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미디어 속 음주장면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환기시키기 위한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미디어 음주장면 가이드라인'을 제안했다.
가이드라인은 미디어 제작자, 방송심의기관, 시민단체, 언론,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협의체를 통해 지난 9월부터 논의됐다. 오는 16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1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12~18세 청소년은 주당 평균 2.8회 단맛 음료를 마시고, 4명 중 1명 이상(중학생 27.6%, 고등학생 26.5%)은 주 3회 이상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은 80g으로 다른 연령대보다 많다. 특히 이중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량은 57.5g이었고, 그중에서도...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일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수칙을 제안했다.
지난 5월 여성가족부의 '2017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에 따르면 학령 전환기 청소년(초4, 중1, 고1) 중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이용으로 전문기관의 도움이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위험·주의 사용자군' 청소년은 전체 조사 대상의 14.3%인...
29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담뱃갑 흡연경고 그림에 대한 대국민 인식도 조사 결과 성인 흡연자의 49.9%가 경고그림을 보고 금연 결심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 비흡연 성인의 81.6%, 비흡연 청소년의 77.5%가 경고그림을 보고 나서 “앞으로도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겠다”고 응답했다.
10종의 경고그림별로 효과를 살펴보면 흡연으로 인한 질병의 고통...
29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담뱃갑 경고그림에 대한 대국민 인식도 조사결과를 29일 발표했다.
개발원은 지난 5월 한국갤럽조사연구소를 통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025명(흡연자 586명, 비흡연자 439명)과 전국 만13∼18세 청소년 514명(흡연자 48명, 비흡연자 46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다. .
조사 결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의 혼자 식사하는 경험은 91.8%이며, 이 중 혼자 식사 할 때 ‘식사를 대충하게 된다’고 응답한 비율이 35.8%, ‘인스턴트 식품을 주로 먹게 된다’는 답변이 19.2%로 55%의 응답자가 식사를 대충 ‘때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박 씨처럼 간편함과 저렴한 가격으로 1인 가구 거주자가 많이 찾는 편의점 도시락 등...
박근혜 후보의 경우 캠프에 몸 담았던 서병수 부산시장, 권영세 전 의원, 서상기 전 의원, 그리고 박근혜정부에서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지낸 안홍철 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을 지낸 장석일 씨 등 34명에게서 1000만원을 후원 받았다. 조태권 광주요 회장, 변탁 전 태영건설 부회장, 신동우 나노 대표 등 기업인도 이름을 올렸다.
다만 박근혜 후보의 고액후원자...
보험과 은행 예금은 43억 원에 달했다.
복지부 산하기관장 중에서는 정기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이 54억2043만 원,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45억9822만 원, 서문희 한국보육진흥원 원장이 41억2756만 원,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이 36억5747만 원을 신고해 재산이 많은 편에 속했다.
25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16년 ‘시도별 지역보건 취약지역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관이 개발한 지표에 따른 ‘지역보건 취약지역 종합점수’에서 전남은 56.7점으로 17개 광역 지자체 중 가장 높았다.
이 종합점수는 높을수록 지역보건 여건이 나쁘다는 뜻이다.
종합점수는 지역 낙후성 점수, 보건의료 취약성 점수와 보조지표를 함께 고려하고, 평균은...
19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2010년 하루 평균 4785㎎이던 나트륨 섭취량이 지난해 3871㎎으로 19.1%가 줄었다.
나트륨 섭취량은 1998년 이후 4500~4800㎎ 수준을 유지하다, 2005년 5260㎎으로 정점을 기록했다. 이후 몇 년간 다시 4600~4800㎎ 수준을 보이다, 2012년 4546㎎, 2013년 4012㎎, 2014년 3874㎎ 등으로 감소세가 이어졌다.
나트륨 섭취량...
18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트륨 저감화 정책을 추진하기 시작한 2010년 한국인의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785㎎이었으나 지난해 3871㎎으로 5년 만에 19.1%가 줄어들었다.
나트륨의 장기적인 과잉섭취는 혈압상승,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심장질환 및 신장질환의 발병을 촉진하고, 위암, 골다공증, 천식, 비만 발병률도...
30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최근 발간한 금연이슈리포트를 보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첫 흡연 연령은 2005년 12세에서 2011년 12.8세까지 늦춰졌다가 2014년, 2015년 모두 12.7세로 낮아졌다.
흡연 시작 연령은 매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흡연 경험이 있는 중·고등학생 가운데 처음으로 담배를 한두...
5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보육진흥원, 대한결핵협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인구보건복지협회 등 복지부 산하 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김광수 국민의당 의원은 “평가기간만 잘 넘어가면 아동학대 기관도 좋은 점수를 받게 되는 현 평가인증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광수 의원에 따르면 한국보육진흥원이 실시하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국민건강증진기금 73억원으로 국가금연지원센터를 설치해 금연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나 일부 사업항목이 사업 시행 효과에 비해 예산이 과다하게 편성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올해 국민건강증진기금은 3조2012억 원으로 추정되며, 그 중 159억 원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예산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 국가금연지원센터가 휴가철을 맞아 전국 3대 해수욕장에서 금연 캠페인에 나선다.
5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해수욕장에 대형 금연 캠페인존을 설치해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금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창호)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이 ‘금연실천 문화 확산 및 국민 건강 증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연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오는 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은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 기관의 대표가 인사의 말을 한 뒤,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는 11일 '6월 금연 이슈 리포트'를 발표하고, 가향담배(Flavored Tobacco)에 대한 업계의 전략과 국외 규제사례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담배업계는 비흡연자, 특히 아동 및 청소년을 신규 흡연자로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기술을 총동원해 담배제품에 가향을 하고 있다.
일반 궐련만 해도 담뱃잎 원료는 물론 캡슐담배와 같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년도와 동일한 B등급을 유지했다.
반면 이날 강소형기관 중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D(미흡)등급을 받아 기관장 경고 조치를 받았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상위를 차지한데 대해 “공단이 경영선진화와 국민편익 증진을 도모하는 모범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보이며 조직 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라이트씨는 30일 서울 중구 퇴계로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열린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 연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겪는 고생보다는 담배를 끊어 생기는 금단증상이 훨씬 쉽다”고 말했다.
14살부터 30년 동안 하루 한 갑 반 이상의 담배를 피웠던 라이트씨는 이날 인공 성대를 이용해 간담회 마이크 앞에 섰다. 그는 흡연으로 인한 인후암을 앓았고 결국 후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