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조 원을 투자한 투트랙 전략의 핵심인 실리콘 부문 업황이 개선되고 도료와 건자재 부문 역시 자동차 및 선박 관련 수요 상승·원자재 가격 안정 등으로 성장을 지속한 영향이다. 업계에서는 전 세계적인 실리콘 업황 개선으로 KCC 실리콘 부문의 수익이 지속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진을 겪었던 KCC의 실리콘 부문이 올 2분기...
또한 상세한 제품 이미지와 규격 등을 안내해 소비자가 원하는 부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이번 ‘창호 A/S 부품몰’은 비용 절감과 더불어 원하는 부품을 직접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개설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프리미엄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이 ‘제35회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제35회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은 우리나라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이건음악회에 초청된 해외 연주자 특색에 맞춰 편곡하는 공모전이다. 지금까지 정선 아리랑, 진도 아리랑, 밀양 아리랑 등 다양한 아리랑이 국내 신진 클래식...
또한, 최고급 아파트 등 주거공간, 호텔·리조트 등 상공간의 최고급 건자재 시장도 함께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22일 진행된 론첼 갤러리 개업식에는 한명호 LX하우시스 사장, 주요 건설사·설계사·시행사 관계자, 광고모델 전지현,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 등이 참석했다.
론첼 갤러리는 전용면적 1057제곱미터(㎡), 3층 규모의 대형 전시장이다....
KCC, 2분기 예상 영업익 1분기 대비 15%↑LX하우시스도 1분기 대비 영업익 25.6%↑EU 탄소세 도입…저탄소 제품 개발 ‘속도’
국내 건자재 업체인 KCC와 LX하우시스의 실적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개선되며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실리콘 업황 회복과 폴리염화비닐(PVC) 가격 안정화가 주요했다. 양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미래 대비를 위한 친환경 경영에...
추가 흑자 확대가 예상된다"며 "KCC의 실리콘 사업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 27억 원에서 2분기 83억 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건자재·도료의 높은 이익과 원재료 계약 변경·업황 회복에 따른 실리콘 OPM 6%를 가정해 2025년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16% 증가한 사상 최대치 5596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내다봤다.
시장 컨센서스를 7.1% 상회할 것
강성진 KB증권 연구원
◇KCC
실리콘 흑자폭 확대로 2025년 사상 최대 실적이 보인다
경쟁사의 실리콘 EBITDA 흑자 전환과 가격 인상 움직임
2022년 상반기와 달라진 점: 건자재/도료의 호조
2025년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 경신 예상. PBR 0.46배로 절대 저평가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
◇NH투자증권
지나칠 수 없는 견조한 흐름....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건자재 가격, 공사비, 금융비용, 인건비 등 분양가격에 관련된 비용이 계속 오르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물량전망지수는 전월과 같은 102.9로 집계됐다. 이달 분양 예정물량이 4만4355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1.7배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도 지난달과 같은 110.3을 기록했다. 지수가...
25일 신대헌 키움증권 연구원은 “KCC의 2분기 매출액은 1조6300억 원, 영업이익은 1294억 원을 추정한다”며 “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자재 및 도료 부문은 비수기를 지나 준성수기 진입, 석고보드 판매량 증가, 해외도료 판매 증가 등에 따라 영업이익 1088억 원으로 호실적을 예상한다”고 했다.
신 연구원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견인한 실리콘 부문의 경우...
건자재 소매판매는 5월에도 부진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5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해 예상치(6.2%)와 4월 증가율(6.7%)을 모두 밑돌았다. 이 연구원은 “수출이 견조했으나 지난해 노동절 연휴 일정 차이의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1~5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지만 예상치는 밑돌았다”며 “부동산투자뿐만 아니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12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사회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재용 현대L&C 인테리어자재사업부장과 임상준 환경부 차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환경성질환...
GS건설 사내벤처 2호인 제로넥스트머티리얼즈가 독립법인으로 분사하며 친환경 건설자재 시장에 도전장을 낸다.
12일 GS건설은 류종현 제로넥스트머티리얼즈 대표와 이종훈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로넥스트머티리얼즈 투자유치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는 '탄소 제로 (Carbon Zero)를 넘어 그 다음(Next)를 위한 준비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프리미엄 벽장재 ‘보닥 스톤보드(Bodaq Stone Board)’ 등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보닥 스톤보드는 화강암 등 무기질을 원료로 하는 8mm 두께의 보드에 자사의 인테리어 필름 ‘보닥 데코(Bodaq Deco)’를 래핑한 벽면 마감재로, 아파트 등 주거 시설 및 다양한 상업·공공 시설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동시에 건자재 품질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국토부는 14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건설자재 업계와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주요 건설자재인 골재와 레미콘, 시멘트, 철강업계를 비롯한 건설업계와 산업부, 기재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국토부 집계에 따르면, 최근 건설경기둔화로...
1을 기록했다. 수입 건자재 가격 상승 폭 둔화, 레미콘 우선 납품 의무화 등으로 자재 가격 변동이 안정화되면서 석 달 연속 상승했다.
자금조달 지수는 2.4p 하락한 68.1로 집계됐다. 대출금리가 연초보다 낮아졌지만, 상호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대손충당금 적립률 기준이 강화돼 자금조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채용된 이들은 한샘에서 공급하는 홈인테리어 제품(부엌, 수납, 욕실, 건자재 등)의 상담 설계 발주 감리 등을 진행하는 한샘 공식 대리점 소속 디자인영업 업무를 맡게된다. 이와 함께 지역별 지점 디자이너를 지속 모집하면서 서비스 역량도 키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샘은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는 시기를 대비해 장기적으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인천국제공항(이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사업에 강화 천연석(엔지니어드 스톤) '칸스톤'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공항은 올해 하반기까지 국제 여객 기준 1억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동북아 1위, 세계 3위 규모의 공항 인프라 확보를 목표로 총 4단계의 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