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방역수칙 준수율은 떨어지고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실천율은 87.1%로 8월 조사(89.2%) 때보다 1.9%포인트p 낮아졌다. 코로나19 의심증상 등 발생 시 자가대기 실천율도 82.8%로 4.7%p 떨어졌다. 특히 ‘증상이 의심되지만 자가검사를 하거나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지 않을 수도 있다’응 응답이 41.1%에서 42.0%로, ‘자가검사에서...
격리 수험생 최대 1만2885명(실당 15.6명)이 응시할 수 있는 규모다.
안정적으로 시험실당 응시 인원 6.9명 수준을 유지한다면, 5789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수험생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생활화와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을 피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만약 이날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 가급적 결과가 빨리...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된 수험생이 수능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별도 시험장 수용 인원을 1만2884명 규모로 대폭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애초 별도 시험장 응시 가능 인원 규모는 4683명으로, 2.75배가량 확대했다. 시험장 수는 기존 108개(680실)에서 2개를 추가 지정해 110개(827실)가 됐다. 시험실당 평균 인원은 6.9명에서 15.6명까지 늘어나게...
방역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고, 특히 수험생 가족의 경우 회식이나 경조사, 합격기원 행사 등 다수 인원과의 외부 접촉을 최대한 자제함으로써 수험생이 감염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은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시 즉시 인근 병·의원에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격리의무 기간(7일)을 고려해 11일 이후 코로나19...
이제 정부는 단풍 절정기와 축제 성수기를 맞아 17개 시도 2500여 명의 방역 관리요원을 집중 투입해 관광시설 소독, 관광객 대상 방역수칙 안내, 분산 유도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인천공항을 포함한 8개 공항에 승객 분류, 검역 대기라인 질서 유지,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큐코드·Q-code) 입력 안내 등을 담당할 검역 지원인력을 39명 추가 배치한다....
조규홍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할 시 원칙적으로 우선 진료한 후 의료진 판단하에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만 신속 유전자증폭(PCR)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하게 된다”며 “1인 격리병상에서는 확진자만 진료하고, 기존에 1인 격리병상에서 진료했던 의심환자는...
사전 예약과 면회 중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자제와 면회 전후 환기 등 방역 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요양병원·시설 등에 머무는 어르신은 4차 접종을 마쳤거나 2차 이상 접종 후 확진 이력이 있다면 외출·외박도 허용된다.
이 같은 방역 완화책이 이어지면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그런 만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만남을 가져야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연휴 기간에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호흡기환자진료센터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연휴 내내 검사소 운영…휴게소는 누구나 PCR 가능
연휴 기간에도 선별진료소(603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70개소), 고속도로 임시선별검사소(9개소), 재택치료...
정부 “통제 중심 방역 안한다”…확진자 의무격리 등 최소한 방역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 정부는 지난 13일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대응 방향’ 발표를 통해 ‘일상회복 기조 유지, 위중증과 사망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국민 생활에 광범위한 제한을 가져오는 사회적 거리두기보다는 사회 각 분야별 자발적인 방역...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자발적으로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것이 보다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관건은 얼마나 많은 국민이 ‘자발적 거리두기’에 참여하느냐다. 현재 마스크 착용을 제외하면 강제적 방역조치는 사실상 없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경각심도 무뎌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이 대폭 축소돼...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고위험 접촉자는 없다. 고위험 접촉자는 보호장구를 미착용한 상태에서 확진자와 하루 이상 같이 있거나 확진자의 체액 등 잠재적 감염성 물질에 노출된 경우다.
중위험과 저위험 접촉자는 21일간 모니터링을 하지만 자가격리 의무는 없다.
질병관리청은 “향후 해외유입 외에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환자가 나올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나 전파...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격리를 하지 않을 경우 재유행 규모가 커질 것을 우려해 '7일 격리' 의무를 4주 동안 더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전환 여부 평가를 위한 지표를 설정하고 앞으로 이 기준에 맞춰 격리해제를 논의한다.
요양병원·시설은 백신 접종과 상관없이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하는 등 감염취약시설 방역 조치는 대폭 완화한다.
김헌주 중앙방역대책본부...
원숭이두창 발생지역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야생동물 및 유증상자와의 접촉자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또한, 입국 시 발진, 발열 등 증상이 있으며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국 후 3주 이내에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번으로 연락해야 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6년에 원숭이두창 검사체계를...
현재 서울시 내 125개 요양병원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기준을 충족하거나, 최근 확진 후 격리해제자에 한정해 이달 22일까지 대면 접촉 면회가 가능하다. 면회는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방문객은 면회 전 발열 체크와 접종력·검사정보를 확인받아야 한다. 면회 후에는 공간 소독 및 상시 환기 등 방역 수칙에 따른 조치가 취해진다.
서울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수칙을 해제했다. 2020년 10월 13일 이후 566일 만의 해제로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 관련 소비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실제 제주항공이 지난달 13~17일 자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839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이 1년 안에 해외여행을 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 때문에 증권사들은...
따라서 4주 동안은 코로나19가 1급 감염병일 때와 마찬가지로 확진자는 7일 동안 격리돼야 한다.
이행기가 끝나고 ‘안착기’가 되면 확진자는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마치 독감 환자처럼 동네의 일반 의료기관에 가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의무로 격리하지 않기 때문에 생활비·유급휴가비·치료비 정부 지원도 원칙적으로 종료된다. 검사비...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으로 바뀌면 격리 의무가 사라지며, 격리를 전제로 지급되던 유급휴가·생활지원금 지급도 종료된다. 코로나19 확진자도 원할 때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지만, 국민건강보험 수가체계로 관리돼 진료 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단, 4주간은 ‘이행기’로 기존의 방역·의료체계가 유지된다. 엔데믹 전환을 위한 준비기간이자...
다만 안전한 면회를 위해 예방접종 기준을 충족하거나 최근 확진 후 격리해제자에 한해 접촉 면회를 허용한다.
구체적으로 입원환자·입소자의 경우 18세 이상의 경우 4차 접종을 마쳐야 한다. 17세 이하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다.
면회객의 경우 18세 이상은 3차 이상 접종을 마쳐야 하고 17세 이하의 경우 2차 이상 접종이 필요하다. 확진됐던 입원환자...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충분한 이행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격리의무가 곧바로 없어지지는 않는 만큼 국민 여러분들께서 당장 느끼시는 변화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이행기 동안 병상 조정, 외래진료센터 확충 등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 준비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