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실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시간을 더 끌면 개혁을 못 한다. 정부가 단일안을 내기 어려우면 2~3개 선택지 정도는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원식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도 “국회에서 합의해 결론을 내도록 하는 게 아니라, 정부 안을 중심으로 국회가 논의하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가 안을 내놓고 국민과 국회를 설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정식 연세대...
회장단은 “정작 투쟁의 주체인 의대생, 전공의 대표들의 올특위 불참으로 파행적 운영이 지속됐다”며 “올특위 해체 후 대표성이 있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정부를 상대로 투쟁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 및 지원을 달라”고 주문했다.
이런 우려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일부의 의견’이라는 입장을...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최고위과정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제1기 수료식을 거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수료식은 전날 오후 7시30분에 고려대의료원 고영캠퍼스에서 진행했으며,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김철중·양성일 미래의료리더십포럼 공동대표를 비롯해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이번 수료생은 총 34명이다.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최고위과정은 총 16주 교육과정으로...
현재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의회(의대협)는 올특위 참여를 거부한 상태다.
의대협은 전날 “무능, 독단의 의협 회장은 의료계를 멋대로 대표하려 하지 마라”라며 “임현택 의협 회장이 의대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려는 노력을 조금도 하지 않고 있으며 학생과 전공의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로써 전국 40개 의대 중 정원이 늘어나는 32개 의대 가운데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를 제외한 31개 대학 모집 인원은 1469명이 늘어난다. 앞서 차의과대가 증원분(40명)에서 50%(20명)만 반영한다면 내년도 의대 총 증원 규모는 1489명으로, 증원분을 100%로 결정하면 총 증원 규모는 1509명이 된다.
2026학년도의 늘어난 정원은 의대와 간호대 등 보건의료계열의 증원분과 비수도권 대학의 만학도 전형 모집 인원 증가에서 나왔다. 지난 2월 정부는 의대 입학 정원은 2000명, 간호대 입학 정원은 1000명을 증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의대 정원은 대학원인 차의과대를 제외하고는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증원 기조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지난 3월 20일...
이날 신년 하례식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등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에서 80여 명이 참석했다.
윤 의무부총장은 “2023년은 연구 중심 성장 체계와 스마트 헬스케어 구현을 통한 미래 의학 도전, 차세대 인재 양성 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발전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며 새로운...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신 차관은 1993년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한 후 인사혁신처,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공무원연금공단 등을 거친 인적관리 전문가다.
지난해부터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차관급)으로 일했다. 그의 배우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다.
신 차관은 "그간 축적한...
1994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한성주는 1996년 SBS 6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한 이후 2011년 사생활 동영상 유출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원예치료 공부를 시작해 단국대 일반대학원보건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한성주는 2019년 서울대학교 병원 본원 신경과 소속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복지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의사면허를 취소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26일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12일부로 조 씨의 의사면허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법원이 조 씨의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처분 결정을 내린 지 약 3개월 만이다.
4월 6일 부산지방법원은 조 씨가 부산대를 상대로 제기한 의전원 입학 허가취소...
주제발표에 이어선 윤석준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박은철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정성현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김태현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김진현 교수는 발제에서 “현행 행위별 수가제도는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에 기여했으나 재정지출을 지속적으로 늘릴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석준 고려대 보건대학원장은 “보건의료정책 전문가인 강도태 특임교수가 보건정책 연구와 보건학의 저변을 넓히고, 이론과 실무의 연계 강화 등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지난해 부임한 양성일 교수에 이어 새롭게 임명된 강도태 특임교수가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신영석 고려대 보건대학원 연구교수는 그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의사인력 수급 추계를 바탕으로 발표했다. 2019년 실시한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추계’에서 당시 의사들의 진료량이 100%로 유지되고 진료일수를 240일로 가정했을 때 2035년 3만3877명의 의사가 부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료일수를 265일로 가정하더라도 2035년 2만7084명의 의사가...
이어 “지난해 12월 대학원 정원조정의 경우 수도권 대학 중심으로 증원했지만, 학부는 수도권, 지방대 간 균형유지와 단기간 대규모 증원에 따른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증원규모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보건의료분야에는 간호학과의 경우 39개 대학에 410명, 임상병리학과 11개 대학에 27명, 약학과 8개 대학에 17명...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3’을 개강 특강으로 준비했다. 서울대 조영남 교수 ‘시진핑 시대 중국의 국가발전 전략’, 고려대 김익수 명예교수 ‘중국경제 리스크 분석’, 성균관대 최대붕 교수 ‘디지털 대전환 시대’,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미래 인구학’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아트앤콘텐츠와 서정욱갤러리 대표를...
한편, 윤 의무부총장은 19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박사를 마쳤다. 고대안산병원 교육수련위원장, 의료원 의무기획 부처장, 안암병원 진료부원장, 제30대 고대안암병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유방성형학회 회장, 제9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회장 등을 맡아왔다.
당에서는 성일종 정책위 의장을 비롯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ㆍ김미애ㆍ서정숙ㆍ최연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문가로는 최재욱 고려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전병률 차의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교수 등이 자리했다.
성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당은 약 2개월 전부터 정부에 마스크에 대해서 좀 전향적으로 검토하자는 의견을...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펴낸 '코로나19 장기화에 대한 일반인 위험 인식의 주요 결과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 '오미크론 우세화 속 코로나19 두려움'을 조사한 설문조사에서 54.3%가 '코로나19 대유행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아서 두렵다'고 응답했다. 61.9%는 '향후 5년 이내에 새로운 감염병이 출현할 것 같아 두렵다'고 답했다.
윤석열 정부 초대 공정위원장에는 당초 여성 법조인 출신인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일제히 보도됐으나, 장승화 무역위원회 위원장 등 다른 인사들이 거론됐고 결국 송 교수로 낙점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도 국회에 요청했다. 송부 기한은 오는 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