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한국은행이 거주자 외화예금을 집계한 이래 최대 수준으로 6월 말 잔액(334억8000만달러)의 역대최고치 기록을 한 달 만에 경신한 것이다. 증가액 또한 2010년 9월(36억9000만달러)를 기록한 이래 최고액이다.
한은 관계자는 이에 대해 "7월 중 기업의 해외증권 발행자금 예치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역수지 흑자...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2년 6월말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은행간 외화예금을 제외한 2분기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334억8000만달러로 전분기말(320억6000만달러)에 비해 14억2000만달러 증가했다.
21억3000만달러 증가를 나타낸 2분기(320억6000만달러)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다소 둔화된 수치다.
은행별로는...
우리나라의 거주자 외화예금의 절반 이상이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초단기로 구성돼 안정적인 자금조달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은 4일 ‘은행의 외화예금 확충 필요성 및 과제’란 보고서에서 “외화예금의 대부분은 투자 목적보다는 기업의 수출입결제 등을 위한 대기성자금”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국내 거주자가 일정 금액 이상(법인 50만달러, 개인 10만달러)의 해외 예금 잔고를 보유할 경우 해당 은행이 이를 과세당국에 통보하도록 한 규정도 담겼다.
개정된 외국환 거래규정은 한국은행, 외국환은행 등의 세부지침을 고치고 외환전산망을 보완하는 절차를 거쳐 이달 30일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최근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이 312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주자외화예금 규모가 300억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지난 5월 말에 267억3000만 달러로 종전 최고치인 작년 12월의 263억9000만달러를 넘어선 바 있다.
또한 6~7월...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4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258억2000만 달러로 전월말보다 1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자외화예금은 지난해 12월 42억4000만달러 증가한 이후 올해 1월 3억5000만 달러, 2월 22억2000만 달러로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다가 3월 14억8000만 달러로 늘어난...
한국은행은 10일 '2009년 3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을 통해 올해 3월 말 현재 외국환 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247억9000만달러로 전월말 238억2000만달러에 비해 9억7000만달러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지난해 12월 거주자외화예금은 2004년 12월 관련 통계를 발표한 이래 최고치인 263억9000만달러로 늘어났다가 1월 260억4000만달러, 2월...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238억2000만달러로 전월말(260억4000억달러)에 비해 22억2000만달러나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이는 최근 원화 가치의 하락으로 기업들이 받은 수출대금을 예치하기 보다는 원화로 환전하고 수입대금은 보유예금을 인출하여 결제하는 것이 유리해졌기 때문"이라고...
허 차관은 이날 오후 금융위원회 권혁세 사무처장, 한국은행 이승일 부총재와 함께 외화 유동성 공급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통해 ‘외화유동성 확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과 관련 “외화유동성 부분은 상당히 많은 부분이 여러 가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설, 루머에 흔들린 점이 많다”며 이같이 역설했다.
그는 "현재의 외환보유액 2017억달러와 미국 중국...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09년 1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260억4000만달러로 전월보다 3억5000만달러 감소했다.
외화예금 잔액은 지난해 10월 10억4000만달러 늘어난 후 11월에 21억6000만달러 감소했다가 12월 42억4000만달러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화별로는 미 달러화 예금이...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26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42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외화예금 잔액은 지난해 10월 10억4000만달러 늘었다가 11월에 21억6000만달러 감소하는 등 증감을 반복해 왔다.
통화별로는 미 달러화 예금이 218억1000만달러로 32억3000만달러 증가했고...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08년 11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221억5000만달러로 전월보다 21억6000만달러나 크게 감소했다.
이는 지난 9월 232억7000만달러, 10월 243억1000만달러 등으로 증가해 오다가 석달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것이다.
통화별로는 미 달러화 예금이 185억8000만달러로...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232억7000만달러로 전월말에 비해 10억4000만달러 늘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지난 7월 사상 최대 규모인 50억달러 증가한 이후 8월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가 한 달만에 다시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기업 외화예금잔액은 204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87억8000만달러...
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222억3000만달러로 전월말에 비해 21억1000만달러 줄었다.
이는 수출업체들의 수출대금 입금이 감소하고, 정유사들의 원유 수입대금결제로 인한 외화예금인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기업이나 개인이 보유하고...
거주자외화예금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243억5000만달러로 전월말 192억6000만달러에 비해 50억9000만달러(26.4%)나 증가했다.
이에 대한 한은은 수출대금 입금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일부 은행의 예금특판 등으로 외화예금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통화별로...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215억 달러로 전월말 197억6000만 달러에 비해 17억4000만 달러나 증가했다.
이는 원유대금 등 수입대금 결제를 위한 예금인출에도 불구하고 수출대금 입금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다.
통화별로는 미 달러화예금이 175억6000만 달러로...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97억6000만달러로 전월말(200억1000만달러)에 비해 2억5000만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출대금 입금에도 불구하고, 수입대금 결제 등을 위한 예금 인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측의 설명이다.
통화별로 보면, 미달러화 예금이...
한국은행은 18일 지난 3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이 200억1000만 달러로 전월 말 205억달러에 비해 4억9000만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에 대해 수입대금 결제를 위한 예금 인출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통화별로 보면 미 달러화예금이 157억2000만달러로 9억6000만달러 감소했으며, 엔화예금은...
올해 1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94억달러로 지난해 말(212억5000만달러)에 비해 18억5000만달러 감소했다고 19일 한국은행이 밝혔다.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이 200억달러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0개월만이다.
한은은 "수출대금 입금에도 불구하고 원유대금 결제 등 수입대금 인출규모가 크게 늘어났기...