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건협 관계자는 "국가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건설투자가 지난해 3사분기부터 미미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지만 건설수주액, 허가면적 등 선행적 성격의 지표들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대책을 서둘러 마련하지 않으면 건설경기 하락세뿐만 아니라 거시경제의 회복세에도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건협회 따르면 발주기관별로 보면 민간부문이 전년동월에 비해 12.2%로 감소했고 공공부문도 비중이 큰 도로․교량의 발주가 부진하여 전년동월대비 31.0% 감소한 1조 8404억원에 그쳤다.
3월까지 상승세를 보이던 건축허가면적도 4월들어 8.2% 감소를 보였고 실제 공사에 착수하는 건축실적을 집계한 건축물 착공면적도 20.7% 감소되어 전월에 이어...
30일 대한건설협회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건협 7000여 회원사에 대해 지난해 건설기업 평균 수주액을 조사한 결과 78억원으로 2004년 64억원에 비해 14억원 인상했다.
이 가운데 1~10위 기업의 평균 수주액은 2조 7898억원으로 10개사의 전체 수주액은 총수주액의 27.1%나 차지했다.
11~30위 기업 평균은 7455억원으로 20개사 수주액은 전체...
이에 따라 건협 회원사의 경우 건협 본회 민원실 및 해당 시?도회, 비회원사는 건협 본회 민원실에서 실적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다.
발급대상은 법정기일 안에 2005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를 마친 일반건설업체로 한정되며 서류는 100만원 단위의 최근 5년간 건설공사 실적확인서로 발급된다.
건협 관계자는 “2005년도...
건협은 최근 기업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타 및 디앤비코리아와 각각 ‘신용정보 서비스’에 관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6월부터 기업평가 수수료 인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양기관의 업무제휴로 대한건설협회는 회원사들의 고통 분담과 함께 회원 서비스를 제고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신용평가기관들은 7천개 건설업체를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게...
12일 건협에 따르면 존 쿠프르 가나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가나 정부가 추진 중인 주택 50만호 건설을 비롯해 SOC시설과 축구경기장 건설 등 모든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갖춘 한국 건설기업이 적극 진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토지취득에서부터 분양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가나에 진출하는 한국 건설기업에 대해 모든 제도적 지원과...
건협은 1월과 2월의 증가세로 건설경기가 회복되는 듯이 보였으나 지난 3월 건설공사계약액이 7조3,083억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29.0% 감소했다고 전했다.
발주기관별로 보면 민간부문 중 토목부문이 전년동월에 비해 41.5%로 크게 감소하였고 주택부문도 주춤한 양상을 보였다. 공공부문은 도로·교량의 발주가 부진하여 전년 동월대비 32.8% 감소한 2조 558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