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경쟁을 먼저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권 전 원장은 금융정책 및 감독 분야에 정통하고 관료 시절 기획력과 친화력, 리더십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년 7·30 재보궐선거 당시 낙선했던 임태희(59) 전 의원은 경기 성남 분당을에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3선 의원을 지낸 그는 재무부 관세국과 재무정책국, 청와대 금융담당 행정관 등 재정·세정·금융...
그는 공정위에서 시장구조개선정책관, 경쟁정책국장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아왔다.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정위 관련 업무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로 꼽히기도 한다. 실제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기 전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으로 일했다.
그는 사무처장으로 임명된 직후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인 규제 개혁과 하도급·유통·가맹...
은행, 외환, 저축은행, 신용카드, 상호금융 감독, 검사부서 담당 부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나상욱 신임 부원장은 1983년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통화정책국, 금융안정분석국, 정책기획국, 금융시장국 팀장, 광주전남본부 본부장, 발권국 국장 등을 지냈다.
쌀 관세화 이후 농가 소득 안정과 쌀 산업 경쟁력 강화, 수입쌀 부정유통 방지 등을 위해 지난해 쌀 산업 발전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또한 쌀 고정직불금, 이모작직불금을 지난해 90만원, 40만원에서 올해 100만원, 50만원으로 각각 인상하고, 정책자금 금리를 3%에서 2%로 내렸다.
농업정책국은 향후 경영비용 절감 등을 위해 들녘경영체를 육성하고 쌀가공산업...
대한민국의 중앙은행이자 국내 유일의 통화정책 기관인 한은의 핵심 업무가 돈이 가치를 적절히 유지해 원활히 통용될 수 있도록 하는 통화정책이기 때문이다. 한은 인사경영팀 관계자는 “통화정책국은 중앙은행의 핵심 국으로 대체로 직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서다”라며 “이 때문에 우수한 인재들이 몰려 있고 자부심이 남다른 것은 물론 내부경쟁도 무척이나...
개방과 경쟁을 중요시하는 시장주의자의 모습을 나타냈다.
당시 관료보다 논객에 가까울 만큼 탁월한 논리와 언변을 지녀 기자들 사이에서도 ‘천재’로 통한다.
이승우 전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은 재정경제부 소비자정책과장과 총무과장, 주영국대사관 부이사관, 경제정책국장과 정책조정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금융과 거시경제 정책을 두루 섭렵했다. 참여정부...
권 원장은 대통령실 정책기획비서관과 OECD 대표부 대사를 지내고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도 빼놓을 수 없다. 사무관 시절부터 국제금융국에 몸담은 그는 2001년 재정경제부 국제업무정책관(차관보급) 시절 중국과 일본을 설득해 한·중·일 국제금융국장 회의를 상설화하는 일을 주도했다. 행시 19회로 아시아 외환위기...
산업정책실은 이르면 이달 중으로 엔저, 중국의 저성장, 수출단가 하락 등 대외환경 변화에 발맞춰 근본적으로 수출경쟁력을 끌어올리고자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등 부진한 업종을 중심으로 한 업종별 대책을 계획 중이다.
산업정책실은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기능과 규모가 확대 개편됐다. 산업정책의 일관성과 통합성을 꾀하고자 소재부품산업정책국과...
서 부총재보는 중앙은행 경쟁력의 핵심이자 그렇기에 엘리트 코스로 불리는 조사와 정책 분야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국제국과 통화정책국까지 두루 거쳐 기본을 쌓아둔 상태였다. 유학을 통해 그는 조사와 분석에 대한 전문성을 확실히 다질 수 있었고 “국제 회의를 가 보면 여성 중앙은행 총재, 부총재가 적지 않다”면서 여성 인재 양성을 강조한 김중수 전 총재의...
조규조 미래부 통신정책국 국장은 “통신시장 경쟁 촉진을 통한 요금인하 정책을 추진 중인 정부의 노력을 고려할 때 알뜰폰 가입자 500만 돌파는 중대한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알뜰폰이 10%를 넘어서 이동전화 시장의 의미있는 경쟁 주체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정책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조 미래부 통신정책국 국장은 "통신시장 경쟁촉진을 통한 요금인하 정책을 추진 중인 정부의 노력을 고려할 때 알뜰폰 가입자 500만 돌파는 중대한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알뜰폰이 10%를 넘어서 이동전화 시장의 의미있는 경쟁주체로 자리잡을 수 있는지 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인만큼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김원준 사외이사는 전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국 국장으로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이다. 기아차가 포함된 현대차그룹의 한국전력 부지 매입 논란 당시 기아차 사외이사로 재직한 바 있다.
기아차 지분 7.94%를 보유한 국민연금은 앞서 11일 기아차의 사외이사 2명 재선임안에 대해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기아차,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또 치열해지는 글로벌 ICT산업 경쟁환경과 ICT패러다임 변화에 적기 대응하고, ICT 중소기업 지원 강화 및 미래 유망기술 개발 등 ICT산업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통신융합정책관을 정보통신산업관으로 재편했다.
공영 TV홈쇼핑 신설, 차세대 방송콘텐츠 및 혁신 미디어 활성화 등 최근 방송진흥정책의 중요성을 고려해 방송진흥정책관을 방송진흥정책국으로...
기아차는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을 신규 선임하고 김원준 전 공정위 경쟁정책국 국장을 재선임한다. 이귀남 전 장관은 GS그룹 지주사 ㈜GS에서도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현대차는 이동규 전 공정위 사무처장과 이병국 전 서울지방국세청 청장을 주총에서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김준규 전 대검찰청 검찰총장을 비롯해 올해 신규...
김원준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함께 상정된다. 김원준 사외이사는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국 국장 및 사무처장 직대를 거쳤다.
기아차는 또 사내이사에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을 재선임하는 안건과 한천수 기아차 부사장을 신규선임하는 안건도 주총에 올릴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위해 방통위는 10명으로 이뤄진 이용자정책국 산하 단말기유통법 위반 별도 조사 전담반(TFT)을 구성할 계획이다. 전담반은 게릴라식 과대 지원금 살포, 판매 유통점간 과다 경쟁 등 단통법 근간을 흔드는 불법 행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박 국장은 "이르면 3월 중으로 조사결과를 마무리 짓고...
2007년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국 지식정보산업과장으로 부임한 최 차관은 2008년 방송통신위원회 출범 이후 이용자보호국장, 통신정책국장, 기획조정실 실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2년 미래창조과학부로 자리를 옮긴 최 차관은 방송통신융합실장,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 등을 거쳤다.
특히 최 차관은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또 기존 경제정책국 산하에 국가경쟁력과 통일분야 경제정책을 다루는 거시경제전략과도 만든다.
기재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기재부 조직개편과 관련한 직제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최근 재정운영 여건 변화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재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총괄 부서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재정기획국이 신설된다.
재정기획국은 △재정기획총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