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과 게이단렌 등 경제단체들은 18일 실무회의를 열고 내년 2월 말부터 매월 또는 격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프리미엄 프라이데이’로 지정하고 이날은 각 정부 기관과 기업의 퇴근 시간을 평소보다 3시간가량 앞당기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평소보다 일찍 퇴근시켜 소비를 늘려보자는 것이다.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
세미나는 지난 9∼10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일재계회의의 합의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것이다. 게이단렌 21세기정책연구소 연구주간인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교수가 ‘한국경제에 대한 조언과 제3국 진출에 있어서 한일간 협력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 입장은 무료이며,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전경련 국제경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미스터 엔’이라고 불리는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장은 지난 1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연내에, 이르면 이달 안으로 엔화가 달러당 90엔대에 진입할 것이라고 점쳤다. 사카키바라 회장은 아베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해서 이미 시장 전망에 반영된 탓에 엔화 약세를 유도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일본 경영자 단체인 게이단렌이 내년 봄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인상을 용인키로 했다고 21일(현지시간)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게이단렌은 노조가 요구하는 기본급 인상을 3년 연속 인정하고 있다.
신문에 따르면 게이단렌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강한 요청을 받아들여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 지난달 26일 아베 총리는 정부 당국들과 경제 단체장 등이 참석한 관민...
3국 경제단체를 대표하는 한국의 전국경제인연합회, 일본의 게이단렌,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국 정상과 함께 기업인 400여명이 참석했다.
3국은 이 자리에서 △전경련, 게이단렌, 국제무역촉진위원회 등 3국 대표 경제단체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MOU △전자상거래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 온라인쇼핑협회, 일본 통신판매협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6일 일본 도쿄도(東京都) 소재 게이단렌(經團連)회관에서 열린 한국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 게이단렌의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김윤 삼양 회장, 류진 풍산 회장 등과 참가했다.
이날 신동빈 회장은 비교적 일찍 행사장을 찾아 허창수 전경련 회장 옆에 자리했다.신 회장은...
앞서 사사키 노리오 부회장은 회계상 장부의 과다계상을 유도했다는 지적을 받아 사임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게이단렌 부회장직도 내놓을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부정회계 의혹이 임원진들로 확산되면서 도시자 전체 경영진의 대대적인 물갈이도 예상된다.
한편, 도시바는 2009~2013 회계연도에 인프라, 컴퓨터 등 분야에서 실적을 부각시키려고...
박 대통령이 일본 재계 인사를 접견한 것은 지난해 12월 청와대에서 사카키바라사다유키(신<木+神>原定征) 회장 등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經團連) 대표단을 만난데 이어 6개월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경제협력 분야 외에 다른 이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일관계 경색의 주원인인 과거사 문제와 별도로 안보·경제 문제에 대한 협력을...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사키키바라 사다유키 게이단렌 회장이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7회 한일경제인회의’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일경제인회의’는 한국과 일본의 CEO 및 경제계 인사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 벳쇼 코로 주한일본대사,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게이단렌 회장, 소마 히로히사 일본경제공사(왼쪽부터)가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7회 한일경제인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일경제인회의’...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후 청와대에서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經團連)의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 등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앞으로 양국 기업인 여러분이 외부 여건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협력을 강화해 가면서 양국 관계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시기 바란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한일재계회의가 2007년을 마지막으로 중단이 됐는데...
한국의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과 비슷한 일본 단체인 게이단렌(經團連)의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이 다음 달 1일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다고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카키바라 회장은 전경련과 게이단렌의 정기 회합 참석차 방한을 계기로 박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이 취임 후 일본의 경제 3단체 수장과 처음으로 공식 접견 하며...
직원들이 함께 한 공간에서 일하게 되면 업무효율 면에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계 소재 업체인 도레이첨단소재는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일본 게이단렌 회장이 경영하는 일본 도레이의 한국 자회사다.
전경련 관계자는 “도레이의 전경련 입주로 한·일 재계 간 관계가 단번에 확대되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간접적인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 다자 국제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하자는 아베 신조 총리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 재계단체인 게이단렌은 한국 전경련과의 정기 간담회 개최를 위해 다음 달 하순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고 이때 박 대통령과 면담하는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다만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게이단렌 회장의 “정치의 관계가 경제에 영향을 줄까 걱정된다”의 발언에는 왕 부총리가 동의한다고 말했다.
왕 부총리는 “지난 2010년 이후 열리지 못하는 ‘중일 고위급 경제대화’가 하루빨리 재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1975년부터 일중경제협회는 매년 방중단을 중국에 파견했고 올해는 22일부터 사상 최대규모인 약 210명이...
보도에 따르면 협회 방중단에는 사카키바라 사다유키(신<木+神>原定征) 게이단렌(經團連) 회장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역대 꾸려진 방중단 중 최대 규모다.
이들은 방중 기간에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의 회담을 바라고 있다. 아직 중국 정부가 회신하지 않았지만, 중국이 면담에...
12월에는 서울에서 일본 게이단렌(經團連)과 7년 만에 한·일재계회의를 재개한다. 한일재계회의는 양국 관계가 냉각되며 2007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
전경련과 게이단렌은 양국 관계와는 별도로 재계를 중심으로 한 경제 교류와 협력이 지속돼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회의를 다시 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등 한국 재계 인사와 사사키 미키오(佐佐木幹夫) 일한경제협회장,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일한의원연맹회장, 요네쿠라 히로마사(米倉弘昌)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회장 등이 일본 정·재계인사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2011년에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유출사고가 터지자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인 게이단렌의 에너지정책에 대한 보수적인 견해에 반발해 탈퇴했다. 지난해 3월 열린 산업경쟁력회의에서는 “일본은 CEO의 월급이 너무 낮다”며 “구조조정이나 인수ㆍ합병(M&A) 등 대단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경영자에게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