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과 비슷한 일본 단체인 게이단렌(經團連)의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이 다음 달 1일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다고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카키바라 회장은 전경련과 게이단렌의 정기 회합 참석차 방한을 계기로 박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이 취임 후 일본의 경제 3단체 수장과 처음으로 공식 접견 하며 사카키바라 회장이 한일 정상회담 실현에 관한 기대감이나 양국 경제 협력 강화 등에 관한 의견을 표명할 것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