 조세부담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국세기본법에 따라 매년 해당 연도부터 5개 연도 이상의 기간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중장기 조세정책운용계획은 저성장·양극화 극복을 위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고형권 기재부 1차관이 개회식에 참석한다.
이틀간 행사에는 주제별 논문 발표와 6개의 세션토론 및 최종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주제 발표와 토론을 위해 주요 아시아국가 정책담당자 및 국내외 석학 40여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애덤 포젠 피터슨연구소 소장과 모리스 옵스펠드 IMF 수석이코니미스트, 이창용 IMF...
홍 실장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고형권 기재부 1차관과 함께 이 라인의 핵심 멤버로 꼽힌다.
자연스레 기획예산처 장관을 지낸 ‘참여정부 시절 실력자’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라인으로도 분류된다. 변 전 실장은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대통령과의 각별한 친분을 갖고 경제정책 조언을 하는 막후 실세 가운데 한...
직전에는 고형권 기재부 1차관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3%대 성장률 달성을 위해 경기 보완 대책을 추가로 내놓을 수 있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 하반기 점증하는 대내외 리스크로 인해 정부가 공언한 3%대 성장률 달성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감을 낳고 있다. 그동안 성장률을 주도하던 건설투자가 크게 꺾이고 기업과 가계 등...
고형권 기재부 1차관은 업무보고와 정책토론 이후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백브리핑을 통해 내용을 전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기재부 업무보고 이후 “11조 원 규모의 뼈를 깎는 재정 구조조정을 했다. 익숙한 길을 버리고 새 길을 가는데 기재부가 고생 많이 하고 잘해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 “구조조정은 재원대책 마련 측면보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부분은 협상 상대방이 있는 문제인데 우리가 될 거냐 말 거냐 하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말하긴 곤란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국은 중국과 3600억 위안(약 64조 원) 규모의 양자 통화스왑을 맺고 있다. 올해 10월 만기가 도래하지만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으로 만기연장 차질...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일 강릉 대관령원예농협을 방문해 고랭지배추 산지작황과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연초 강원도 내 유일한 거점도축장으로 지정된 강원LPC(축산물종합처리장)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고 차관은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9월 중 발표 예정인 추석 민생안정대책 등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행시 기수별로 보면 조용만 기조실장과 최영록 세제실장이 고형권 1차관, 김용진 2차관과 행시 30회로 동기이고 이찬우 차관보와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은 각각 31회이다. 조규홍 재정관리관은 32회이다.
김 부총리의 가장 큰 고민은 1·2차관과 행시 동기인 조 실장과 최 실장이다. 김 부총리가 어떤 식으로든 인사를 단행해야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다. 조 실장은...
정부는 1일 기획재정부 고형권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최근 물가동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는 채소류 가격 강세와 지난해 하계 전기요금 인하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1년 전보다 2.2% 상승했다.
특히 서민 체감도가 큰 농축수산물의 가격 강세가 지속되면서 생활물가가 높은 상황이다. 7월 채소류는 폭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