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 대외경제은행장, 투르크멘화학공사 회장 등 15명의 경제사절단과 면담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면담에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지난 5월 첫 번째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이후 두 달 만에 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대우건설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료 플랜트 사업 2건이 성공적으로 EPC 계약...
한국 측의 우려가 잔존하고 있음을 전달하며, 한국 측 요청사항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추 부총리는 또 옐런 장관의 방중(訪中)에 대해 문의하고, 최근 한일 관계의 개선 노력이 향후 한·미·일 3국 간 경제협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끝으로 추 부총리는 대(對) 러시아 제재와 관련해 향후에도 미국과 지속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회의에서 식량·에너지, 기후변화의 경제 영향에 관한 G20의 분석보고서를 평가하고, 세계 경제 불확실성 지속 상황에서 물가 안정과 공급망 회복력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2차 재원보충을 앞두고 있는 녹색기후기금에 대한 회원국의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녹색기후기금은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기구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기자들과 만나 "종량세만을 이유로 맥주 가격이 15원 정도 상승 요인이 있다고 할 때 맥주 가격을 1000원에서 1015원으로만 하지는 않는다"며 "오히려 시중 소비자가격을 더욱 편승·인상하는 기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인상 시기를 고정해두지 않고 필요한 시점이나 상황마다 국회에서 논의를 거쳐...
(금)
△부총리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14:00 신성장전략 TF 회의(서울청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개최
△2023년 2/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
△신성장전략 TF 6차회의 개최
△기획재정부, 4자 간 양해각서(MOU) 체결로 군 장병 경제교육 활성화 촉진
◇산업통상자원부
17일(월)
△산업부...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부동산, 주식, 가상자산, 채권, 미술투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현재 금융시장 진단과 재테크 투자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날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와 대한민국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유 전 부총리는 “금융발 위기에 대한 우려가 큰데 조심해야 한다는 측면에선 공감하지만, 결론부터...
KAI는 지난해 9월 폴란드와 FA-50 48대 수출 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달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 본사에서 시제 1호기 출고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FA-50GF 1호기, 2호기는 지난 9일 납품을 위해 폴란드 현지에 도착했으며, 민스크 공군기지에서 최종 점검을 거친 뒤 폴란드 공군의 수락 비행을 통해 8월 초 폴란드...
김호일 회장은 "그간 노인빈곤율 완화에도 불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한국이 가장 높다"며 "가파른 노인인구 증가에 맞춰 노인일자리 지원 확대 및 노인 권익신장을 위한 대한노인회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추 부총리는 "2018년 고령사회에 진입 이후 단 7년만인 2025년에 초고령사회(전체 인구 중 노인 비중 20% 이상)가...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현재의 금융위기는 스태그플레이션(경기불황 속 물가상승)이므로 통화적 수단만으로는 대처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유일호 전 총리는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0 대한민국 금융대전’에서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와 대한민국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한 기조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달 물가설명회에선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라면값을 적정하게 내렸으면 좋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정치적 말씀으로 해석한다"며 정부의 과잉 개입에 대한 위험을 내포한 소신 발언을 내뱉었다.
한국은행의 외부 이미지는 개선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더 개선돼야 할 부분도 있다. 대표적으로 민간 금융사와의 급여 차이다. 현재 한은의...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올해 하반기에 2% 중반대의 물가상승률을 유지할 것”이라며 “터널의 끝이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제46회 제주포럼에서 ‘정부 경제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열고 “전반적으로 하반기로 가면서 경제가 나아지고 있고, 내년에는 더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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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중국 측에서는 국제경제교류센터의 비징취안·장샤오창 상무부이사장과 집행국 주임 등이, 미국 측에선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한 부총리는 “중미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하는 관건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제창한 상호 존중·평화 공존·협력 호혜의 원칙을 행동으로 이행하는 것”이라며 “'윈윈'을...
첫날 추 부총리는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강연을 통해 한국 경제가 처한 상황을 진단하고 경제의 조속한 반등과 성장 활로를 찾기 위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기업을 둘러싼 패러다임 변화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13일 한 장관은 급격히 진행되는 기후위기, 온실가스 감축 압박 속에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고용률은 63.5%로 역대 최고를, 실업률은 2.7%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취업자 수도 전년대비 33만3000명 늘어 28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고용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지역투자는 2018년 239조 원에서 2022년 330조 원으로 91조 원이 증가했다. 지난 5년간 국고보조 증가, 지방소멸대응기금 신설, 지방 소비세율 인상 등 대규모 중앙재원 이전이...
해양수산부는 12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국적 선원은 선박 화물과 함께 우리 무역량의 99.7%를 책임지는 해운산업의 3대 요소 중 하나로 평소에는 국가 공급망 유지를 책임지면서 전시·재난 등 비상사태 시에는 필수물자를 운송하는...
최근 정부는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올해 9조7400억 원 규모인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만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는 2025년 말까지 운용되는 한시성을 지닌다.
추 부총리는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고등교육 부문 재정투자가 필요하다"며 "이날 건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안 편성...
앞서 사우디 국영 SPA통신은 에너지부 관계자를 인용해 사우디가 최소 8월 말까지 하루 100만 배럴 감산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러시아가 8월 자발적 감산량을 하루 50만 배럴 추가한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3월부터 50만 배럴을 감산하고 있었다.
추경호 부총리는 2월 국회에서 “세금 올랐다고 주류 가격 그만큼 올려야 되느냐”고 했고, 6월엔 “라면 가격을 적정하게 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업은 즉각 반응했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정부의 통신비 인하 요구에 통신사들은 새 요금제를 내놨다. 기준금리에 맞춰 올랐던 시장금리는 하락세로 돌아서며, 정책금리와 엇박자 행보다. 라면, 과자, 밀가루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